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sub_icon

ainovel

[검수완료][신비의 제왕] 거대한 알람시계, 그로스 경로 1-400

2026-03-20 18:00:31
[패러디]
조회 4222 · 좋아요 47

링크: https://kio.ac/c/ajtT6FvwPVQfzWqcPNdj0b

비번 : 국룰


소개:



좋은 소식: 차원이동했다!



나쁜 소식: 차원이동한 곳이 종말 직전의 신비의 제왕 세계관이다.



좋은 소식: 경로 하나를 독점해서 옛 지배자 자리가 보장됐다!



나쁜 소식: 내가 독점한 게 커다란 알람 시계인 그로스 경로(일명 관종 경로)다.



제5기 어느 날, 로저는 신비의 제왕 세계로 차원이동하여 뜻밖에 거대 알람 시계 그로스의 초월적 특성을 얻게 되었다.



"난 분명 신중한 존버충인데, 대체 어떻게 관종을 연기해야 하지?"



하지만 그는 이 경로는 자신 혼자뿐이니 아주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나쁘지 않은 것 같네. 그럼 시작해 볼까!"



그러나 로저가 마법약을 삼킨 순간, 제신들은 동시에 강력한 위험 예지능력을 느꼈고, 성계에는 재채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평가:




신비의 제왕 팬픽을 볼 떄면 가끔씩 감점을 하면서 보는 기분입니다.




어? 너는 중국 뽕이 들어찼네? 1점 감점



어? 갑자기 혁명을 시키네? 1점 감점



어? 파워 벨런스가 꼴받네? 1점 감점






어? 갑자기 클레인이랑 보비네? 1점 가점.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감점을 많이 안 당할 작품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위의 체크리스트가 많이 안 나왔거든요. 재밌습니다.




이거 검수하려고 단어장에 단어만 300개 이상 채운 거 같아요. 패러디 경로, 능력 이름 같은 건 직접 수제 의역까지 했습니다. 진짜 번역가분들 존경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천존이 원했던 클레인(미래 지식 주입 완료)의 활극입니다.





세피로트 + 경로의 모든 초월적 특성 보유




라는 신비의 제왕 패러디 중에서도 사기적인 조건을 지닌 주인공의 이야기죠. 하지만 세계관이 하도 암울해서 주인공보다 더한 치트키를 몰아줘도 다크소울마냥 해피엔딩을 내기가 어려운 구조라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는 거 같습니다.



사실 소설에서도 나중에 가면 초월적 특성보다 의식이 승급하는 데 더 방해가 되는 요소기도 하고요.




패러디 경로 또한, 모티브가 되는 외신과 적당한 궁합과, 딱 '관중' 경로 정도의 사기성을 갖춰서 내 놓은 느낌입니다.  너무 사기같다고요? 착각입니다. 세피로트 때문이에요.




그리고 원래 신비의 제왕에서 외신들은 크툴루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죠. 그런 의미에서는  이 작품 역시 그로스라는 크툴루 신에서 모티브를 따서 소설의 근본을 세웠으니, 일종의 사생아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신비의 제왕 세계관에서 한 번도 직접 등장하지 않은 '요그 소토스'라는 신비의 제왕 세계관을 뚫어버리는 상위호환 보스가 직접 나와버렸다는 겁니다.




처음에 번역할 때에는 다른 등장인물이나, 신비의 제왕 부 인격인가 했는데 우리가 아는 그 크툴루가 맞아요.




심지어 얘는 뭐 기둥이니, 외신이니, 흉내도 안 냅니다.




그로스는 그래도 "저는 여기 세계관에 맞는 외신 중 하나에요" 하면서 경로까지 만들어서 흉내 내 주는데, 이분은 흉내도 안내요.  어 형이야. 크툴루 보면 형도 알지?




약간 첩실과 썸 타는데 정실부인이 와서 관전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초반 부스팅 치트 느낌이라 후반으로 갈수록 나오시는 빈도가 줄어들긴 합니다.




소설 전체에서 걸리는 게 딱 이거 하나에요. 이거 말고는 다 재밌습니다.




심지어 용량도 다른 소설의 2~3배는 나오는 거 같아요. 옆에서 다른 소설 번역 돌리고 있어서 확실히 체감되더라고요. 고작 400화짜리 소설에서 이 정도의 영압을? 이라는 느낌.







재밌게 감상하시고, 이거 재밌다 싶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원래 여기에까지는 글을 안 썼는데, 얘는 너무 오랜 공을 들여서 다들 한 번 봐 보시라고....


47
댓글 12개
댓글 쓰기
히로인은 있나요?
엮이는 쪽은 많은데 정실이 있다거나, 연애 라인이 확실하게 서는 건 없는 쪽
03.20
감점 가점 하는건 의식하고 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대부분 가치평가에서 그런식으로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전 그런 듯
신비의 제왕에서 중뽕, 혁명, 민중 타령은 진짜 공감 ㅋㅋㅋㅋ
03.20
저는 하차 스위치 있는데 그게 켜지면 바로 하차 ㅎㅎ
03.21
개추
03.21
저는 클레인 바보취급하면 좀 그렇더라구요
03.21
후기가 너무 자세해서 볼 때 정말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구요청 올렸었는데 갱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3.21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소개만들어도 재밋어보이네요.
03.22
관중이 아니구나
0 / 500
[학사신공] 멸망 직전의 황풍곡으로 빙의했다 1-255.txt
[패러디]
kone1133
05.17 3067 26
[유희왕] 여자 듀얼리스트와 미소녀 카드! 다 갖고 싶어! 1-366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5.16 3769 27
삼국 10배 속도, 초선이 내가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1-627
일반
Sorkim
05.16 3000 27
[명일방주] 누가 욕구불만이라는거야说谁X压抑呢!1-423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5.16 1557 18
마블 지옥의 군주 1-3518
[패러디]
kone1133
05.16 3085 48
나뭇잎 마을의 고아가 배고픔을 해결하는 방법 2026 05 16
[일반]
金日成綜合大學
05.16 3375 42
[원피스] 100미터 거인 아가씨, 거프의 철권을 계승하다 1-82
[패러디]
야돈
05.16 3678 18
[다크소울] 다크소울,그러나 이카리 신지 1-133
[패러디]
야돈
05.16 2212 18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516
[일반]
tassdar
05.16 6084 111
[AI번역]《내가 아버지와 아내의 중매쟁이(월하노인)가 되었다》 (완결_외전 12편_동인 84편)
[야설]
greener-straper
05.16 4394 39
마블 나의 화신은 전부 S급 여빌런 266-291
[패러디]
tjgidskan
05.16 1963 22
[나루토] 최강의 길로 나아가자 966 火影:踏上最強之路!
[패러디]
rlawjrwnd
05.16 4352 30
쌀먹 19금 모음 (실수로 2개 빼먹어서 추가함)
[야설]
doghouse
05.16 7378 90
[나루토][횡령젠 빙의물] 눈물을 흘리며 시작한 3대 호카게 495 火影:開局含淚接任三代目
[패러디]
rlawjrwnd
05.16 4952 21
개인적인 호불호 요소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5.16 3433 16
신비의제왕 패러디 혼돈의화신 491장 완결
[패러디]
syuranian
05.16 1810 41
수선은 의외로 과학적인 면이 있다, 백련비승로, 검도지로 복구
[복구]
mars813
05.16 2534 25
신제패러디 나는 신비의제왕에서 차원의벽을 허문다 완결 검수판
[패러디]
syuranian
05.16 2420 47
코난 추리 아니 나는 빨리 풀지 702 柯南:推理?不,我直接速通
[패러디]
rlawjrwnd
05.16 2368 31
[명일방주] 내 오리지늄 각뿔은 매일 갱신된다我的源石锭每天刷新 1-47
[패러디]
naxlamas
05.15 2183 18
[다중]종합만화: 슈치인 학원에 다니는 내 성은 우치하 1-347 (완)
[패러디]
hyun6871
05.15 4038 29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515
[일반]
tassdar
05.15 7380 100
헌터x헌터 세계에서 전설적인 넨 사용자가 되어 보세요 1 - 668(완)
[패러디]
kiorls
05.15 2510 42
헌터 x 헌터 : 붉은 눈의 조르딕, 붉은 손과 파란 손으로 시작한 자 1- 297
[패러디]
kiorls
05.15 4274 34
헌터 x 헌터 : 무시무시한 짐승 1 - 427
[패러디]
kiorls
05.15 3237 32
[실지주] 실력 지상주의가 아니라 내가 천하를 지배하는 것이다! (1~326 완결)
[패러디]
assadsad
05.15 2485 19
헌터 해의 호흡으로 시작 313 全職獵人:從日之呼吸開始
[패러디]
rlawjrwnd
05.15 2501 40
쌀 부스러기 ~~~~
[일반]
afjtj4bgjejwnf
05.15 4790 94
[갱신] 연대: 시골의 느긋한 일상 [年代:从下乡后开始的咸鱼生活] (0001-1829 미완)
[일반]
kone_l9
05.15 3443 47
[복구] 워해머 40k에서 귀환한 낙오자들
[복구]
金日成綜合大學
05.14 223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