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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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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천명고무 감상

04/26/2026, 07:05:4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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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력무변 고대선 작가의 신작


초반은 재미있었는데..........................


고대선 때도 그렇고 이 작가는 로우 프렌들리한 스타팅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치트 들고 시작하고


주인공도 그럭저럭 매력적이고 주변 히로인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문제는 이 역시 고대선 때부터 그렇지만 쉼표가 없음


전개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뭔가 얻고 뭔가 획득하고 뭔가 수위 발전하면 그것 갖고 느긋하게 좀 주변으로부터 피드백 받으면서


소화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돈벌고 하는 타이밍 가지면 좋을 것 같은데


사건들이 계속 쉼없이 달림달림달림 계속 새로운 적 새로운 원수 새로운 사건 이렇게 쏟아지다보니


주인공 성장속도가 말 그대로 미쳐버림; 기껏 로우 프렌들리하게 잡힌 스타팅 포인트는 순식간에 저 아래로 떨어지고 주인공 혼자 우주 가버림


나중에는 진짜 물리적으로 우주 가버림 ;;;;;;;;;;;;;;;;;


작가가 초반에 월표 구걸하다가 성적이 그닥 안 좋아서 걍 되는대로 던지면서 쓰기 시작했는지 중반부 이후부터는 허허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정신 차려보니 세계최고민족 화하의 대총통 고무도존 각하 레전설을 읽고 앉아있음;;


주인공이 금손가락으로 약 독성 씹으면서 성장하던 고딩 시절이 아련해지면서 그 시절이 참 가장 재밌었는데... 하고 책 덮었음


주인공 무사(계급이 무자, 무사武士, 무사武師, 무도대사, 무도종사, 무왕 이런 식인데 한자 병기가 안되어있어서 무사武士랑 무사武師가 똑같이 무사로 표기됨. 여기서 말하는 건 아래에서 두 번째 경지인 무사武士) 찍을 때 하차하면 적절잼 찾아 익절할 수 있고


화하민족 뇌절대잔치(작가가 진심으로 중화의 우월성을 찬양한다기보단 그냥 작가도 뇌 빼고 뇌절하는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하려면 마지막 50화 정도만 읽으면 됩니다





6
3 comments
중뽕 빠는 단계가 거의 작품 끝물까지 갔다고 보면 됨. 작가들도 소설에 중국색 묻히면 병신같아진다는 거 다 알고있음. 그런데 성공작도 많은 작가가 저러는 거 보면 초반에 성적안나와서 결국 금단의 중뽕 빨면서 독자 끌어당기려다가 실패한 듯. 이 작가는 로우파워 무렵에 히로인들이랑 티키타카나 다 좋음. 고대선 때도 6급까지는 빨라도 이정도면... ㅇㅋ 싶었는데. 7급때부터 성장이 미친듯이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작중내내 함께한 난 누나까지 버리는 거 보면서 진짜 결말은 존나 못쓴다 싶었음.
04/26
뭐랄까? 중국소설보면 삶의 여유가 없는 것 같음. 그게 당연한 것 같고. 그래서 우리는 재밌게 읽다가도 루즈하고 지쳐서 하차하는데, 중국애들은 잘 못느끼는 건가? 이런 생각 많이 듬. 996이 삶의 태도에 반영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해야하나
법력무변 때는 그런 느낌 별로 못 받았고 히로인들도 나름 개성있게 쓰던데 이번에 타임어택 1년 단위로 한거보면 안 팔려서 빨리 끝낸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이번 히로인 공기화도 그렇고. 승급반복같은거는 고질병이 맞음 진짜 쉼없이 달리는건 신비복소지 얘는 학교에서 사건 해결하고 집에 가면 사건 있고 잠깐 나오니 사건 터짐 이건 진짜 못 보겠더라
고블린 의존증 절반이상 읽고나니 갑자기 급 재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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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가
10/01/25 838 3
선목기연 선협으로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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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one
09/30/25 1313 1
돈없수선 ㅡ 파워인플레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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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go
09/30/25 1027 4
고블린 의존증 이거 엄청 재밌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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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가
09/30/25 1315 1
문호 1879 홀로 프랑스에가다 이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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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djh1
09/27/25 1084 2
고블린 중증 의존 재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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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456
09/27/25 106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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