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MTR

MTR

몇년 전 본가 큰방에서 본 썰

12/29/2025, 01:43:23
2365 views · 6 likes

기존에 다른곳에서 적어보았던 썰인데 터지기도 해서 다시 적어봄!

엄마는 내가 대입 후에 이혼 하시고 혼자서 식당을 차리셨는데,

이혼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선 하소연 하듯 하는말이 "여자 혼자 이세상을 어찌 사냐" 이런 말을 감정이 격할때마다 말하심

시간이 지나 식당 도와드리려고 고향에 돌아와 설거지라도 좀 도와드리는데  식당에 한 아저씨가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많이 오더라

어느날 서로 안면을 트게 되었는데 엄마가 소개를 "근처 회사다니는 분인데, 엄마 많이 도와주시기도 하니 삼촌이라 불러" 라고 하셔서 , 그땐 그렇구나 하고 넘겼음


이후에 엄마랑 둘이 살던 와중 의심스러운 정황이 하나씩 눈에 밟히게 되었어

1.엄마가 안쓰던 여성 청결제를 쓰기 시작함

처음엔 분명 소량만 있었는데 , 택배로 다량 구매

향수도 둘이 차타고 어디 갈때 뿌리는걸 확인 함 향은 어디 힘주고 가고싶으면 뿌리는 그런 향

2.주중에 1~2회정도 식당도 냅두고 아저씨랑 어딜 다니기 시작함 .. 매번 2시간 이상 걸리는데 여자도 들만한  크지않은 박스2개에 식자재 좀 챙겨오며 장보고 왔다고 함

주말에는 10시 출발해서 오후 4시넘어 오는 경우도 다 반사 이때는 등산 다녀왔다 함

3.그 아저씨가 피는 담배를 엄마도 하기 시작함

4.엄마가 밴드 어플을 쓰는걸 발견 + 등산 동호회 이런데서 불륜 많이 일어난다고 썰을 봄


이러한 이유로 점점 의심이 쌓여만 갔는데..

어느날 일이 터짐


내가 귀가하며 "다녀왔습니다~" 하면 엄마가 매번 방문열고 뭐하다 왔냐 등등 말하며 맞아 주셨는데,

약속 다녀온 그날은 불도 다 꺼져있는채로 큰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큰방 문열고 불 키고 보니 엄마랑 그 아저씨가 알몸에 준한 헝크러진 복장으로 자고 있었음

여러 감정이 섞여서 문도 제대로 못닫고 불만 끈채 샤워부터 하고 나오니  인기척 때문에 깨서 갔는지 코고는 소리는 더 안들리고 방문은 닫혀 있었어


한숨 쉬고 방에 들어가 잤고 , 다음날 문을 열어보니 바닥에 쪽지가 있었어 내용을 줄여보자면


1.너도 알겠지만 엄마가 혼자가 되고 시간이 좀 흘렀다

2.술한잔 하려했는데 마시다보니 필름이 끊겼는데 아저씨가 취한 엄마를 집까지 데려오긴했지만 , 취한 상황이기도 하고 엄마가 편해져서 술김에 옆자리에 같이 누워 잔거 같다

3.너가 생각하는 '그런사이' 아니다 아저씨도 너가 오해할까 걱정하신다 사랑해


이 일 때문에 내가 mtr에 약간이나마 눈뜬거 같아

뺏기는 것도 꼴릴수가 있구나.. 그런 느낌? ㅎ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6
8 comments
Sign in to comment
12/29/25
와 ㅋㅋㅋ
12/29/25
ㅋㅋ 다른 썰도 있긴한데 길게 풀어 쓰기엔 나도 들어서 알거나 디테일하게 알질 못해서.. 담에 더 풀어보는걸로 ㅎ
12/29/25
엄마가 바뀌는 묘사가 보이는게 개꼴이다 ㅋㅋㅋ
12/29/25
ㅋㅋ 남자던 여자던 어쩔 수 없는거 같더라..
12/29/25
존나 꼴린다..ㅋㅋ
12/29/25
ㅋㅋㅋ 잘 봐줘서 고마워 즐겼다면 다행이네
담배부터 빼박이십니다 어머님
01/04
저이전에 맞술+맞담도 봤으니 뭐.. 술기운에 저 의식 안하고 물고빨거 한거겠죠? ㅎ
Sign in to comment
난 대화상대가 구라같으면 확 식더라
잡담
vvb56
02/23 1313 3
엠붕아 잘먹었다 ㅋㅋ
digus
02/23 3939 17
제모한 밀프는 뭔가 아쉬움
잡담
Ghost
02/23 1068 0
정신나갈 거 같아
잡담
Ghost
02/22 1514 5
예전에는
잡담
rapeeko12
02/22 1161 4
근데 다들 어머니 예쁜가보네
잡담
yandereluv
02/22 1444 3
본가에서 나와서 자취하는데
망상
ssongheorang
02/22 1305 1
고등학교때 친구한테 엄마 사진 보내 준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
잡담
komodowap
02/22 1527 8
우리엄마
잡담
Ghost
02/22 3039 10
엄마
잡담
Ghost
02/22 1425 2
3월 휴가
잡담
Ghost
02/22 969 1
....
잡담
Ghost
02/21 1560 7
능욕짤들 만들게 짤들 보내주실분
잡담
애딸린년조아
02/21 1317 2
잘부탁드립니다
잡담
Ghost
02/21 1018 0
난 내엄마랑 배민계정을 공유한다
잡담
Ghost
02/21 2189 4
모르는 번호로 온 사진
애딸린년조아
02/21 2718 11
앰붕이 애미 엉덩이 만지기
digus
02/21 1919 8
엄마 또 내일들어온다고 일방적 통보하고 나가버렸다
잡담
Ghost
02/20 1206 1
그냥 내 생각
잡담
Ghost
02/18 2287 2
외할머니가 자꾸 엄마 어디서 뭐하냐고 전화해보라고 하신다
잡담
Ghost
02/18 1179 4
연휴도 끝이네용
잡담
sunha25
02/17 941 3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나가서 내일온다고 한다
잡담
Ghost
02/17 1084 1
MTL 자기소개(연락주세요)
잡담
gonjiroza
02/17 1534 2
그래도 친척들 올 떄라고 집에 들어오긴 했네
잡담
Ghost
02/17 984 0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잡담
Ghost
02/16 811 4
엄마 3일째 안들어오네...
잡담
Ghost
02/16 1349 2
엄마가 새 애인이 있다는걸 고백헀어
잡담
Ghost
02/14 1005 3
다들 명절에 뭐하시나요
잡담
gonjiroza
02/14 1139 0
과거의 유산
Ghost
02/13 3422 5
엠붕이들 엄마 능욕개꼴리네
잡담
sssumeer
02/13 12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