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최근에 읽어본 아포칼립스/종말 장르 후기

10/06/2025, 02:22:04
후기
1042 views · 5 likes


1

왜 중반부를 넘어가면 항상 지방 도시를 떠돌아 다니며 생존자를 구하는 장르로 바뀌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명 초반부 시점에 회상하면서 '나는 반드시 살아남겠다!' 이러더니, 가장 위험리스크가 큰일을 하겠다고 설치는 전개로 가버리는데...어이가 없습니다.


여태까지 아포물, 은신처 또는 안전 가옥 짓고 시작하는 장르는 항상 저렇게 흘러가더군요.


'회귀/또는 환생하고 [반드시 살아남겠다! 각오를 함] > 좀 진행하고나서 갑자기 혼자서 살아남는 것은 의미 없다 > 생존자 구하러 밖으로 나감(?)'


이 패턴이 거의 무슨 국룰처럼 쓰이는 듯 합니다.


하긴 뭐 계속 안에서 버티면 스토리 진행할 게 없는 건 이해는 가겠다만.


이럴 거면 뭐 하러 초반에 그런 서사를 하는 건지, 그놈의 인류애는 참...


진행 좀 막히고 조회수 안나온다 싶으면 치트키처럼 등장해버리는 '인류애'는 이젠 좀 식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
7 comments
10/06/25
혼자 이기적으로 배부르게 살아남는거 보고싶은데, 나중가면 사람 모아서 심시티 하고 문명건설 하고있음....
10/06/25 Edited 10/06/25
맞습니다. 웃기게도 초반엔 악독하게 살아남을 것 처럼 다짐을 하면서, 나중가면 꼭 밖으로 나가서 의미도 없을 사람들을 구하러 나갑니다.
10/06/25
애초에 배신당하고 회귀한다거나 막장피폐로 시작하는게 대부분인데 초반에는 설정따라서 가다가도 초반 살짝 지나면 갑자기 주인공이 츤데레가 된다거나 외로움을 타는지 [따라오든지 말든지! 흥!] 이러거나 인류애 뿜뿜 해서 갑자기 생존자들 구호하는걸로 바뀜 ㅋㅋ
ㅋㅋㅋ 맞죠. 갑자기 성격이 확 바뀌어서 인간 싫다던 놈이 인간 좋아!로 바뀌는게 참.
10/06/25
작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혼자 사는걸로 쓸 수 있는 컨텐츠는 다썼고 이 글이 흥해서 독자가 많이 붙어 있으니까 꾸준히 진행하면 이득이고 그러면 좀 다른 이야기를 써야하고 그러니 그런 듯
10/06/25 Edited 10/06/25
참 아쉽군요.
10/06/25
이게 어떤 히트작으로 생긴 트렌드의 영향이 아닐까요, 우리도 탑등반, 헌터물에 패턴이 생겼던 것처럼 말이죠
나루토는 꽤 잘 속는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1/27 2234 4
나루토 슈퍼맨템플릿 후기 스포있음
후기
098724
01/27 1694 1
음악 소녀 시스템 후기
후기
ddt1412
01/27 1899 4
코난 키사키 에리를 좋아하는 것은 나쁘지 않아 후기
후기
ddt1412
01/26 1366 2
[후기] 공간을 얻고 홍안이 많으니, 장생을 수련하리라得空间,红颜多,修长生
후기
yonder
01/26 2500 13
삼국지에서 기마전 무쌍 찍습니다 후기
후기
ddt1412
01/26 2695 1
나 본래 신선이 될 뜻은 없었으나 15프로정도 본후기
후기
pow
01/25 1976 0
스톰윈드 노동실록 후기
후기
parksangyong
01/25 2568 11
블리치 망했다~ 후기
후기
ddt1412
01/25 2228 2
제발 집에 가서 피아노 연습좀 해 ㅊㅊ
후기
ddt1412
01/25 1974 7
현혼도장 하차 후기
후기
qwweeq113
01/25 2063 4
바로 밑에 원신 작가물 추천하는 이유
후기
rt7777
01/24 1891 7
농문장저유공간 후기
후기
unseeen
01/22 2129 2
약스포) 나는 고블린슬레이어가 아니다,고블린 중중의존,이 던전에서 버섯이 자란다 후기
후기
DDAT
01/22 2176 5
원신 악인 시뮬레이터, 내가 그녀들의 공공의 적이라고?후기 GOAT 염소급 완결 소설
후기
bebee
01/22 1585 14
천재 유원지 후기
후기
wkdwo
01/21 1913 6
헌헌 해의 호흡 좀 아쉽네
후기
코코넛
01/21 1180 0
나루토-홈랜더 템플릿으로 시작하다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1/21 2385 11
번역 삑사리나도 재미있어서 읽게되는 언정물
후기
vango
01/20 1480 2
중국 1980년대 근대물 3대장
후기
8os889s11
01/20 4646 29
나 진짜 바둑 두고 싶지 않았는데 ㅊㅊ
후기
ddt1412
01/20 1659 7
아메리카 1995 후기이자 추천
후기
yertt60
01/20 1522 6
[후기 번역] 최면 뽕빨물 심층 리뷰 & 추천 2탄~
후기
greener-straper
01/20 10443 43
워해머40K 에서 귀환한 낙오자들 후기
후기
ddt1412
01/19 1604 0
我本无意成仙 나 본래 신선이 될 뜻은 없었으나 20퍼 정도 본 후기
후기
malekith
01/19 1796 6
대타 토가와 사키코 후기(접기, 스포 有)
후기
whenevereven
01/19 1471 2
성공직업자 191화까지 하차 후기
후기
zxcvbb89
01/19 1476 2
원신)백세의 약속 후기
후기
rt7777
01/18 1794 5
초성마문 리뷰
후기
python3
01/18 2138 8
내 플레이어들은 너무 사납다 후기
후기
zxcvbb89
01/18 201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