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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이그드라실 후기

03/12/2026, 18:41:55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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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그림 이쁨

너무 무겁지 않음

주요 등장 인물 정조관념 달나라감


딸감 찾아 2시간 헤매다가 우연히 복구글에서 찾고 후기 남겨봄

가장 큰 장점은 그림체가 이쁘다.

특색있거나 엄청 이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정말 무난하고 이쁘게 잘 뽑은 일러 같음.

성우도 비슷하게 연기력이 엄청 뛰어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잘 연기한 느낌.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음


단, CG에 단면도가 없는 점이나, 성기나 다른 부위들의 직접적인 묘사가 적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묘사를 좋아하던 나로선 조금 아쉬웠었음

그리고 하드한 장면에서 성우연기가 박력 넘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야겜으로선 맞는건가 싶기도 했음

그러나 내가 말한건 솔직히 옥의 티 같은 느낌이어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


플레이 타임은 3시간, 회상 한꺼번에 여는건 내가 못찾은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게임성 자체가 피곤하거나 열기 어려운 조건의 씬은 없어서,

차근차근 하나씩 열어가니 시간 금방 지나간것 같아


스토리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느낌의 시나리오였는데,

떡밥 회수를 괜찮게 한 부분도 있었지만 결말 부분에 가서는 조금 날림으로 막장전개가 된 감이 없지 않더라.

근데 허무하거나 그런 엔딩이라기보단 무난한 해피엔딩이어서 불쾌하거나 그러진 않아.

앞서 요약에 적어뒀듯이 주요 등장인물들의 정조관념은 정말 얕아서,

아마 정통 순애를 기대하고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조금 불쾌할수는 있음


특별한 차별점이나 특징이 있거나 단점이 아예 없는 게임은 아니지만,

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재밌게 받아들여질만한 잘 만든 게임이었다


덤으로 말하자면 UI같은 부분들이 생각보다 공들여서 디자인 된 것 같아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작자의 게임에 대한 애정?이 보였던것 같다

방향성도 뭔가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해줬으면 하는 부분에 맞춰진것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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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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