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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시너지 스포) 너무 아쉽다 게임이

02/17/2026, 17:21:05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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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적자면 게임 자체는 좋다. 근데 몇년씩 기다려서 나온 게임 치고는 아쉽다

이 느낌 같음. 별 생각 없이 신작마냥 접했으면 와 이 게임 여기저기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어디 하나 크게 모자른거 없이 할만하네 라는 느낌인데

저 옛날 전전 사이트에서부터 체험판을 하고 기대했다가 이번에 해보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거같음

게임 스토리랑 캐디, 씬 자체는 되게 만족했음 여주도 귀엽고 다른 캐릭터들도 각자 개성이 있고 스토리도 되게 정석적이다? 씬도 기획물보고 감명받았나 좋은게 많았음(막상 꼴리진 않더라)

다만 아쉬웠던게 뭔가 전부 2%씩 아쉬움

캐릭터들도 개성이 있다 부분에서는 바닐라, 카쥬아, 지지?, 스미나 얘네 이거면 만족하지? 하면서 던져준 씬 몇개가 끝 느낌이고 여캐 말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너무 날림식으로 만든거같음. 대표적인게 겜 처음부터 전형적인 빌런 금태양으로 나온 디아드인데 갑자기 크아악하고 퇴장시키고 끝

스토리도 뭐 정석적인 스토리라 사실 나쁘다 라기보단 아쉬운게 종종 있었음 당장 생각나는건 최종보스 각성전에서 액세스 외치는데 더빙 안넣어준거

시스템은 다른 후기들마다 지적한 옷 갈아입기+H카드 느림+맵 이동 불편 정도?

그냥 엔딩에서 후일담같은거만 보여줬어도 만족했을거같은데 일러스트 하나 띄워주고 타이틀로 보냄+사실상 2회차 없음 이러니까 엔딩보고 임마 뭐노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그래도 완성시켜준거에 감사하고 여기서 공짜로 하는 내가 불평하는거도 웃기긴 하지만 재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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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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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dited 02/17
추측으론 대작을 만들고싶었던거 같음. 둘다 잡을려다 둘다 50퍼만 만족시킴. 고인물기준으론 2퍼모자른게아니라 50퍼정도 모자를거라 판단됨. 오오...여기서 좀만더 하는 느낌이 들때 그게 끝인 경우가 많음. 전형적인 용두사미.
엔딩이 진짜 아쉬웠던게 최종보스 자체는 괜찮았는데 잡고나서 어떻게든 되었습니다~ 엔딩이나 디아드한테 재평가 해준다면서 죽었는데 언급 하나도 없는거라던지 챕터에 나왔던 남매는 얼굴 한번 비추고 끝나고 끝난다던지 후속작이 나오던가 후일담이 더 나왔으면 하는 마음
02/17
나중에 능력자들이 개조모드 만들어 주길 간절히 기원함
솔직히 제작기간이 몇년인데 이런 얘기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거지 ㄹㅇㅋㅋ
02/17 Edited 02/17
하다보면 1~3장은 '겜'을 하는 거고 4장부터 '야'를 하는 기분임. 앞이랑 뒤랑 만든 애들이 다른 건가 싶을 정도
맞긴 함 초반에 재밌고 야씬도 적당히 있어서 괜찮은데 4장에서 갑자기 천박 올인해가지고 조금 짜치긴 했음
02/18
유저 인터페이스, 캐릭터 일러스트, 설정 전부 신경을 쓰긴 했는데 그걸 초장에 모든 힘을 다 써버리고 남은 찌꺼기로 게임을 만든 느낌이 강하지
아마 초반만 만들고 놀다가 엔딩은 급하게 만든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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