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버블 시대를 넘어 후기(~500화까지)
80년대 중후반 도쿄, 갓 도쿄에 상경한 시즈오카 출신 나이트클럽 웨이터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연예계에 매니저로서 진출하여 여러 기획이 성공해서 음반사 사장으로 독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장점은 제목답게 버블 시대를 잘 표현하고 느끼게 해주는 점
그 시대답게 삐삐를 잘 쓰고, 땅 1평만 있어도 고액 대출이 쉽게 나오는 시대상을 잘 표현해서 진짜 그 시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줌
또 무지성 악역이 없는점, 극초반에 클럽에서 사소한 계기로 악의를 표출하는 호스티스 하나 빼고는 갑자기 등장해서 “근본없는 놈이!“ 이지랄하는 경우가 없어서 좋음
호불호 요소로는 주인공이 밴드를 겸업하는점.
웨이터에서 여자가수 재능에 반해서 매니저를 시작하는데, 그 가수를 띄우기 위해 밴드 키보디스트로 나서면서 음반사 사장이 된 후에도 계속 밴드에 참여함
말이 되냐 싶기도 하지만 인형탈쓰고 사실상 밴드 마스코트 역할로만 참여하면 말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이 파트가 의외로 재미가 있었음
단점은 별로 없음.. 그냥 슴슴하다는 점?
표절을 해서 뽕 채우는 소설도 아니고 경제물마냥 버블 거품 꺼지는거에 숏칠것 같지도 않고 돈을 왕창 버는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카타르시스가 없음
히로인 후보로는 나카모리 아키나, 오카다 유키코, 같은 밴드 여자가수, 음반사로 독립할 때 따로 독립한 회사 여사장..
500화까지만 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나카모리 아키나가 유력해보이더라
번역 질 괜찮음(가끔 여캐 성이 바뀌긴 하지만..)
역자님이 고생한게 눈에 보이더라
혐한, 혐일 없다고 봐도 됨
우리나라 언급되는게 홍백가합전에 조용필 등장한거, 4대 기술하면서 성형술 나오는거(중국 보정술도 같이 언급되서 괜찮음) 정도..
일본은 이지메 문화, 서구권에 대한 동경 정도만 좀 나옴
반미도 없음
솔직히 탑건 보러간다고 할때 늘 나오는 제국주의~, 석유만 있으면 등장하는~ 이런 단골멘트 나올까봐 긴장했는데, 그냥 여자, 군대, 비행기 나오는 재밌는 팝콘영화 정도로만 표현하더라
s/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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