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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오늘은 REC공개 1주년이라고 한다

04/18/2026, 22:09:16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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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REC의 첫 가동 버전이 공개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자, 제가 이 디스코드 서버를 개설한 날이기도 합니다.


365일 전 그 첫날 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F95Zone에 게임을 공개했을 때 느꼈던 설렘, 밤새 침대에서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던 끔찍한 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하룻밤 사이에 무려 열두 명이나 서버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느꼈던 도파민까지 말이죠.


아, 그때부터 정말 많은 게 변했네요... 😭


지금 제 기분을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네요. 대부분은 감사와 자부심이 뒤섞인 감정이지만, 그 속에... 약간의 쓸쓸함도 섞여 있는 것 같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처한 상황이 어떤 건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와 🔴 REC에 보내주신 모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성공을 실제로 이룬 것보다 성공을 쫓는 과정 자체를 더 즐겼던 것 같아요. 특히, 처음 12명의 구독자를 얻었을 때의 그 설렘과, 말하자면 마지막 1만 명의 구독자를 얻었을 때의 감정을 비교해 보면... 글쎄요, 여전히 똑같은 기분이라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겠죠.


바로 그게 핵심이에요.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사람들은 오고 가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찾아오죠.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건 바로 ‘변화’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만큼 이런 일들에 열광하지는 않더라도, 이건 단순한 시청자 수나 통계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24시간 라이브 방송.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게임. 온갖 잡다한 취미와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 늦은 밤과 이른 아침, 전 세계의 낯선 사람들과 그냥 수다를 떨던 시간들. 이런 순간들과 관계를 나눌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축복이었고, 저는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해주셨으면서도 그 대가로 거의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신 모더레이터분들께. 몇 마디 말과 약속만으로 저를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팬 여러분, 아티스트와 플레이테스터,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리뷰어, 그리고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지켜봐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100%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게 해줄 45,000개의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 REC의 또 한 해, 추억의 또 한 해, 그리고 제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회의 또 한 해를 위해 건배합니다. 이 모든 것을 여러분과 나누게 될 날이 정말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 ❤️"



라는 1주년 소감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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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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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1년이 됐네
04/18
정발까지 숨참음
04/18
04/18
잘 나와 주었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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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검열하는 곳이 점점 생기네
일반
블랙패킷
05/20 2982 2
너무 힘들다
일반
이상한 사람
05/20 2636 0
꿈에서 찝찝한 근친물 봤음
일반
antarctica
05/20 2939 2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왜 맨날 투디만 잡냐 ㅠㅠ
일반
렐루
05/20 2883 0
ㅁㅊ.. 나 Nas 망가지면 꿈도 미래도없네
일반
아로나
05/20 2625 -1
판티아가 일본계 후원 사이트 중에서 제일 기능 구린 곳이었는데
일반
날개 로봇
05/20 5599 2
왜 판티아 알림 메일이 줄줄이 올라오나 했더니
일반
번거
05/20 2406 1
판티아 단순하게 모자이크 더 강화하라는 건 줄 알았는데
일반
단또
05/20 2186 0
이러면 판티아 쓸 이유가 있나?
일반
notmyark
05/20 2679 0
의술사 이거 존나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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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05/20 2160 0
판티아 왜 그러냐
일반
dtgft6
05/19 1695 0
오늘 예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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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믈리에
05/19 3024 3
방주 정리하면서 나도 모르게 삭제한게 좀 있나보네
일반
toung
05/19 3797 1
(스포)Lost chapter 이거 감정선이 좀 이상한데
일반
paddackmon
05/19 3240 0
게임샀다
일반
페비
05/19 3016 4
판티아도 지랄났네
일반
페비
05/19 2876 10
아무도 낚시 안했는데 혼자 제목낚시당함...
일반
발바닥
05/19 2177 1
펄스미스2 배분이 왜 이러지
일반
un1542
05/19 3675 1
케모노 뒤진거 안타깝네
일반
페로로질라
05/19 4537 0
후속작 떡밥 있는 야겜이 너무 무섭딘
일반
부탄가스
05/19 1865 0
ntr을 너무 즐겨보니까 좀 이상해짐
일반
ikusa-1
05/19 2591 0
이 씨발년 결국 찍싸고 튀었네
일반
마사지
05/19 4544 6
어으 씨 모니터 주사율 문제엿나
일반
제이워드
05/19 1459 1
불사설정 캐릭터 볼 때마다 엄한 생각나네
일반
puccho
05/19 2401 3
흑발 존예 히토미 추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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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19
05/19 2402 -2
의술사 톰보이 어흐 ㅋㅋㅋ 하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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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1919
05/19 1996 1
비월선행록 이거 맵탐사보다는 퀘따라가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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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n
05/19 2182 0
오늘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회사에 연차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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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goldhammer
05/19 2434 3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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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앨
05/19 2124 1
capslock같은건 누가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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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시
05/19 15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