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초월마법 소서러 시작부터 위브가 또 붕괴했다
발더스 게이트에서 깨어난 주인공. 시작하자마자 대재앙이 닥쳐서 모든것이 파괴되고 무너지는 와중에 좌충우돌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재능없는 1레벨 위저드->용혈 소서러
치트는 능력치 패널, 시스템으로 아이템 및 타인 감정 가능, 20면체 = 20레벨에 대응해서 1레벨당 추가피트, 5레벨당 에픽 피트 등
장점
꾸준한 성장 - 계속해서 사건이 일어나서 엄청 빠른 템포로 아이템, 레벨업, 새로운 능력을 추가해나가면서 루즈할 틈이 없게 함
하이파워, 세계관 확장 - 추가 설정들 적극적으로 넣었고 세계 융합이나 타차원 여행 등 발더스 게임만 한 정도여서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설정들이 나옴
묘사부분에서 자세함 - dnd trpg 플레이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오래 조사했다고 밝혔는데 그에 맞게 다양한 수단으로 전투하고 전투묘사가 상세해서 좋음
단점
사건이 너무 빽빽함 - 독자 이탈을 막기위해 어쩔수 없겠지만 너무 쉴틈이 없음 살아남기-세력모으기-모으고 나서도 계속 굴러다님
뽕맛이 없음 - 이건 작가 스타일 문제인거 같은데 뭔가 중요한 승리를 해서 극적인 장면에서의 승리, 사람들 앞에서 공적을 내세우거나 하는 장면에서 경외받고 존숭받는다는 느낌같은게 잘 느껴지지 않음
주인공이 너무 빠르게 강해지고 상대하는 적들도 너무 빠르게 점프하니까 주인공이 모으는 세력은 그냥 짐덩어리? 조연들이 너무 빛이 바램. 히로인격 인물도 처음에 나왔을때만 강해보였고 주인공 조력자로 글의 도구로 쓰일 뿐이고 그 수준도 금방 밀려남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는데 완급조절이 아쉽네요 초반에 살아남으면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중반 세력모으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좀 붕 뜬 느낌이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