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지금까지 읽은 60년대 배경 소설들 1탄

12/23/2025, 19:26:53
후기
1346 views · 3 likes

60년대 정확히는 60~80년대 이고 80년대가 주를 이루는데


중국 80년대가 한국 60년대랑 비슷한거 같음.


이게 아주 맛도리라 나는 이런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는데 5개인가? 밖에 못찾음.


근데 리뷰가 좀 길어질거 같아서 각 작품별로 후기 써보려함.



1탄은 후기보단 작품 내에 존재하는 골때리는 설정들 부터 얘기해 보려고 함.


그러기 위해서 예시 작품 하나를 이야기 할거임.


일단 작품 내용 간단히 풀어보고 본내용 들아가겠음.


[중생81어렵북서]


내가 제일  재밌게 본 작품임 


이거랑 동급은 중회1982소어촌(82년대 작은 어촌으로 회귀하다. 라는 제목으로도 존재함)임.


다른 작품들도 시골이긴 한데 여긴 좀더더더 시골임.


완전 개 깡시골, 중국에서도 변두리 동네임.


거기가 어디냐고?


신강 이라는 동네임.


무협지 보면 마교 본거지 어드메쯤? 그 위치임.


회귀시점 주인공은 


큰형부부 밑에서 자식처럼 길러짐.


주인공 고향이 사람은 많고 땅은 적어서 사람들이 전형적인 쭝꿔라 마계라고 봐도 무방한 동네임.


그래서 주인공 부모가 여기서 얘는 진짜 키우다가 잘못되겠다 싶었는지 큰형 한테 보냄.


그럼 큰형은 왜 신강 같은 깡촌으로 갔느냐?


중간에 나왔는지 내가 까먹었는지 몰르겠는데 주인공이랑 동일한 이유로 추정됨


여튼 회귀한 주인공은  낚시 농사 채집으로 초반 물자 확보하고,


빌드업 올리는 과정에서 읍내 나가서 확보한 물자 팔면서 꽌시를 맺음.


그러면서 잘먹고 잘사는 내용인데 


솔직히 다른 소설들도 그렇고 큰 틀은 결국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 실수들 바로잡고  미래에서 얻은 지식으로 잘먹고 잘사는 거임.


근데 내가 왜 이 소설을 젤 재밌게 봤는지를 이야기 하려면 


6080 년대 중궈 소설들 설정들을 좀 알아야함.



[6080 중궈 소설 설정들]


1. 중궈들 성향.

소설들 보면 중궈들은 존~~~나 계산적이고 이기적임.

일단 뭐 주고 받는 것도 일일이 맘속에서 계산하고 따짐. 

이건 가족 관계도 포함함.

그냥 주는거 없음. 다 속에서 계산함.

그리고 이기적인건

진짜 이게 정도가 너무 심함.

어느정도냐면 동네 사람이 잘되면 시기하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함.

그러면서 자기들 도와줘서 같이 돈벌게 해주는건 당연하고, 뭔가 좀 떼어주는걸 당연하게 바람.

근데 돈 좀 벌면서 주변에 좀 안베푼다? 바로 뒷담화 시작임 ㅋㅋ

뭐..여기까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군상들임.


근데 중궈가 여기서 끝날리가.

중궈가 웃긴게 평소 사이가 나쁜 놈들도 똑같이 대우받길 바람.

그러면서도 뒷말 존나하고, 은혜 입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언제고 뒷통수 칠 생각만해댐. ㅋㅋㅋㅋ

심지어 사이가 완만하던 놈들도 수틀리면 뒤통수 쳐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보면 정떨어지는 놈들 투성이임.



2.투기매매?

정확한 명칭을 까먹었는데 보다보면 보다보면 투기 뭐뭐로 잡혀가니 마니 하는 내용들 꼭 한번씩은 등장해서 보면 아! 이거구나 싶을 거임.

그럼 이게 뭐냐?

6080 배경은 아직 개혁개방 시기 전이라

물건 사고 팔아서 돈버는게 불법임.

맞음. 물건 사고 팔아서 돈버는게 투기매매? 이거임.

근데 이게 엄청 애매한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임. 

물건 사고 팔아서 돈버는게 불법인데 불법이 아니란거임 ㅋㅋㅋㅋㅋ


뭔말이냐면

일단 개인간 거래는 불법이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상점을 이용하면 합법임.

물건 팔려면 수매소, 물건 살려면 공영상점 을 이용해야함.

근데 또 이걸로 이익 좀 본다 싶으면 주변에서 존나 시기해서 바로 신고 때려버림 ㅋㅋㅋㅋ

그래서 물건사고파는게 불법이면서 불법이 아닌거 ㅋㅋㅋ

그럼 주인공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냐?

보통은 불법이고 합법이고 쌩까고 물건 거래함 ㅋㅋㅋㅋ

그러다가 돈버는 규모 좀 커지면 꽌시로 문제 해결해버림 ㅋㅋㅋㅋ


3. 꽌시.

대충 중국판 학연 지연 혈연 으로 보면 됨.

이 꽌시가 없으면 뭘 할수가 없을 정도인데 소설로 보면 솔직히 크게 체감은 안됨.

왜 체감이 안되느냐?

작품에 등장인물들 하는 꼴 보면 걍 당연하게 생각되어버려서 그럼 ㅋㅋㅋ


4. 생명경시.

솔직히 사람 죽는건 잘 안나오긴 하는데

주인공이나 주변인들 대화 보면 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봄.

근데 이건 시대적 배경이 그런 것도 있긴함 ㅇㅇ


뭐..대충 이정도만 감안하면 나름대로 재밌게 볼 수 있음.


끗!

3
10 comments
12/24/25
재밌게 보기 힘든내용이 잔뜩 적힌거같은데요...
12/24/25
중생81어렵서북 재밌게 읽고 있고 지금 후반부 읽고있는데 번역 상태가 아주 안좋던데 직접 번역하면서 읽음?
12/24/25
이 작품 읽으면서 주인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족,친구,카자흐족들 얘기에 힐링이 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현실에서 카자흐족 등 소수민족은 짱깨들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감금,고문,집단강간 당하는걸 생각하면 불편하기도 했음
12/24/25
저도 잼게 읽은 기억이 있으요 ~ 번역상태는 그 예전에 원문이랑 한국어번역 같이 올려주신분껀 갠춘했던것 같은데 ;;
12/24/25
번역상태 괜찮은 버전 업로드 부탁~~
12/24/25
2.5프로 있을때 번역해둘걸 아쉽네
12/24/25
용 나오고 마법이 나와야 이세계가 아니죠. 현실 배경이어도 사람도 사회도 저정도로 달라버리면 이세계 보는 거 같은 기분
12/24/25
7~80년대 회귀소설은 이기적인 면모들이 너무 꼴보기가 싫어서 포기함. 초휴였음 다 잡아죽였을텐데 후
12/24/25
시대상이 궁금해서 보려고는 하는데 중국 말고 다른 나라물도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12/26/25 Edited 12/26/25

Deleted comment.

호그와트 내 스탯 추가에는 한계가 없다 하차
후기
0155331853
05/07 1455 1
나는 스탠드를 뽑을 수 있다 하차 후기
후기
rkrska
05/07 1992 3
요 며칠 본 소설 짧후기
후기
코코넛
05/07 2058 11
홍루의 화려함 ,권세가천하를 덮다
후기
donei88
05/07 2436 5
천생선종 보고 있는데 (약 스포)
후기
sdgsdgdsg
05/07 3128 1
근래 국내 웹소설 커뮤니티를 뒤흔든 작품
후기
lokub
05/06 5018 20
내 이웃은 코난 ~1175 읽고...
후기
zelpendine
05/06 2239 2
[패러디]오오츠츠키 혈통으로 시작 후기
후기
74839
05/06 3261 4
[나루토] 휴우가종가의 유유자적한 나날 후기
후기
srkone
05/06 2076 3
[패러디]시작하자마자 천룡인을 해치후다 중간 하차 후기
후기
74839
05/05 2296 2
후기)권법을 백번 수련하면 깨달음~~
후기
oo12345
05/05 2169 7
난무 무관에 입문하는것부터 시작 후기
후기
신호등
05/05 1121 4
뇌옵션 진짜 재밌네요
후기
vhzkf
05/05 1409 2
전업 예술가 맛없네...
후기
kingjcc22
05/05 2255 2
나루토 진짜로 2대호카게를 만났다. 1-80화 추천합니다
후기
siyss1900
05/05 947 2
[패러디? 표절물o] 짱구 세계관에서의 만화 그리기
후기
rlawjrwnd
05/05 1289 4
[패러디]로저가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돌아가는 배에서 보낸 메시지 입니다 후기
후기
74839
05/05 1234 2
여태까지 읽은거 총정리
후기
wkdwo
05/04 7347 51
나는 도코에서 신목(십미)를 심는다 오랜만에 취향맞네
후기
mirorjsdud
05/04 1896 4
나뭇잎일지에서 좋았던 부분
후기
하이바라
05/04 1130 10
중국 대역 많이 보면서 느낀 일장일단이 있음
후기
nayo5821
05/04 1238 2
[다중][페이트] 아호게 왕부터 시작되는 공개처형 (수정)
후기
srkone
05/04 1735 4
[나루토] 전생안을 가지고 차원이동했다 (전생안 바라봄 아님)
후기
srkone
05/04 2110 3
[패러디]원피스 왕국을 찬탈하는게 이렇게 간단할 줄은 몰랐군 후기
후기
74839
05/03 1239 2
나루토 누가 그를 닌자로 만들었나 후기
후기
aabbp
05/03 928 0
[나루토][블리치] 나루토는 사신만 하고 싶다
후기
srkone
05/03 970 3
침묵의 마녀(해리포터) 추천
후기
qja39
05/03 1172 0
백간성제보면서 폐물류가 떠오르더라
후기
신호등
05/03 1760 2
삼국지 나는 조예가 아니다 재밌네요
후기
ddt1412
05/03 1070 2
(신비의제왕패러디)바보선생의위엄을 미리 세워두었다 후기
후기
syuranian
05/02 208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