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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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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1879: 홀로 프랑스를 가다 마음에 드네요

10/04/2025, 09:38:5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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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너무 뻔한 이지메 주도자와의 말싸움이 진입장벽이었는데 궤도에 접어드니 술술 읽힙니다. 한국에서 비교적 마이너한 프랑스 문학가들이지만 개성이 확실해서 캐릭터가 살고, 작중작 묘사 허접하게 하거나 생략식으로 때우지도 않고 제대로 적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웹소설 독자들은 미래의 선조들이라고 손해보고 퍼주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이 소설에서도 나오는 중국인에게 퍼주는 대신 무시받는걸 '소르본 교양인으로서 상대를 존중해라' '중국에서 온 선생도 스스로 당당하다면 그 모습을 관철해야지 함께 진흙탕에서 뒹굴지 마라'면서 양쪽 다 까는게 개인적인 테이스트에 맞더라고요. 슬쩍 '중국의 가장 성공적인 유럽 수출품은 아편굴이다'라면서 돌려까는 것도 있고.


후기글 댓글에서 남이 미래에 쓸 작품 뺏어쓰고 그사람한테 감탄듣는 중국인 인성 나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한국 대역 문학물에서 나오는 짓들과 별 차이 없는 순한 맛이라 딱히 거부감은 안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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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0/04/25
딱 한국 웹소 느낌이긴 함 도덕뽕도 그렇고
10/04/25
진짜 딱 준수한 한국 대역 느낌. 인도차이나 전쟁반대 여론조성 거부한 시점에서.
10/04/25
셜록 홈즈 파트 진짜 괜찮음... 다른 표절소설에선 그냥 베꼈다. 반응 우왕아앙앙 이러고 마는데 이건 진짜 맛깔나게 잘 썼음
10/04/25 Edited 10/04/25
최신파트 반응은 맛있는데 너무 영국 리액션으로 분량 많이 잡아먹은게 흠이야
10/05/25
근데 원작자 앞에서 대놓고 도작하는 거 좀 이상하긴 했음. 자각 없는 비도덕, 선협스러움이 느껴졌음.
10/05/25
저는 대역에서 전화 발명 뺏고 안토니오한테 지분주고 개발개선 시키기, 비행기 발명 뺏고 라이트형제한테 회사운영 외주 그런걸 많이 봐서 다를바 없다고 느낌
10/05/25
너무 짱혐스러워서 역겨워서 하차함....원작자 앞에서 미래작품 베껴서 칭찬받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ㄹㅇ역겨움
10/05/25
중국인 인성이래서 안봣엇는데 이정도면 그냥 한국대역평균인성이네요 함 봐야지...
고블린 의존증 절반이상 읽고나니 갑자기 급 재밌어지네요
후기
아스파가
10/01/25 839 3
선목기연 선협으로 재밌던데
후기
greatone
09/30/25 1513 1
돈없수선 ㅡ 파워인플레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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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go
09/30/25 1068 4
고블린 의존증 이거 엄청 재밌다던데..
후기
아스파가
09/30/25 1315 1
문호 1879 홀로 프랑스에가다 이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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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djh1
09/27/25 1084 2
고블린 중증 의존 재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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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456
09/27/25 119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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