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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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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마와 공존 어질어질하다(스포)

04/11/2026, 11:31:2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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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몇줄은 그냥 읽을수 있어서 최신화까지 대충 살펴봤는데 전개가 어질어질하다.

번역된 부분에선 남궁완이랑 결혼하고 끝났는데 번역 안된 부분에서 남궁완 영계 올라왔다가 또 노예로 잡혀가고 주인공이 구해줬는데 빨리 안왔다고 쿠사리먹음.

그리고 수백화 뒤. 남궁완이랑 한립이랑 다시 만나서 떡치고 주인공 버리고 결혼함. 주인공이랑 이혼한 이유는 모르겠음. 주인공이 남궁완하고만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계속 바람펴서인가? 

한립은 주인공이 준 원요 연려 은영 등등 버리고 남궁완이랑 튐.

그걸 본 주인공은 빡쳐서 한립이랑 싸우는데 한립이 가지고있던 장천병 대능한테 꼰질러서 아마 한립 죽음. 그걸 말린다고 남궁완 자살함.

주인공 그거보고 과거로 돌아가서 한립이랑 다시 싸움. 이번엔 이겨가니까 한립 윤회도조로 부활함. 그리고 한립 남궁완이랑 같이 도망침.

이게 아직 영계임.

버려진 원요 연려는 예전에 주인공한테 개같이 굴었는데 영계 어떤 대왕한테 팔아버리고 은영은 은월 친척인데 주인공편이라 그냥 주인공 아군됨.

남궁완 그렇게 튀었는데 또 어디 성노예로 창관에서 팔리고있음. 그걸 주인공이 사갔는지 섹스 제대로 안하면 다시 스승님한테 교육받으러 보낸다고 함.

자령은 천아계에서 룸빵 에이스로 살다 황제 첩으로 들어갔었는데 주인공이 도려 돼달라고 같이 도망가자고 한거 싫다고 해서 자유의 몸?으로 살고있음. 나중에 영계 올라와서 한립한테 주인공 천아계 있었다고 언급한것밖에 안나옴. 주인공 눈 밖에 난건가.

빙봉은 그뒤로 언급 몇번 됐는데 소설 앞부분 조금만 보는거라 뭔일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최신화에 선계 올라가는게 마지막임. 근데 솔직히 전개가 너무 막장의 막장이라 최신화 보는사람이 몇 없을거 같긴 함.


나는 주인공이 남궁완한테 집착하는게 축기기때 생긴 사랑 때문인줄 알았는데 작중 언급으로 남궁완을 가지는게 소설 주인공의 능력 뭐 이런식으로 언급돼서 좀 짜게 식음.

이게 남궁완이 도망가니까 정신승리로 하는말인지 진짜인지는 앞부분만 봐선 모르겠음.

어쨌든 중간에 한립이랑 다섯번 싸우는거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이게 뭐하는거지? 이런 생각에.

만약 완결까지 무료로 올라온다면 몇년 뒤에 올라와도 나는 볼거같음. 뭔가 개막장 아침드라마 보는 느낌이 있었거든.

앞부분만 보는데도 아내인 남궁완이 한립이랑 야반도주할때 심장이 쿵쿵 뛰더라. 막 내 아내가 바람핀거 같고.

한립도 원요 연려 등등이랑 살림살이 하면서 몸도 섞길래 남궁완 좋아한다 해도 버리진 않을줄 알았는데 가차없이 버리는거 보고 굉장히 놀랐다. 팬픽이라도 이러면 한립 맞나? 싶고.



솔직히 이 소설의 절반은 섹스랑 불륜 이야기고 나머지 절반은 수련과 전쟁 뭐 이런건데 초반 몇백화는 둘의 균형이 맞았다고 생각함. 주인공이 성장하는 느낌도 있었고.

근데 난성해 파트 오면서 독자 다 털렸는지 작가 자기 멋대로 쓰기 시작했음. 그전까진 독한부분이 있어도 정상적인 하드보일드 선협이었거든.

그 뒤론 미친막장 개뽕빨 불륜 아침드라마 되어버림. 그전까진 주인공이 좋아하는게 정상적인 수준이었는데 그뒤론 유부녀만 노리고.

아무래도 축기기때 작가가 자기 취향대로 넣은 여성수련자 시체 오나홀이랑 여자 수선자 포로로 만든 창관 파트에서 중국 독자들이 우수수 털렸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봐도 선이라는게 없는 수준이고 진짜 작가 뺨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었거든. 나야 공짜로 보니까 넘겼지 아니었으면 진즉에 폐사했음.


개인적으로 남에게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읽을만하다고 생각하긴 함. 소설 읽으면서 심장 뛰어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음. 몇년전에 환생좌 튜토리얼 부분 봤을때?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초반 부분 정도?가 내 심장이 뛰는걸 느꼈었는데 지금도 뛰었다. 그 뛰는 방향성이 180도 다르긴 했지만.

중반 이후로는 전투씬은 대충 스킵하면서 읽으면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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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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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Edited 04/11
나름 확실히 차별화를 잘했네 ㅋㅋㅋ 널리고 널린 학신팬픽류에서 트라이 갑니다
04/11
이거 완전 한국 아침불륜드라마 감성인데 ㅋㅋㅋ
04/11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긴 했음 ㅋㅋ
04/11
막장드라마 감성인데 패러디라서 가능한거 같음 그래서 그런가 호불호가 확실하네... 나중에 모든 편이 원본이 나온다면 다시 번역해봐도 될듯..
04/11
어찌됐건 그냥 여자수선자의 처녀는 없다고 봐도 될듯...
04/11
나도 누가 이거 재밋다고 해서 보고 있는 중인데 이딴게 재밋으면 뇌가 녹은거 아닌가 생각됨
04/11
살짝 말랑해지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님이 심장 뛰는 이유는 드디어 NTR/NTS 장르에 눈을 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거랑 별개로 하차후기 쓰길 잘했네. 초반부터 작가 고집이랑 전개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들었는데.
패러디는 원작재밌어서 하는건데 저러면 원글에 똥싸튀랑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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