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시카고 1990 절반쯤 후기

02/03/2026, 16:34:52
후기
1886 views · 3 likes


미국 흑인음악을 아주 좋아하던 중국인 영혼이 
미국 1990년대 10대 흑인-중국계 혼혈 청소년(겉으로는 걍 흑인)의 몸에 빙의해서 
연예인으로, 그리고 자본가로 성공한다는 지극히 현대 성공담 스러운 내용입니다. 
사실 극초반에는 시카고의 엄청 가난한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친부모도 없어서 이모 밑에서 자라는, 그것도 지원금 타먹고 근근히 살며, 의류도 전부 줏어입은,
요샛말로 치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동네 친구(리더쯤 되는)가 래퍼 데뷔를 하게 되면서
억지로 쇼부를 잘 봐서 노래 하나를 잘 끼워넣습니다. 그리고 그게 성공합니다. 
사실 빙의물, 전생물 치고 특이한 전개가 있는데 
주인공이 나는 빙의자다. 나는 중국인의 영혼이다. 라는 의식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생의 기억이 없습니다. 그럼 치트는 뭘로 치냐? 고 묻고 싶은데.
뭔가 랜덤으로 보상 주듯이 노래가 통으로 머릿속에서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흑인음악이고, 아닌것도 있긴합니다만 2000년대 전후의 음악들이 머릿속에서 각인이 됩니다. 
아무튼 주인공은 16살 주제에 성공한 음악을 작곡한, 작사한 천재가 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습니다.
그당시 흑인 사회, 래퍼 유명인, 랩 문화, 힙합문화, 당시의 업계를 조명하면서 주인공이 돈을 벌고, 성공한 래퍼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헐리웃의 여자들과 친해지고, 그들과 야스를 즐기고.... 아무튼 흔한 흔한 대체역사 연예계물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게 다른 소설 미국경찰 생존실록처럼 미국 드라마, 미국 영화의 인물을 끼워넣습니다. 그것도 시대배경 전부 무시하구요. 
물론 파편적인, 단면적인 찬조출연도 있지만 몇명은 주요인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대충 브레이킹 베드, 굿와이프, 더쉴드, 하우스오브카드, CSI, 라이투미 등등....
기냥 작가가 감명깊게 본 미드 총출연 느낌입니다. 
아무튼 장편 소설답게 영화도 찍고, 투자도 하고, 미국 정치계에 발도 들여보고, 결국 90년대 미국에서 이것저것 다해보는 장르가 됩니다. 
아, 일단 정실은 머라이어 캐리입니다.....
그래도 작가가 명곡은 많이 아는지, 중간중간 그거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근데 이제 대충 45%쯤 봤는데, 뒤로 갈수록 좀 지루한 느낌이... 맨날 그밥에 그나물패턴이군요. 
중간에 보다가 끊고 최후반만 봐도 상관없을거 같긴 합니다...


3
3 comments
02/03
머라이어 캐리랑 이혼하는지가 좀 궁금하네요 정실 생기고 영 도파민이 안 나오는 느낌이라
저도 결혼 어쩌구 하는순간 팍 식긴 하더라구요
결혼까지보고 끝부분 넘겨서 봤는데 전처라고 나오는게 이혼한듯..
나루토 폭로물 중에서 가장 필력 좋은게 어떤건갑쇼?
질문
dwoqw
05/09 1578 1
[패러디]닌계의 과학승리루트 후기
후기
74839
05/09 2018 5
패러디 소설 읽다가 다른 세계관 섞으면 팍 식어버림
잡담
ckrgksakf
05/09 1322 3
마블 세계의 유일한 플레이어 1-338
[패러디]
yadongwang1
05/09 2781 34
마법사 합성보석부터 시작.. 이거 나만 기다리는건가
후기
kelian12
05/09 1356 3
제4차영석 금융위기 1-753
[일반]
kone1133
05/09 2311 33
중국인이 쓴 일본 패러디에 한국 걸그룹 노래가 나오니까 위화감 드네
일반
gagaga123
05/09 2472 0
갯벌 사냥: 모래삽 하나로 해변 전체를 장악! 1-300
[일반]
nagaking366
05/08 3093 24
쌀 부스러기~~
[일반]
afjtj4bgjejwnf
05/08 4744 43
사펑 패러디에 회사 개 라는 표현
질문
dereru
05/08 1406 0
역시 데릴장생만한게 없네요
잡담
stereotype9
05/08 1269 4
디지몬팬픽 감성이 도저히안맞음
일반
djdoc12
05/08 3071 0
쌀 한가마니 80kg 2026 05 09
[일반]
金日成綜合大學
05/08 5489 69
[실력지상주의 교실의 일기장 1~300 완결 + 외전] 복구 요청해요
복구 요청
Ψ
05/08 1033 0
명일방주, 나는 그녀들의 코인을 기분 좋게 빨아먹는다 후기 여친 쌀먹
후기
bebee
05/08 1090 3
[복구 및 갱신] 시작부터 황고성체로 출석[복구 1~2069, 갱신 2070~4477]
[일반]
dkdhfgdhfg
05/08 5129 45
ㅎㅋ에 왤케 중복이 많지
잡담
quer99
05/08 2162 0
고블린 중증 의존 단어 추가검수
[일반]
Djdidkd
05/08 2075 29
디지몬 패러디 보면서
잡담
brlosnb2744
05/08 1474 1
디지몬 빛의언덕부터 시작 ㅋㅋ
잡담
vhzkf
05/08 2623 2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508
[일반]
tassdar
05/08 5752 102
[패러디]저는 천룡인입니다. 자식도 많이 낳고 행운도 많이 누리게 해 주세요 후기
후기
74839
05/08 3058 10
괴이한 세계 나는 마침내 존버로 대도를 이루다
[선협]
ddt5578
05/08 3620 67
뭔가 낭만 넘치는 순수한 주인공이 보고싶구나.
질문
fubukidaisuki12
05/08 2688 3
불사마녀 장자봉의 모험 돼지마을편 -완-
[야설]
hhdkfiwa
05/08 5143 38
명일방주, 나는 그녀들의 코인을 기분 좋게 빨아먹는다1-39.txt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5/08 3527 18
[복구] [카케구루이]한 여자가 미친 듯이 도박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매력은 S급을 넘어섰습니다. 1-410
[복구]
weieilkk22
05/08 1958 10
[문스독x실지주]실력지상주의교실의 다자이 오사무 1-271
[패러디]
weieilkk22
05/08 3134 18
[나루토] 흑제츠로 빙의 완료, 여닌자들과 인연을 쌓아라! 1-160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5/08 5033 28
얘네 헌헌 패러디 잘 쓰는 이유가 그거 같네요
잡담
aowlr
05/08 155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