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제로의 사역마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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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사슬
트리스테인 마법학원의 베스트리 뜰이어따.
날씨가 조았따. 근데 루이즈라는 핑크머리 꼬맹이가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우고 있었따.
“나의 사역마여… 우주 끝까지 잇는… 암튼 나와라 얍!”
그러자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엄청난 폭발이 일어낫따. 그 폭발은 사실 600개 우주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힘이엇는데 투명드래곤이 나오면서
‘아 좁아’
하고 기지개를 켜서 생긴 폭풍이어따. 다행히 투명드래곤이 힘을 0.000000001%만 썻기 때문에 학교는 안 날아가고 운동장에 크기가 500미터쯤 되는 구멍만 생겻따.
콜베르 선생이랑 키르케랑 기쉬랑 다른 쩌리들이 콜록거리며 연기를 봣따.
루이즈도 눈을 비비며 구멍 안을 쳐다봤따.
근데 아무것도 없었따.
당연하따. 투명드래곤은 투명드래곤이라서 투명하니까 안 보이는 거시여따.
루이즈는 실망해서 중얼거렷따.
“실패인가… 아무것도 없잖아?”
그때 투명드래곤이 개빡쳤따. 감히 우주최강인 나를 보고 아무것도 없다니. 투명드래곤은 3억 년 동안 수련해서 성격이 드러웠따.
“크아아아아아앙!!!”
투명드래곤이 울부짖었따.
그 소리는 너무 커서 하늘에 있던 구름이 다 찢어지고 옆에 있던 알비온이라는 섬나라도 흔들려서 떨어질 뻔했따.
학생들은 전부 귀를 막고 바닥에 엎드려서
“으악 이게 무슨 소리야 살려줘”
하고 바지에 오줌을 지렸따. 콜베르 선생도 지팡이를 놓치고 주저앉았따.
루이즈는 바로 앞에서 투명드래곤의 **[존재감]**을 느꼈따.
보이지 않는데 뭔가 졸라 짱센게 앞에 있었따. 그것은 신보다 마왕보다 더 무서운 기운이어따.
투명드래곤이 말했따.
“나를 부른 게 너냐? 쪼만한 게 겁도 없군. 심심했는데 잘됐따 다 부셔버리게따.”
투명드래곤은 투명해서 입모양도 안 보였지만 목소리는 뇌속에 직접 들렸따. 그건 투명드래곤이 너무 강해서 그냥 텔레파시도 쓸 수 있기 때문이어따.
루이즈는 덜덜덜 떨면서 허공을 올려다보았따.
“너, 너는 누구니…?”
“나? 나는 투명드래곤이따.”
그렇게 전설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따.
HALKEGINIA CHRONICLE
STATUS MONITOR
SCENARIO
Vol 1 (The Beginning)
CURRENT
GOAL
심심함 달래기
DATE
(6042-03-21) 6042년, 야라의 달, 프레이야 주간, 허무의 날
TIME
02:15 PM
LOCATION
트리스테인 마법 학원 베스트리 뜰
UPCOMING KEY EVENT
루이즈와의 계약(혹은 투명드래곤이 귀찮아서 안할수도 있음)
https://drive.proton.me/urls/HS4DE7F0R0#8jGylnkt2C-U
s/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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