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워해머 스텔라리스 잠재력 있음

03/24/2026, 16:28:15
후기
3402 views · 3 likes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스텔라리스, 우주 문명 같은 게임에 시스템 치트 들고 트립함.

게임에서 연구나 정책에 따라서 금이나 식량이 뻠핑 되는 건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데

주인공이 받은 시스템 치트는 마치 게임처럼 여러 효과가 현실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스텔라리스 그 자체라고 보면 됨.




지구는 이미 역겨운 제노 연합이 인간 통조림 or 노예로 유전자 조작까지 해둘 정도로 짓밟힌 상황임

알고보니 주인공 이전의 플레이어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치트로 우주 정복 직전에 제노 연합이 어찌어찌 인류를 뒤집어버린 상황이었음.


외계인 연합이 전 플레이어를 이기고 인류 몰살 시키는 게 아니라, 원한을 너무 많이사서 유전자 조작까지 해가며 통조림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준임



거지같이 암울한 상황 속에서 아득바득 제노 모가지 하나를 따니 황금 옥좌에 앉은 '황제'와 연결되어 황제가 스텔라리스 시스템을 매개체로 연결되는 것이 시작임.


초장부터 황제는 제노의 영혼을 댓가로 여러 상점을 주인공에게 개방해주는데

열악한 주인공 상황을 아는지 시간 한정 1군단 체험권을 팔아주고, 여러 시간대의 1군단이 지구로 오는 도파민 전개.

그리고 사자는... 사자답게 제노에게 점령당한 화성에 온갖 금기된 무기로 익스터미나투스를 쏴갈기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이 소설의 메인 플롯은 총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1. 스텔라리스 문명 쌈
이미 강대한 터줏대감인 외계인
'전 플레이어'가 싸지른 경쟁자

그 외에도 강대한 외계인들도 대처하느라 여념이 없는 여러 이벤트들. 여러모로 황제와 동일한 행보를 밟고 있는 주인공을 보면 이 소설의 잠재력이 느껴짐



2. 워해머 세계관의 행보
시작부터 1군단을 불러오고, 주인공은 행정의 신 길리먼을 눈독 들이고 있으니 여러 프라이마크들과 연계는 피할 수 없음

주인공이 무심결에 혹은 의도적으로 스포하는 워해머 세계관이 주요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가 챠밍 포인트임.


3. 4대신과 장막의 후원자들
황제만 재미보는 게 아니라 4대신도 수작을 부리려고 애를 씀.

대표적으로 4대신의 축복을 받은 벨라코르를 스텔라리스 세계관에 슬쩍 끼워서 죽인 후 워프 똥덩어리 확산이라든가.

슬쩍슬쩍 간을 보다가 행성 포식자, 욕망의 하수인, 순환의 끝 등 본격적으로 연결되는데 서로의 치환율이 100%라는 설정이 나오게 됨

슬라네쉬가 욕망의 하수인이 될 수 있고 반대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그레이트 게임은 장난인 캐삭빵이 열린 셈.


스텔라리스의 장막의 후원자들은 워해머의 4대신을 모티브로 만들어서 납득 가는 설정이었음.

서로 본진이 되는 세계에 잽을 가볍게? 날리는데
장막의 후원자들은 '계약'을 통해 네크론에게 생명을 돌려준다든가, 오크와 계약을 하기도 하고 어느 프라이마크는 선택받은 자로 만들어버리고

4대신은 음흉하게 스텔라리스 세계에 보잘것 없는 엑스트라들의 욕망을 구슬려서 타락을 광범위하게 유도함


주인공 이야기, 프라이마크쪽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쪽 이야기도 흥미로운게 서로 지들이 결국 이긴다고 생각하는 게 신박해지는 소설이었음.

사실 셋의 플롯 중 주인공쪽이 제일 재미가 없어...

3
4 comments
Sign in to comment
뭐야 주인공쪽이 재미없으면 결국 망글이잖아
03/25
가끔 그런글이 있죠. 주인공편보다 사이드가 재밌는글
03/25
워해머나 sf는 보고 싶어도 번역이 너무 찐따 나있는 경우가 많아서 보기 힘들던데
03/29
원제가 뭔지 알 수 있음?
Sign in to comment
조회수 천만짜리 실지주 패러디가 올라왔군
잡담
whenevereven
04/17 1903 3
스포) 연천존 이거 나쁘지 않긴한데
후기
cjdthqn
04/17 1478 0
주인공이 자꾸 위험무릎쓰는데 보상이없어서 던짐
잡담
거북
04/17 1508 5
요즘 선협 클리셰
잡담
야돈
04/17 1626 7
ㅅㅍ)벌레공주 다봤는데 허탈하넹
후기
oneone
04/17 1599 5
연대: 시골의 느긋한 일상 1-600
[일반]
tjgidskan
04/17 3198 48
코난 세계관 빙의물이면 공직생활하면 안되겠는데
잡담
하이바라
04/17 1524 1
[원문/후기] 불타는 강철의 영혼 1~1078 완 / 괴물은 죽이면 죽는다 1~1019 완
번역 요청
qqq2002
04/17 1826 14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417
[일반]
tassdar
04/17 6324 102
베트남 사이트 유틸 사용하시는 분들 중 벌크 추출이 안될 때 해결법
정보
naxlamas
04/17 1898 13
홍콩연예계 소설은 아쉬운게
잡담
sankhara
04/17 770 2
오버로드 왕의 탄생을 맞이하라 재미 없나...?
잡담
Djdidkd
04/17 1329 2
갑자기 이게 뭔 암호지?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4/17 1211 2
아니 페이팔이 이렇게 쓰기 불편한거 였어?
잡담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4/17 807 0
수선계의 유랑경매선 1~547
[일반]
vlzmfwhgdk
04/17 2524 51
종합 만화, 비정상적인 세계의 데빌 헌터(1-332)
[패러디]
zeta21
04/17 2746 42
(스포) 비등시대 한 200화 넘어가는데
잡담
edm1942
04/17 854 2
미식헌터) 외글자 주인공 읽기 힘듦
후기
aowlr
04/17 782 6
붕괴, 세계 변조 모드 1~644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4/17 2605 41
고진인(蛊真人) 1-2335 복구 요청드립니다.
복구 요청
fartingirl
04/17 1086 0
觉醒每日情报面板,肝成万法真仙
번역 요청
allofdem
04/17 1515 -3
[신비의 제왕] 절세의 타로 후기
후기
ddt1412
04/17 1539 6
드래곤 멀티버스? 와 재밌겠다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4/17 911 3
명일방주 안의 플레이어 후기, 전작(?)을 보완(?)한 후속작
후기
bebee
04/17 1156 1
데릴장생 나온데까지 본 후기
후기
pow
04/17 1066 4
TXT파일 한번에 긁어오는 방법 없나요?
질문
sankhara
04/17 1601 0
뭐..라고?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4/17 1885 8
10년간 은거를 하던 내게 우치하 일족이 찾아오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17 1573 4
베이스는 밴드의 영혼!
잡담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4/17 1233 8
ㅋㅋㅋㅋㅋ 명일방주 안의 플레이어 갱신된거ㅋㅋㅋㅋ
잡담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4/17 197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