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타입문 세계관인데 톰이 서번트로 소환됨 - 후기

05/14/2026, 02:30:01
후기
1791 views · 2 likes

한줄평 - 페그오 대형 이벤트 한 편 감상한 느낌이 든다.


일단 제목에서부터 이 작품은 개그물입니다! 를 팍팍 풍기는 느낌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 들어갔고 실제로도 가볍게 읽고 끝난 작품.


특징 및 개인적인 소감을 나열해보자면


  1. 메인은 톰과 제리 애니메이션 캐릭이 맞지만 애니메이션 설정을 잘 모르더라도 딱히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거 같음. 실제로 나도 톰과 제리가 어떤 애니인지 잘 모르지만 전혀 문제없었음.

  2. 주인공의 목적의식이 그다지 크지 않음. 다른 흔한 패러디처럼 뭔가 장대한 목표같은게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쓴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듬. 그렇기에 가볍게 킬링타임 한다! 정도로 읽혀진다는 건 장점이지만 그만큼 내용이 가벼워진다는건 단점. 근데 어차피 개그캐를 메인으로 내세운 패러디에 깊은 내용을 바라지는 않을거잖아?

  3. 작가가 톰과 제리를 꽤 잘 알고 있는건지는 몰라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개그성 기법을 꽤나 자세하게 글로 풀어서 묘사함. 가령 과녘을 빗나가서 날아가던 화살이 갑자기 공중에서 멈추더니 거꾸로 날아와서는 정확하게 과녘 한가운데로 꽃히는 명백하게 이상한 광경을 보며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간다 등등...최대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자세히 묘사하려 하는 변태적인 마인드가 느껴짐...

  4. 주인공 팀의 명백한 오버밸런스-지만 개그캐에게 맞서려 하는 이상 정해진 수순이기에 생략. 다른 등장인물도 다른 패러디에 등장하면 꽤나 임팩트가 있을 것 같지만서도 결국 패배하는게 정해져있다는 것이 예상되는 전개. 다만, 어떻게 패배하느냐 및 어떤 결말을 맞게 되느냐가 캐릭마다 다를 뿐.

  5. 최후반에 갑작스런 워해머 40K 드리프트.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아무리 봐도 작가가 결말을 맺기 힘들 거 같으니 아예 드리프트를 틀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듬



총평 : 뇌빼고 보기에는 아주 좋은 킬링타임 패러디물. 페그오 캐릭에 대해 알고 있다면 좀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겠지만 모르더라도 딱히 문제는 안될듯. 막 위대한 목표를 주장하며 되도 않는 중뽕이나 사회변혁을 주장하는 주인공에 지쳤다면 한번쯤 이 패러디를 보며 뇌를 쉬게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2
2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5/14
자기 공중에서 멈추더니 거꾸로 날아와서는 정확하게 과녘 한가운데로 < ㅋㅋㅋㅋ 배틀이 있긴 있군요 톰인데... 궁금했었는데 감사
05/14
배틀...이라기에는 거의 일방적 유린이나 다름없긴 합니다. 그마저도 전부 개그성으로 진행되고요
Sign in to comment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204
[일반]
tassdar
02/04 5886 95
금풍세우루의 루주로 시작해, 단 한 번의 칼질로 천하를 놀라게 하다 444- 850
[일반]
quer99
02/04 2040 28
[다중]그녀들의 의뢰 보상이 어딘가 이상하다! 1-2318+외전 (완) (수정)
[패러디]
zeta21
02/04 4812 86
아침 쌀먹 ~~~
[일반]
afjtj4bgjejwnf
02/03 5359 90
복구자료 관련 공지
공지
Alria
02/03 23328 49
[AI번역] 유료 결제해야 신선이 된다고?내 종문은 전면 무료다1~942
[선협]
nannakhs11
02/03 12388 47
[5등분x우공못x헨스키]우등생은 초능력이 필요없다优等生不需要超能力1-1220 (완결)
[패러디]
hyun6871
02/03 3840 75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203
[일반]
tassdar
02/03 7261 95
금풍세우루의 루주로 시작해, 단 한 번의 칼질로 천하를 놀라게 하다 444- 800
[일반]
quer99
02/03 2377 23
일레이나와 동행하는 사령술사 1~263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2/03 3061 63
미국 만화 속 심리 상담사로 사는 나날들 1-4367
[패러디]
kone1133
02/03 3230 48
[뱅드림 패러디] 사키코가 죽은 뒤~ + 외전추가
[패러디]
naxlamas
02/03 3010 57
[AI 번역] 『데릴사위의 영광』 (赘婿的荣耀) (01권 01장 - 47권 25장)
[야설]
greener-straper
02/03 13160 62
복구)붕괴로 인한 두 번째 운명 1-729(완)
[복구]
얀데레좋은듯
02/02 2869 48
[뱅드림 패러디]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일반]
tassdar
02/02 3296 62
명조 단편 야설 5개 모음
[야설]
hyun6871
02/02 12897 42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202
[일반]
tassdar
02/02 6082 83
포켓몬 방금 체육관 관장이 됐는데, 신시아가 나한테 청혼했어.1-658
[패러디]
brlosnb2744
02/02 2859 21
금풍세우루의 루주로 시작해, 단 한 번의 칼질로 천하를 놀라게 하다 444- 750
[일반]
quer99
02/02 3038 31
수련 부작용을 떠넘긴다?그럼 미친 듯이 사공만 익혀주마 1-294
[일반]
새드맥스
02/02 2759 35
[카케구루이]한 여자가 미친 듯이 도박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매력은 S급을 넘어섰습니다. 1-410
[패러디]
weieilkk22
02/02 3294 29
금풍세우루의 루주로 시작해, 단 한 번의 칼질로 천하를 놀라게 하다 444- 700
[일반]
quer99
02/02 1919 24
[마블] 미국만화-내가 홈랜더다1-234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2/01 3101 24
수선은 의외로 과학적인 면이 있다 [修仙就是这么科学] (1-1114 완결) 260121 용어 수정본
[일반]
kone_l9
02/01 3068 72
금풍세우루의 루주로 시작해, 단 한 번의 칼질로 천하를 놀라게 하다 444- 650
[일반]
quer99
02/01 2676 27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201
[일반]
tassdar
02/01 5478 86
금풍세우루의 루주로 시작해, 단 한 번의 칼질로 천하를 놀라게 하다 444- 600
[일반]
quer99
02/01 2528 33
우치하 일족의 이중 동공 사륜안 , 일족몰살 밤에 이타치를 제압1-965
[패러디]
vkqlffhs103
02/01 3116 25
쌀먹2개~~
[일반]
afjtj4bgjejwnf
01/31 6145 52
배치번역기용 Bang dream, 아베 무지카 용어집/프롬프트
용어집
naxlamas
01/31 888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