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타입문 세계관인데 톰이 서번트로 소환됨 - 후기

05/14/2026, 02:30:01
후기
1806 views · 2 likes

한줄평 - 페그오 대형 이벤트 한 편 감상한 느낌이 든다.


일단 제목에서부터 이 작품은 개그물입니다! 를 팍팍 풍기는 느낌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 들어갔고 실제로도 가볍게 읽고 끝난 작품.


특징 및 개인적인 소감을 나열해보자면


  1. 메인은 톰과 제리 애니메이션 캐릭이 맞지만 애니메이션 설정을 잘 모르더라도 딱히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거 같음. 실제로 나도 톰과 제리가 어떤 애니인지 잘 모르지만 전혀 문제없었음.

  2. 주인공의 목적의식이 그다지 크지 않음. 다른 흔한 패러디처럼 뭔가 장대한 목표같은게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쓴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듬. 그렇기에 가볍게 킬링타임 한다! 정도로 읽혀진다는 건 장점이지만 그만큼 내용이 가벼워진다는건 단점. 근데 어차피 개그캐를 메인으로 내세운 패러디에 깊은 내용을 바라지는 않을거잖아?

  3. 작가가 톰과 제리를 꽤 잘 알고 있는건지는 몰라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개그성 기법을 꽤나 자세하게 글로 풀어서 묘사함. 가령 과녘을 빗나가서 날아가던 화살이 갑자기 공중에서 멈추더니 거꾸로 날아와서는 정확하게 과녘 한가운데로 꽃히는 명백하게 이상한 광경을 보며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간다 등등...최대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자세히 묘사하려 하는 변태적인 마인드가 느껴짐...

  4. 주인공 팀의 명백한 오버밸런스-지만 개그캐에게 맞서려 하는 이상 정해진 수순이기에 생략. 다른 등장인물도 다른 패러디에 등장하면 꽤나 임팩트가 있을 것 같지만서도 결국 패배하는게 정해져있다는 것이 예상되는 전개. 다만, 어떻게 패배하느냐 및 어떤 결말을 맞게 되느냐가 캐릭마다 다를 뿐.

  5. 최후반에 갑작스런 워해머 40K 드리프트.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아무리 봐도 작가가 결말을 맺기 힘들 거 같으니 아예 드리프트를 틀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듬



총평 : 뇌빼고 보기에는 아주 좋은 킬링타임 패러디물. 페그오 캐릭에 대해 알고 있다면 좀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겠지만 모르더라도 딱히 문제는 안될듯. 막 위대한 목표를 주장하며 되도 않는 중뽕이나 사회변혁을 주장하는 주인공에 지쳤다면 한번쯤 이 패러디를 보며 뇌를 쉬게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2
2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5/14
자기 공중에서 멈추더니 거꾸로 날아와서는 정확하게 과녘 한가운데로 < ㅋㅋㅋㅋ 배틀이 있긴 있군요 톰인데... 궁금했었는데 감사
05/14
배틀...이라기에는 거의 일방적 유린이나 다름없긴 합니다. 그마저도 전부 개그성으로 진행되고요
Sign in to comment
[AI 번역]탁진심환록(浊尘寻欢录) 1-31 연재중
[야설]
greener-straper
12/24/25 4200 30
[나루토] 두 명의 나루토, 나뭇잎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1-231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12/24/25 2167 23
[신비의 제왕] 열화와 바보의 길 1-200
[패러디]
야돈
12/23/25 1857 23
[신비의 제왕] 행운아 1-200
[패러디]
야돈
12/23/25 2749 24
[신비의 제왕] 꼬마 마녀는 나태함을 용납하지 않는다 1-100
[패러디]
야돈
12/23/25 1824 17
[신비의 제왕] 선천운명성체 1-299
[패러디]
야돈
12/23/25 2078 31
[신비의 제왕] 은의 열쇠 1-200
[패러디]
야돈
12/23/25 2339 26
[해리포터] 호그와트:기적 너머 1-346
[패러디]
야돈
12/23/25 1821 18
[헌터x헌터] 헌터X헌터 무한 성장 1-402
[패러디]
야돈
12/23/25 2514 17
[원피스] 네! 대장님! 1-41
[패러디]
야돈
12/23/25 2166 16
[원피스] 나 야마토, 효자 노릇은 안한다 1-102
[패러디]
야돈
12/23/25 2551 18
[나루토] 백안 속의 나루토 세계 1-170
[패러디]
야돈
12/23/25 2111 20
[나루토] 나뭇잎 일지 1-317
[패러디]
야돈
12/23/25 2417 19
[봇치더락]시각장애인의 봇치더락失明人士的孤独摇滚 (완결)
[패러디]
hyun6871
12/23/25 2776 69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51223
[일반]
tassdar
12/23/25 5316 75
[뱅드림]뱅드림에서 밴드소녀들을 전부 구역(园区)으로 보내버렸다在邦多利世界把乐队少女全都送进园区!1~268
[야설]
hyun6871
12/23/25 3721 54
[AI 번역]최면신동(催眠神瞳) 1-171
[야설]
greener-straper
12/23/25 4873 45
코난 나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1~4243(완)
[복구]
aabbp
12/23/25 2761 15
포켓폰 패러디 하렘 작품 3개 이름 검수 완료한 작품
[패러디]
Ghost
12/23/25 3246 51
코난 시체수집가 1~1000[재번역]
[패러디]
aabbp
12/23/25 2615 33
[도쿄 구울] 우치하 마다라 1-413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12/23/25 2483 57
더 있지만......
잡담
ja1633
12/23/25 3454 24
아내 99명은 전부 나 자신 1~872
[복구]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12/22/25 3453 61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51222
[일반]
tassdar
12/22/25 4900 90
여기 올라오지 않았던 것 같은 명일방주 패러디들
[패러디]
bebee
12/22/25 1924 26
​단곤에서 시작하여, 노력으로 우주주재가 되다从短棍开始,肝成宇宙主宰 1-527
[선협]
Sorkim
12/22/25 3550 30
[AI 번역]아포칼립스 나는 여자 좀비를 최면술로 조종할 수 있다(末世:我能催眠女丧尸) 1-629 #아포칼립스 #하렘
[야설]
greener-straper
12/22/25 5292 53
초유술사 1~2581회
[일반]
afjtj4bgjejwnf
12/22/25 3944 38
전세계 종말 시작시 영혼포식 재능을 깨우다1~1688화 갱신
[일반]
afjtj4bgjejwnf
12/21/25 3114 42
쌀먹 외 나머지 쌀먹
일반
talsoul
12/21/25 346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