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명일방주]이게 진짜 명일방주야? 아니 이거 명방은 맞는데 좀 빨랐어.

02/25/2026, 13:37:54
후기
1583 views · 5 likes
1

읽기 전 : 와 텍사스가 표지니까 텍사스가 히로인인가 보다.

읽은 후 : 좋은 이야기였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근데 텍사스는 딱 44자 나왔다... 히로인은 다른 오퍼레이터였다...

1



22년 1월 17일 , 1화 연재.

22년 5월 03일, 완결 소감과 신간.

이 작가는 4개월 만에 ciweimao기준 62만자 메모장 기준 90만자(번역본)를 썼다.


이거 완전 미친 사람아니야...


4년 뒤의 후속작인 누가 욕구불만이라는 거야! 说谁X压抑呢!는 아무런 힘도 없는 인간 전생자가 아직 서로 만난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대략 2개월) 펭귄 로지스텍스 오퍼레이터들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더 많은 여성 오퍼레이터들과 엮이면서 상상하지도 못한 상황에 빠져 목숨과 정신이 위협당하면서 점점 아수라장이되서 이젠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어 흥미진진하면서도 손발이 가끔 오그라드는 작품을 연재중인데,


4년 전의 이 작품은 지구에서 테라로 환생한 주인공이 처음부터 강하고 막무가내에 주변에 여성이 없는 건 아닌데 목표를 위해 경주마처럼 달려가서 일부로 피하는 상황이고, 정예화 하면 생기는 실루엣도 주인공이 가질 만한 실루엣의 형태가 아닙니다...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전개도 굉장히 빠른 작품인데,

1


아니 → 근데→ 진짜→ 시발.

대충 이런 순서로 분노하면서 단계적으로 강해져 테라의 파천황이 된다는 내용이다. 농담이 아니고 내가 느끼기론 그러함.

명일방주의 패러디에는 니들이 하는 정치가 하도 개판이라 내가 하는게 낫겠다 라는 마음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작품이 꽤 많고 운영을 위한 치트 수단도 여러가지 나오는데 이 작품의 수단은 매우 프로젝트 문(Project Moon)스러운 방법을 쓴다.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고 작가가 직접 로보토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후기에 써놨다...


1


이러한 주인공의 방식이 2025년 4월 7일에 열린 메인스토리 15장에 나온 프리스티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읽으면서도 3년이나 빨랐네... 라고 생각했다.
(완전히 같지는 않다. 프리스티스와 주인공은 능력이나 사상이 닮았지만 [이 두사람은 테라의 부조리는 구제불능이고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결론이 완전히 다르다.)


이렇게 압도적인 주인공을 보면서 무엇이 즐겁나?
압도적인 주인공을 보는 것 자체도 즐겁고,

무력이 압도적이지 약점이나 빈틈을 파고 들기 위해 적들이나 추종자들의 온갖 액션도 나쁘지 않고,
성격이나 사상은 개판이라 덩달아 개판난 테라 상황도 명일방주스럽고,

오퍼레이터나 어떤 특정 NPC의 주변 인물을 개조...? 시켜서 몰아붙이는 카셰이적 행동도 생각보다 재밌었다.


4년 전 작품이라 어쩔 수 없이 지금 보면 설정에 빈 곳도 있어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메꿀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나 모든 테라를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전개가 빠르고 62만자도 생각보다 금방 읽히는 편이라 누가 욕구불만이라는 거야! 를 다 읽고 잠깐 방황하는 명일방주 패러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잠깐 즐기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ps. 근데 특이하게도 표지가 텍사스인데 텍사스나 펭귄 로지스틱스는 200자 정도 나온다... 오히려 사장인 엠페러가 더 많이 나온다.
나는 이 작가가 텍사스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ps2. 누가 욕구불만이라는 거야! 의 씹덕스럽고 손발 오그라드는 묘사들은 작가의 컨셉이거나 그런거라도 없으면 견딜 수 없는 테라에 대한 블랙 유머가 아닌가 싶다.
내가 예전에 누가 욕구불만이라는 거야 라는 작품의 주인공은 자신이 그냥 평범한 명붕이라고 생각하고 성욕을 분출할 곳이 없어 다른 사람들을 음흉하게 쳐다봐도 다른 사람들은 그가 너무 잘생기고 진지하고 너무 신비로워서 과거는 슬픔이 넘치고 모든 행동에는 깊은 이유가 있고 자신들을 음흉하게 쳐다보는게 급소를 미리 봐두는 것이라 착각함. 이라는 손발 오그라드는 묘사를 자주 쓴다고 불평을 했는데,
이 작품에 그런 묘사는 쥐뿔도 없다.

5
4 comments
02/25
프리스티스와 비슷한 주인공이란 대체 어떤 존재일까 싶다가도, 생각해보면 의외로 놀랄만한 건 아니죠. 좀 잘나간다는 나라들도 꼴을 보면.... 근데 진짜 이 작가 텍사스 좋아하면서 왜 이런 표지 사기를 했을까요?
02/25
그러게 말입니다...
02/26
재미(?)있게 보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가져온 보람이 있네요. 사실 저는 아직 안 봤습니다 ㅎ
02/26
[패러디]호그와트 나는 교황 시스템을 얻었다 초반 하차 후기
후기
74839
04/22 2304 0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들 복구
[복구]
txt1557
04/22 5740 50
해포때 연애하는건 중요함
잡담
74839
04/22 1829 0
명일방주 패러디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답변좀.
질문
hkrjjngndjsj1
04/22 2241 0
쌀~~~~
[일반]
afjtj4bgjejwnf
04/22 4937 95
범인수선 주작이화
후기
삣삐세여
04/22 1289 0
무도장생 재미있게 봤음. 추천
잡담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4/22 2379 3
그 소이퐁으로 빙의? 하는 소설 복구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복구 요청
kskfd10b
04/22 2048 4
[AI 번역] 선자파도곡 1~174 (수정)
[야설]
오믈릿
04/22 3977 42
패러디 작품별 추천작? 여러분의 최애작품은 무엇인가요?
후기
kamak2
04/22 3515 21
해리포터 원작을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았는데
잡담
mcnong
04/22 1312 0
누가 명일방주 팬픽 추천해달라고 하기에 제가 번역한 것 중 재미있게 읽은편이었던거 대강 모아서 가져왔습니다.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4/22 2427 37
야수 길들이기 후기
후기
ads12
04/22 1394 4
호그와트 제발 빨리 졸업좀 해줘 같은 하렘물 없음?
질문
hkrjjngndjsj1
04/22 2497 1
홍루의 화려함, 권세가 천하를 덮다 후기
후기
hkrjjngndjsj1
04/22 1848 7
[AI 번역] 명나라로 돌아가 왕이 되다 1~469 수정
[일반]
오믈릿
04/22 2180 34
중국 작가들은 근데 어떻게 하루에 1만자씩 업로드 하는 걸까
잡담
오믈릿
04/22 1595 -1
연대 시골의 느긋한 일상 1-1110 갱신
[일반]
tjgidskan
04/22 2648 31
어수종여분개시御兽从零分开始 (야수 길들이기 0점부터 시작) 1~1527 번역 요청합니다
번역 요청
redwinw179
04/22 2554 3
무도장생 그게 좀 그럼
잡담
donei88
04/22 2257 1
신비의 제왕 2부는 왜 이렇게 안읽히지
잡담
zxcvbb89
04/22 1849 0
감옥 무도장생 짧은후기
후기
darksun
04/22 1018 4
생각해보니 호그와트 다닐 정도면면 연애 할만 하지
잡담
mcnong
04/22 1375 3
[동방]환상향 파라다이스 프로젝트来自幻想乡的乐园计划 1-732 복구 요청드립니다
복구 요청
olcolc
04/22 2090 1
조용구도 작가 신작 애매하네
잡담
donei88
04/21 1387 0
아니 성벽 드러내는것도 정도가 있지
잡담
mcnong
04/21 2989 -5
고블린 중증의존 주인공 어디까지 성장함?
잡담
dlehdrms123
04/21 1471 0
댓글 맵네 매워 ㅋㅋㅋ
잡담
金日成綜合大學
04/21 3580 6
신제 패러디 혼돈의 화신
질문
cheeeze
04/21 1657 0
[포켓몬]나는 포켓몬 서큐버스가 아니라고 我真不是宝可梦魅魔 이거 선발대 있나요?
질문
wang95
04/21 210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