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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조선을 먹으려고 했을까?

11/05/2025, 15:14:09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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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 까지의 중국 입장에선 한반도가 껄끄러울 수 밖에 없는것이, 지형도를 보면 한방에 이해가 됨. 중국이 넓다고 하지만 실제 평야는 얼마 안됨.

구글맵에서 산해관이랑 북경 위치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산해관 오른쪽은 바다에 왼쪽은 산맥이니 천혜의 요새인건 맞는데 반대로 산해관만 뚫리면 북경까지 300km 정도니 중국 입장에선 턱밑에 비수가 있는 격.

저런 지형이기 때문에 고구려때 요동반도를 넘어 산해관 코앞까지 진출했던거고 그래서 고대에 수나라가 쫄려서 쳐들어오고 했던거임.

결국 앞동네에 군부대가 있으니 밀어버리고는 싶은데, 혹시나 역으로 한방 맞을수도 있으니, 맨날 간보면서 툭툭 건드려봤던거...

결론은, "저걸 먹으면 개이득!!"이 아니고 "저새끼가 혹시??"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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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1/05/25
하지만 조선이후론 알아서 조공도 받치고 말 잘듣는 동생이 되어버렸..
11/05/25 Edited 11/05/25
굳이 들어와도 이득이 없는 땅으로 여겨지던데 전근대 기준으론 침공하기엔 가성비가 안맞는다고 봐야할듯 지금이야 태평양 교두보로 전략적 요충지지만
11/05/25 Edited 11/05/25
북경, 수나라 기준 탁군이 주요 거점이긴 했는데 턱 밑의 비수는 아님. 애초에 수문제 시기는 장안이 수도였고 수양제 시기는 낙양이 수도였지 북경은 돌궐 문제로 인해 수도로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건 당 때에도 마찬가지였음. 고구려보다 돌궐이 더 큰 문제였지 애초에. 옆에 복속 안한 국가로 있어서 껄끄럽게 여기긴 했는데 북경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쫄려서 침공한 건 아닐 거임. 걍 복속 안한 애들 복속 시키려고 침공한 거지.
이런 이유도 있었구나
11/05/25
요동이 있는데 조선을 굳이? 요동을 중국이 먹었으면 겸사겸사 정리하고, 조선이 먹었으면 위협적이라 정리할텐데 그거 아니면 계륵일 뿐임. 중국 최대의 적은 언제나 유목민족이었고, 조선은 요동의 유목민족을 견제하기 좋은 수단이었음. 지금에야 태평양 때문에 한국 일본의 중요성이 커진거지.
11/05/25 Edited 11/05/25
고구려는 위협적이니 정리하고 싶을순 있어도 신라 이후 한반도 틀어박힌 이후로는 반드시 정리해야할 필요가 전혀 없었음.
11/06/25
북경이 수도가 된게 영락제 때라서 뭐... 그전까진 변방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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