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원신 악인 시뮬레이터, 내가 그녀들의 공공의 적이라고?후기 GOAT 염소급 완결 소설

01/22/2026, 03:33:49
후기
1559 views · 14 likes

작품 소개를 읽었을 때 악인 시뮬레이터 안에서 히로인들을 협박한다길래 중간 중간 야한 묘사 없이 중국식 검열로 넘어가는 원신 모험 소설이겠거니 싶었음.

말이랑 제목만 나쁘다고 하고 안 나쁜 소설이 꽤많기 때문에 이것도 나쁜짓은 시뮬레이터에서만 하고 현실에서는 착한 주인공이여서 히로인들이 혼란해하는 소설 같았음


다 읽어보니 노골적인 야설보다 야설인 작품이구나. 라고 머릿속에서 땅땅 법봉 판결 남.


주인공이 착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 악인 시뮬레이터 안에서 어설프게 착한 짓을 하려다가 오히려 제대로 된 결말도 못보고 망한다는 걸 몸으로 깨닫고 오히려 이 악물고 나쁘게 살아보니 시작은 개판인데 결말은 오히려 어설프게 착할 때보다 평온한 결말을 맞이하게 됨.


보상이 좋으니 현실 주인공의 잠재력이나 전투력도 거의 수직상승을 하는데 인플레가 있다고 느끼지 않음.


왜냐면 시뮬레이터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서 그때 그때 로그라이크 하는 느낌이고, 현실에서는 싸울 일이 안 생기게 노력하고 사람도 죽이지 않으려고 노력함.


그럼 뭘로 독자들의 도파민이나 보상 심리를 챙기냐?


여자임...


시뮬레이터 안에서는 여자들에 대한 배경이나 상황이나 주인공의 능력으로 시뮬레이터가 노린 여자와 뭐 밥도 먹고 싸우나도 가고 다 하는데 현실에서는 전혀 그런 접점이 없음.


하지만 여자들이 꿈에서 겪은 시뮬레이터의 기억으로 떠올라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현실에서 바로 화끈하게 싸우나부터 가고 밥도 먹고 다 하게됨.


그때 그때 볼때마다 정실은 ㅇㅇ인가 싶다가, 아니야 정실은 ㅁㅁ야, 사실 걔네는 최약체 진짜는 ㅍㅍ...

주인공이라는 기차에 만나는 여자는 다 타게됨 심지어 시뮬레이터에서 만나지도 않은 여자와도 섞여서 이거 ㄹㅇ이가 싶었음.


자칫하다가는 반복 전개, 똑같은 결말만 나오면 노잼될 수 있는데 반복된다고 느낀 전개나 결말이 없었음.

시뮬레이터는 알빠냐 현실은 원신이지만 시뮬레이터는 뭐 별바다 세계임. 시뮬레이터 마다 나오는 인물은 같아도 배경 장르나 히로인 속성이 막 바뀜.


이 점이 이 소설이 야설 같다고 느낀건데 똑같은 사람이라도 다른 시대 다른 배경 다른 속성으로 만나면 맛이 다르다고 말하는 것처럼 흑백요리사 음식지옥처럼 똑같은 재료로 요리를 계속 내미는데 접시마다 맛있음.

적나라한 묘사는 없지만 얘네 완전히 그거 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말해줌.

주로 쓰는게 하고 제 3자의 눈으로 하고 난 모습을 보게 하거나, 행위 중일때를 구경시키거나, 보이진 않지만 느끼게 해준다거나(야외노출 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같은 경우를 많이 쓰는데 나도 모르게 같이 구경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야릇함. 거의 코코넛 밀크급 성희롱.


뭐 강해지거나 엄청난 아이템도 주는데 그러면 현실의 원신이랑 다른게 없으니 여자보다는 덜 중요하다는 듯이 대충 넘어감, 잘 쓰지도 않음.

2023년 완결작이라 아쉽게도 수메르 (2022년 8월 24일 | 3.0 버전 라이브 서버 적용), 폰타인(2023년 8월 16일 | 4.0 버전 라이브 서버 적용)이 없음.

현실에서 주인공은 시뮬레이터마냥 막 나가지는 않은데 여자에 대해서는 거침이 없어서 누가 바위 신도 여자였으면 위험했다고 할 정도라 이나즈마에서 끝이나 너무 아쉬움.


결국 이것은 원신 몬드 리월 이나즈마 히로인 오마카세같은 작품. 맛있다.


※ 그리고 582화 583화 그리고 1237화에서 1246화까지의 내용이 없음. 누락된건지 검열되서 없어진 건지 모르겠음

14
8 comments
01/22
보통 그런 경우 어지간하면 검열빔에 당했다고 봐야함 그나저나 평이 엄청 좋네요 아직 못 봤는데
후기 쌉개추
01/22
ㄹㅇ 이나즈마까지만 있더라 폰타인 스토리가 맛도린데 아쉬움
원신 진짜 거의 모르는데 씁.. 또 스토리 요약 몇시간짜리 유튜브 에디션 봐야하는건가... 후기 감사드립니다
01/22
저도 원신의 스토리 전개만 알지 전부 챙겨보진 않았습니다 대신 무슨 캐릭터가 나오는지는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원신이 그런거 챙겨볼 정도로 훌륭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은 아닙니다...
01/22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582화 583화 그리고 1237화에서 1246화까지 확인 결과 다른 텍스트 원본에서 다 짤려나간걸 보아 중국의 이단심문관에게 기록말살 당한것 같습니다! 퀄리티 높은 리뷰 감사합니다!
01/22
야설추천작 极品家丁玉德仙坊(극품가정 옥덕선방)
후기
bbuboy
04/20 3105 14
나의 스타트 포켓몬은 '아구몬'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20 3001 5
나루토 패러디 나뭇잎 일지 재밌네요.
후기
개꿀페페
04/19 2267 0
[패러디]나루토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제가 츠나데의 제자라고 표시됩니다 후기
후기
74839
04/19 2239 7
오버로드 패러디 후기
후기
sdl25
04/19 1601 2
[ 도쿄 의도 ] 후기
후기
89465435
04/18 1431 9
[사키코가 죽은 후...] 최신화는 그냥 동물의 왕국, 사랑과 전쟁이네요 ㅋㅋㅋㅋ(스포)
후기
naxlamas
04/18 2048 5
드래곤의 힘으로 후기
후기
wkdwo
04/18 1289 4
高武:從聽力強化開始改變世界 볼만합니다.
후기
거북
04/18 1385 6
내 삼촌 돈키호테 << 소설은 재밌음
후기
dlatldyd123
04/18 1542 4
(스포) 고문서자 감상
후기
kgeporqwhi20
04/18 2130 3
천명고무 후기
후기
vz1234
04/18 1267 1
타냐의 키보토스 분투기 후기 - 잘 쓴 패러디 but...
후기
histórĭa
04/17 1074 3
스포) 연천존 이거 나쁘지 않긴한데
후기
cjdthqn
04/17 1793 0
ㅅㅍ)벌레공주 다봤는데 허탈하넹
후기
oneone
04/17 1843 5
미식헌터) 외글자 주인공 읽기 힘듦
후기
aowlr
04/17 1013 6
[신비의 제왕] 절세의 타로 후기
후기
ddt1412
04/17 1908 6
명일방주 안의 플레이어 후기, 전작(?)을 보완(?)한 후속작
후기
bebee
04/17 1438 1
데릴장생 나온데까지 본 후기
후기
pow
04/17 1300 4
10년간 은거를 하던 내게 우치하 일족이 찾아오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17 1733 4
무도장생 감옥에서 간단한 후기
후기
dodo1999
04/16 2357 1
복한 내가본 삼국지중 단연코 원탑
후기
qja39
04/16 1892 6
명방, 얀데레들의 전쟁 초반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15 1740 11
사합원전업종부사장개시
후기
ekdpai19ss
04/15 1933 0
중세로 시작하는 십자군 원정 후기
후기
rebluewine
04/15 2017 4
미연시 무성Gal武圣 재밌네요.
후기
bebee
04/14 2740 6
마법사보다 위에 = 법사지상 후기 (스포x)
후기
수박쥬스
04/14 1539 1
노스포) 제천영주 추천합니다
후기
fyhxdfc
04/14 2120 5
괴물의 비밀 코드 추천
후기
rebluewine
04/14 1324 4
[신비의 제왕] 최후의 양치기 후기
후기
ddt1412
04/14 178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