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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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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소설 읽다가 보면, 아쉬운게

09/28/2025, 12:36:51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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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소설 보면

배경이 고대든 현대든 

성장형 먼치킨 스토리를 따라가는데,

보면 무관이든 학교든 들어가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많은데

초반에는 가족에 대한 묘사가 은근히 있는데,

일단 무관이든 학교든 졸업해버리면

가족에 대한 묘사가 거의 안나옴


중국문화가 가족과의 유대관계가 훨씬 깊은데,

희한하게 고무소설보면 거의 안나오는 것 같음


그래서 전구고무같은 소설이 재밌었던 것 같음

여동생관련 에피소드가 글의 완급조절 역할을 계속해주고, 개그코드도 넣어주고


고무소설 읽다가 보면 꼭 이런 부분이 아쉬움.

계속 성장 전투 성장 전투 이렇게 반복하는데,

주인공의 성장이 우선이기때문에,

긴박감이나 처절한 맛도 부족하고.

나 레벨업 끝났으니까 이제 전투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차분하게 성장하는 왕도물은 또 고무소설 밖에 없어서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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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09/28/25
인물들간의 서사는 주인공의 주로 성장 속도와 반비례하는것 같아요 제가 읽은 고무류 소설중 백간성제는 성장속도가 극단적으로 빠르지는 않아서 주변인물이나 히로인과의 서사를 쌓아나갈 분량이 할애되는데 최근 읽고 있는 고무기원은 주인공 성장 속도가 가속도가 붙으면서 초반에는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과의 서사가 적당했는데 뒤로 갈수록 극단적으로 빨라지면서 점점 숙제하는것마냥 서둘러서 정리하고 수련이나 전투쪽으로 넘어가려고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선협보다는 고무쪽이 사람 냄새나서 선호하는데 이 사람 냄새를 잘 못살리면 결국 선협이랑 다를게 없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매력이 반감되더라구요
09/28/25
백간성제도 고무물인가요? 한번 읽어봐야 할 듯
09/28/25
나는 오히려 가족얘기 나오면 몰입감 확 식던데
09/28/25
뭔가 치트줘서 성장속도가 남다르거나 역량이 남다른데.. 보통 고무물은 폐물이거나 환경이 열악한걸로 시작하는데 주변인물마저도 뛰어나다면 주인공만의 특별함이 돋보이기 힘드니깐 이라고 생각합니다.
09/28/25
그 가족이랑 벗어나고픈 무의식 투영인가
09/28/25
중국문화가 가족이 엄청 끈끈해서 오히려 정말 이럴지도 모름
0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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