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가 나가는 거에 대해 게임에 남은 이들은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
역사, 정확히는 전쟁사를 보면 그런 게 있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 최대한 모든 권한을 틀어쥐고 주도적으로 지휘를 해 상대를 뭉개는 거임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인류전쟁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정도로 보기 힘든 경우임 ㅇㅇ
그렇기에 대부분의 전쟁사에서는 평범한 장수나 장군, 지휘관이 최대한 자신의 권한을 가지고 지휘를 하는 거지
그래서 대부분의 전쟁사는 ‘누가 전쟁을 잘하냐’ 가 아니라 ‘누가 병신짓을 덜하냐’ 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달라짐
그러면 반대로 전쟁에 있어서 가장 최악의 경우는 무엇일까?
어떤 이들은 졸장이나 혹장(규율없이 병사를 혹독하게 다뤄 사기를 박살내는 장군)이 지휘를 하는 거라고 하지만 그건 최악이 아님
가장 최악의 경우는 바로 ‘지휘관’ 자체가 없는 거지
졸장이든 혹장이든 지휘관이 있다는 것은 조직이 일관된 움직임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상부조직이나 아군조직에게
예측 가능성을 주어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는 신호가 되어주기도 함 ㅇㅇ 그리고 책임소재의 면에서도 쟤 하나한테만 씌우면 되니까
조직 입장에서도 잘라내기가 참 쉬워짐 ㅇㅇ
하지만 ‘지휘관’ 자체가 없다?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우리나라 역사의 사례에도 있음 관산성 전투라고 ㅇㅇ…..
저 전투에서 백제 성왕이 신라의 비장 도도에게 습격을 당해 죽어버림 그 뒤는 어떻게 되었냐면
왕과 같이 온 좌평(현재로 치자면 총리, 장관급 관리) 4명이 죽고 군사 3만이 떼몰살당하고 말 1필조차 건지지 못함
즉, ‘지휘관의 부재’ 야말로 전쟁사에 있어서 최악의 참사인 거고 그래서 참수작전과 수도어택땅이 고대부터 지금까지 유효한 전략 중 하나인 거지
현재 카제나를 이끄는 혹은 이끌었던 놈은 일단 대표적으로 이번에 퇴사한다고 박은 두놈임
심지어 -코- 는 ‘원안은 사실 내가 만들었다’ 는 되도 않은 언플을 조졌고 별 지랄을 다 했지 ㅇㅇ
자, 근데 이제 저 둘이 사실상 1주년을 기점으로 다 나간다고 보자고 그럼 남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에- 들이 ‘원안부터 모든 거 사실 -코- 가 만들었다’ 고 우겼는데 그 -코-가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모든 게 붕 떠버리게 됨
인수인계를 한다 셈 치더라도 채용공고나 이런 걸로도 알 수 있듯 프로젝트 팀에 너무 들락날락하거나 혹은 사람이 너무 없음
너무 들락날락한다면 그나마 오래 있던 대가리가 나가는 순간 이어나갈 사람이 없어서 갈팡질팡하다가 자빠질 수 있고
사람이 너무 없는데 지휘관이 나가면 그대로 와해될 가능성이 높아짐 즉, 어느 쪽이든 사실상 망하는 루트인 거
그니까 -코- 가 지가 말한대로 진짜로 1주년 보내고 나가버리면 올 겨울에 셔터 내릴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음 ㅇㅇ
뭐 진짜로 셔터 내리든 말든 알 바는 아니지만 게임계에 교훈은 하나 제대로 주고 가는 거니 나쁜 거는 아니겠다
3줄요약
예로부터 지휘관의 부재는 졸장, 혹장이 지휘하는 것보다 더한 최악의 사태다
그런데 이번에 슈크에서 나가는 놈 둘은 사실상 카제나를 여기까지 이끈 졸장들임
졸장조차 나가버린다면 조직이 와해되기 직전까지 가서 사실상 섭종은 예정된 수순임
s/chaos-zero-nightmare
• 280 subscribers- 1. 1. 해당 서브의 관리자는 자유로운 제재 권한을 갖는다.
선타면서 의도적으로 분탕치는 이들을 막기위해서, 자유로운 제재 권한을 갖는다. 제재 시, 해당 계정은 반드시 갱차.
- 2. 2. 상호 간에 시비를 걸지 말 것.
서브 시끄럽게 하지 말라는 의미.
- 3. 3. 이외는 정리글 참고 https://kone.gg/s/chaos-zero-nightmare/ace6rlDrQ2U6P0sHBJzP4b
관리자가 한 명이고 자주 오지도 않으므로 분탕 못치게 그냥 갱차 먹일 거임 이외에는 정리글 참고 https://kone.gg/s/chaos-zero-nightmare/ace6rlDrQ2U6P0sHBJzP4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