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하던 내가 위저드 세계에 오다니 중간 후기
한 520화 쯤 읽었는데 잘만든 수작
위저드 세계에 환생하게 된 주인공의 치트는 선협장르 수선계의 지식이 담긴 도서관으로 비록 세계관의 기본 구성이 달라 선협지식이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하지만 위저드 세계의 법칙과 엮고 호환시켜 성장하는 플롯
장점으론 준수한 필력과 선협과 위저드물을 직접적으로 엮어 만든 설정,설정을 통해 성장을 체감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뽑을 수 있다 생각함
내가 위저드물은 이게 처음이라 다른 소설들은 모르겠지만 이 소설에 마법사들은 ‘지식‘을 중요시 여기며 실제 등급보단 지식을 보다 많이 보다 효과적인 지식을 쌓은 이가 더 강함
그래서 마법사 세계는 지식을 얻기 위해 타 차원을 침공하여 다른체계의 지식을 보고 습득하여 성장할려 하고 주인공은 치트로 선협세계 지식을 이용해 독창적이면서 빠르게 강해지며 비교적 약한 상황임에도 침공전쟁의 1순위 공헌자나 그에 근접한 공헌을 세우는 걸 보는 맛이 있음
특히 520화까지 주인공인 침공전쟁에 참가하는게 5번정도 되는데 각자 세계에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흥미롭고 재밌었음
다만 단점으론 400 중후반 장 부턴 늘어지기 시작해 장점들이 서서히 퇴색되고 있음
이때부터 마법사 세계 내 주인공 세력과 라이벌세력들이 전쟁을 벌이기 시작함
초반에는 역시 치트로 성장한 주인공이 동급을 순식간에 죽이고 활약하는 식으로 전개되었는데 490화쯤부터 작가가 연금화를 할 생각인지 엄청 늘어짐
정찰을 위해 적진영에 침투 > 다른 아군이 트롤짓으로 침투된것 들킴 > 도주 > 도주중 동급무리 마주치고 처리> 그걸 감지한 6급(주인공은 5급) 3명 추적 > 다시 도주 > 따라잡히기 직전 함정을 파 2명 무력화 > 다시 도주 > 따라잡힌 후 싸움 > 죽음 > 알고보니 영혼이 6할 부서졌지만 선협 체수공법덕에 간신히 살아남은 상태에서 방심한 상대 죽임 > 부상이 심해 진영으로 후퇴 > 그러다 동급무리가 주인공 발견 > 온갖 허세부려 띄어주고 부상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주인공 밀림 > 결국 영혼의 손상 각오하고 몸 속 동천 열어 소모품 생체무기 꺼내 쓰러트림 > 다시 진영으로 후퇴하다 정신 잃음 > 정신차려보니 적들이 포위하며 공격중,생체무기들이 방어하지만 위기인 순간 아군 도착 > 이후 본 진영으로 돌아가 회복 > 3화정도 처리한 적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빨아주고 연구 좀 하고 회복한 후 다시 정찰들어갈려는 찰나! > 예전 동기가 숨은거 발견 후 나오라 말거니 동기 경악하며 후빨도 해주고 같이 동행 > 또 양민학살 해주다가 6급 만나고 싸움 > 이번엔 주인공 공격이 순식간에 막히고 방어는 손쉽게 뚫리고 이동은 순식간에 접근하며 접촉만 해도 팔 한짝 날리는 상대 > 또 체수 공법으로 적응해가며 버팀 > 적응하며 분석하니 알고보니 상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결과를 즉시 재현 가능‘ 이라는 사기 능력임을 밝혀내고 밀리는 상태에서 체수공법믿고 적응시키기 시작 > 겨우 적응되어 상대 공격을 방어하고 회복도 가능하지만! 상대 방어를 뚫을 수 없어 교착상태 > 에서! 갑작스런 초반에 주인공 띄어주는 역할의 천재가 등장! 또 주인공을 목표를 했지만 밀리는 주인공을 보며 실망감을 표해주는 심리묘사도 해주고 주인공은 기뻐하고 잠시 막아달라 함 > 마침! 그 동기 능력이 상대 6급이상대하기 까다로운 능력이라 잠시는 막을 수 있었음 > 또! 동기의 심리묘사로 자기가 잡아온 일반적인 6급이 아니라며 상대 후빨해주며 심리묘사! 이후 주인공도 버텼으니 나도 버틸수 있다며 말해주기!
쓰다보니 손이 아프네
이게 한 30화 정도의 내용으로 질질 끌어도 너무 끌고 이전에 보여준 소설의 장점들이 죽어 주인공이 좀 무능하게 나옴
예전에는 약할 지 언정 지식이 있어 주인공 답게 활약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번 전쟁편에선 계속 밀리기만하고 겨우 이긴 다음 나중에 상대가 대단했다,강한자다 라며 후빨하며 겨우 주인공 위상을 수습하는 정도, 어이 없는게 중간 엑스트라로 나오던 온갖 허세부리던 5급도 나중엔 ‘성자’라고 띄어주며 수습하는데 당시엔 얼마나 답답했는지
사실 이번편에서 워낙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후기 쓰겠다 결심한거지만 그래도 이전까진 잘 만든 수작에 중뽕,이상한 사상 그런것 하나도 없어 보기 편한 작품이었기에 이번편은 참고 볼 생각이긴 함,어떤 소설이든 고점과 저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니깐
결과적으론 딱 타임킬링 작품으론 안성맞춤인 작품인 수작이라 생각함
s/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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