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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맹세 후기 우끽 우끼끽

07/09/2026, 12:03:33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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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로의 맹세 ~동료를 위해 몸을 거는 처녀의 인의~

虜ノ誓 ~仲間のために身体を賭ける処女の仁義~

soft.phtml?id=1227980

제작사: Guilty


※이하, 포로 시리즈 전체 스포일러 주의


3줄 요약

원숭이가 썼나 싶은 스토리, 원숭이도 흥분할 꼴림

팬서비스는 훌륭하다


길티 사 포로 시리즈 10번째 작품

우선 대략적인 스토리 소개 및 캐릭터 소개부터 하자면


1

주인공 오토베 시즈카

외모는 그냥 부잣집 아가씨지만 조부로부터 오토베조를 물려받은, 또 '인의', '협' 같은 것도 말하는 아가씨 조장 캐릭터다

물론 진짜배기는 아니고 소수 인원으로 심부름 센터 따위나 운용하는 소위 '착한 야쿠자' 계통임


고로 지역 방위 일을 하는데 어느 날부터 그 지역에 카지노를 짓겠다는 말들이 나오고 그걸 밀어붙이고자 우오즈미 부동산과 시카마조가 행패를 부리자

인협 아가씨답게 담판을 내고자 혈혈단신으로 찾아갔다가 (사기) 도박에 당해 대신 몸을 바치게 되는 걸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1

시즈카의 호위역 나타츠카 토우코

가족 없이 어린 시절부터 오토베조에 의탁해 시즈카는 절친, 의자매처럼 대하지만 토우코는 백합, 은 놀랍게도 아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빡대가리 캐릭터


1

포로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후배 캐릭터 칸나기 키노

부모가 해외도 돌아다닐만큼 유명한 마술사로, 본인 역시 마술 동아리 회장으로서 후술할 간호사 캐릭터를 제외한 네 명을 묶어주는 역할

마술? 어째서 마술? 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번 작 메인 비주얼이 도박, 카지노, 그리고 시즈카가 카지노 딜러를 동경하는 점도 있어서 그럭저럭 비슷하지 않을까도 싶다


1

역시 포로 시리즈에서 빠뜨릴 수 없는 선배 캐릭터 타카네자와 호나미

동아리 소속은 되있지만 본연은 육상부로, 저 몸매로 장대 높이뛰기가 주종목


1

야쿠모 리오


개인적으론 포로 시리즈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시초의 작품 '포로의 계약 ~가족을 위해 몸을 바치는 언니와 동생~' 주인공이 맞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조부와 동생 미유, 아는 간호사 쿄코는 해외 유학을 떠나고 본인은 간호사가 되어 조직을 물려받은 아마미야 세이이치와 약혼한 상태


1

같은 야쿠자 아가씨인 터라 시즈카의 선배, 언니 같은 느낌으로 '포로의 선율' 주인공이자 '포로의 선율 -refrain-'에서 재등장한 나오와 비슷한 포지션이되 그저 무능만을 보여준 나오하곤 많이 달랐다


1

이번 작 메인 빌런 우오즈미 신타로

이름대로 우오즈미 부동산의 사장으로, 이런 사악한 사장은 포로 시리즈에서도 몇 명이나 나왔지만 이쪽은 좀 더 두목 경향에 좋은 건 나눠야 한다는 훌륭한, 실로 훌륭한 마음가짐으로

해코지한 히로인들 넌 내 것이다, 내 여자다 해놓고 내 거니까 나눠야겠지? 하면서 부하들한테 아낌없이 뿌려주는 윤간물 매니아로선 그저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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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아들인 우오즈미 칸타

그냥 외모처럼 찌질한 캐릭터지만 물주 대장으로서 패거리를 몰고다니며 훌륭한 밥상머리 교육으로 여자 나눠주는 걸 이어받았다

하도 패거리들이 칸타 군 칸타 군 하니까 칸타보다 칸타 군이 더 익숙함


1

시카마조 조장 시카마 히사시

우오즈미 부하격인 인텔리 야쿠자

다만 무슨 하극상 야망 이런 건 보여주지 않고 그냥 사디즘한 성격과 역시 좋은 건 나눠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카마조 조원들에게 신나게 돌려주기만 한다



그럼 이제 스토리

언제나의 포로 시리즈처럼 본편에서 순서대로 선택지를 이용해 서브 히로인 루트로 분기, 그걸 모두 물리친 메인 루트와 한 번 삐끗한 배드 엔딩으로 나뉘어져있다


1

시즈카가 거의 따이자마자 잘못 얼버무리면 눈치 까고 분기


시즈카 쪽에선 절친, 의자매로 대하지만 본인은 거의 충견

다만 30명이 넘어갈 시리즈 히로인즈 역사상 손에 꼽히는 빡대갈이라 충견보단 그냥 멍청한 개다


당연히 본인 루트에선 냅다 돌격했다가 잡혀서 조교 당한다

이번 작이 희안하게 도구 쓰는 장면이 엄청 많은데 거진 70퍼가 토우코 쪽에 있는 느낌


의외로(?) 특별히 음란한 것도 아니고, 시즈카한테 백합도 아니라서 별다른 건 없다

그냥 이런 년을 믿고 달리니까 시즈카가 ㅈ되는 거지 느낌

토우코 루트에서도, 그리고 또(스포)


1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 역시 잘못 얼버무리면 루트 분기


이쪽은 신타로가 아니라 칸타 군한테 당하는데, 칸타 쿤이 만만해 보여서 그런가 이래저래 앵앵거리지만 캐릭터성인지 아니면 이번 작 시나리오 수준이 그런 건지 토우코 절반 정도지만 역시 멍청해서 입만 살은 느낌이다

다만 칸타 쿤이 이쪽에 재능이 있는지 키노 혼자 사는 집에 처들어와서 돌리거나 동아리 부실까지 찾아와서 돌리고 알게 모르게 그걸로 상처 입는 건 좀 꼴렸음

몸매도 그렇고 이런 건 '포로의 자매'에 나왔던 후타바쟝이랑 비슷한 듯


1

역시 잘못 얼버부리면 분기


사장님 댁 아가씨 + 우등생 + 육상부 + 세미 해커 + 선배

라는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걸 다 살렸다

선배지만 우등생 아가씨라 순진하고, 육상부면서 해커인 정도라 다 들켜서 그걸로 껀수 잡혀 납치 당하는 걸로 시작하는데다

딱히 기가 센 것도 아니라서 그냥 당하는대로 다 당한다


어른스러워보이지만 그야말로 이번 작 최약체 그러면서 제일 음란한 게 얘 백퍼 대학가면 따였다

아무튼 무력한 점이 꼴렸음 특히 '포로의 물방울' 이래로 부친 앞에서 돌려지는 장면이 좋았다


1

수상함을 느낀 리오에게 진실을 숨기면 분기


경험자답게 이러면 안 된다, 빨리 이걸 해결해야 한다 분투하지만 시카마가 거의 진격전 수준으로 내달리는데다 리오가 이상한 걸 눈치챈 세이이치가 돌격했다가 실패하며 마무리라 본인 루트에선 뭐가 없다


세이이치와의 온천 여행에 갑자기 시카마가 난입한다던가 마지막에 의식불명 된 세이이치 생명 유지 조건으로 시카마와 결혼(하지만 물론 시카마조 조원들에게 돌린다) 하는 등 이래저래 NTR 요소가 있긴 한데 딱히 NTR 느낌은 없다

다만 본인 루트에서 당시 배경까지 재탕한 '대연회 3연씬 + 장대 맞추기' 팬서비스는 ‘계약’ 플레이 경험자로서 좋았음 그리고 또 (스포)


1

거기서 리오에게 진실을 밝혀 상담하는 게 메인 분기다


다만 후반부 시나리오가 좀 허술하다

거의 상담하자마자 리오가 납치 당했다가 세이이치 난입으로 간신히 돌아오는 급전개에 그걸 보고 또또 혼자 담판 지으려가는 시즈카, 와 함께 하려는 토우코, 와 함께 하려는 히로인들 + 오토베조 조원들 등장하는 전개는 좀 많이 오글거렸다

그리고 그렇게 파티 집결했다가 또 선택지 삐끗하면 기습 당해 배드 엔딩으로 빠지는데 딱히 개연성 있는 선택지는 아니지만 이번엔 배드 엔딩에도 캐릭마다 씬 준비한 게 좋았음


그런데 메인 루트는 기습 당하진 않지만 또또또또 토우코가 혼자 돌격해 인질로 잡혀 무력화 당하고 남녀 분리 감금당해 여자는 당연히 돌려진다

아니 뭔데 이거


물론, 물론 히로인 단체씬은 필요하고 꼴리고 매우 좋지만 그게 호평 받은 '자매'나 그냥 답습했을 뿐인 '날개'도 어쩔 수 없이 당한 무력감 그런 거지 이건 그냥 어이가 없다

토우코의 개트롤짓으로 키노나 호나미나 처녀 따이고 첫 경험에 3구멍 2구멍 동시 관통 당하고 경험 인원 수 촤르륵 높여준 이런 게 부제인 처녀의 인의인 걸까


반면 현역 야쿠자인 세이이치는 메인에선 대활약

이 대반격 파트는 '인연' 때만큼이나 조잡하긴 했지만 에필로그가 이를 가려줬다


1

누키게 주제에 웨딩샷을, 그것도 이 한 장이 아니라 변화 있는 걸로 여러 장 넣어줄 줄은 몰랐다

사실 '포로의 계약' 플레이 당시엔 기대 이하라서 괜히 했나 싶었는데 리오 루트나 메인 리오 파트나 팬서비스가 좋아서 하길 잘했다 싶었음


1

그리고 리오가 저렇게 활약하니 정작 주인공인 시즈카가 흐려지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건 없는 듯

일단 야쿠자가 무슨?? 싶긴 해도 외모가 이쁘고, 역시 흐린 주인공인 '포로의 인연' 마이카와 달리 인의, 협 같은 걸 말하고 다니는 미친 컨셉 야쿠자 아가씨라 인상은 강하다


그럼 이제 마무리

'포로의 날개'가 그러했지만 솔직히 뭔가 막 발전했다 싶은 그런 건 없는 작품이었음

하지만 윤간물 매니아로선 매우 꼴리고, '포로의 계약' 플레이 경험자로선 좋았다

길티 포로 시리즈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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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끽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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