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먹이 좀 그만 주고 소설 얘기나 합시다

10/24/2025, 12:32:04
잡담
1291 views · 6 likes

최근 본 것들 간략 후기 어느 정도 유명한 작품들이라 원제는 구글이든 어디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 거임

1. 섀도우 슬레이브
약간 감정 과잉 + 빌드업 단계 너무 길고 + 살짝 피폐물 감성들이 단점이라면 참고 봤을 때 얻는 것도 큰 느낌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한 에피소드가 수백 화 이래서 짧은 호흡에 익숙하면 좀 지칠 수 있음. 시간 많을 때 읽어보는 거 추천.

2. 복천씨
전형적인 폐물류. 즉 주인공을 주변 세력들이 핍박하고 시비 거는, 주인공은 그걸 참다가 클라이막스에 펑 터트려서 카타르시스 주려는 그런 스타일.

작가가 폐물류 전문이라 그 중에서는 그래도 필력이 괜찮은 편인 것 같으나 점점 이해 안되는 전개가 반복되며 조금 지침. 굳이 결말 까지 볼 필요는 없을듯. 반쯤 추천.

3. 아시선범
읽다 말아서 좀 애매하긴 한데 이것도 등장인물들 지능이 조금 낮은 느낌.

범인일 때는 진중한 스타일의 글인가 싶었는데? 수선 시작하니 갑자기 가벼워지기 시작. 후기들 찾아보니 자부선연같은 작가의 전작들도 그랬다는 거 보면 그냥 작가가 그런 전개 좋아하는 거 같음. 비추.

4. 나는 수선계에서 장생불사한다.
주인공이 불로장생 치트 가지고 시작하는 선협물. 무난한 전개와 무난한 필력, 적당한 길이 (460화)로 읽을 거 없을 때 한 번 읽어보면 나쁘지 않을듯.

주인공은 극도로 자기 안전? 보신?에 민감해서 계속 불로장생 치트로 밀고 나가는 느낌. 뽕맛은 좀 덜함.

5. 심연주재
D&D물. 이 중에선 그래도 유명한 거 같아서 읽은 사람들 있을 수 있는데 나는 나쁘지 않게 읽었음. 빌드업이 치밀하다거나 그러진 않은데 선협만 보다가 이런 장르 읽어 보니까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이것도 시간 나면 한 번 읽어보는 거 추천. 대신 돌아다니는 번역본 퀄리티가 좀 아쉬운 편이라 직접 번역해서 보는게 좋을 거 같음.

6. 진령구변
딱히 특별할 거 없는 그냥 스낵같은 선협물... 수작을 원한다면 실망할 거 같음. 약간 급마무리 느낌이 있음.

7.  장생지이
괴이 + 선협 + 먼치킨 물임. 뽕맛은 중간에 좀 있긴 한데 거의 없고, 초반부 빼면 주인공 위기도 적은 편. 아주 약간 코믹한 느낌이 가미되어 있으나 기본적으로 인간 찬가 성향임.

근데 후반부 갈수록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서 중도 하차. 이것도 번역본 상태가 상당히 아쉬워서 읽어 볼 사람은 직접 번역 추천.

8. 붉은 용 아래
최근 읽은 거 중에 빌드업이나 뽕맛, 주인공 간지는 이게 최고였음.

그러나 후반부 DC 세계관, 듄 세계관 가서 깽깽판치는 전개에서 급격하게 흥미가 떨어져버림... 개인적으론 진짜 아쉬운 소설.

다들 쓸데없는 거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본인 읽었언 것들 후기나 남기셈







6
8 comments
Sign in to comment
10/24/25
ㄹㅇ 먹이주는거보다 후기올리는게 훨씬유익해
10/24/25
섀도우 슬레이브 후반가면 호흡이 그렇게 길어짐? 100화 단위면 좀 빡쎄네;;
10/24/25
최신 가까워지면 500화인가 되는 에피소드도 있음
10/24/25
ㄹㅇ 중뽕 혐한 뭐 이런거 나오면 그냥 수정하거나 그부분만 지우면 그만인데 싸울거리도 아님
10/24/25
종말 무한열차 재밌음 최신화 기준 후반 가면 산으로 가려고 하지만
10/24/25
일단 도전해봐야지
10/24/25
붉은용 ㄹㅇ 공감됨 후반전까진 ㄱㅊ았는데 좀 아쉬웠다, trpg같은류에서는 재채기로 마법문명종말이였나? 뭐대충 이런느낌의 제목인데 이게 재미있었슴
10/24/25
오 처음 들어봄 찾아봐야겠다
Sign in to comment
[Ai번역]난세서,궤도구선
[선협]
tunamayo53
10/01/25 3390 32
나의 종말 열차 (我的末日列车) 1-257
[일반]
金日成綜合大學
10/01/25 2705 37
폭로된 치한 수사 두 여탐정 조교 - 高岡智空.epub
[야설]
greener-straper
10/01/25 3925 27
중2병이라도 함께 공부하고 싶어! 1~300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10/01/25 2466 19
[해리포터] 이 구원자 없는 호그와트에서 1-548 (완) 외전 포함
[패러디]
ufiber
10/01/25 2564 18
중2병이어도 함께 공부하고 싶어! 1~220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9/30/25 2113 16
[나루토] 나뭇잎 일지 1-147
[패러디]
야돈
09/30/25 2016 24
일검성마,최강회수시스템
[일반]
777zzzabc1633
09/30/25 2747 35
중국 소설 사이트 모음
정보
naxlamas
09/30/25 13386 41
크라프트 괴이학 노트 克拉夫特异态学笔记 1-391
[일반]
뚜르
09/29/25 1755 18
[AI 번역] 종말 대홍수 옆집 여자가 식량을 빌리러 왔다 (末世大洪水:女邻居上门借粮) 【1~841】
[일반]
greener-straper
09/29/25 3268 26
우리는 인생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말했는데, 선자여, 너는 어떻게 현실이 되었니仙子你怎么成真了1-232
[일반]
skqlrnf
09/29/25 3125 26
[종합만화] 연애문학 표절자 1~246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9/29/25 3254 31
[AI 번역]최면 어플 놀이에 여사친은 의외로 잘 받아준다.epub
[야설]
greener-straper
09/29/25 4114 33
[ai번역]그랑블루는 옷 찢는 싸움의 신 같은 게 아니라고! 1-337(완)
[패러디]
weieilkk22
09/28/25 2503 19
[종합 만화]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아도 괜찮을까?1-647+6(완)
[패러디]
네르고
09/28/25 2343 38
[AI번역][다중]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남의 여자친구야! 1-177
[패러디]
weieilkk22
09/28/25 2116 30
[요청작] 나는 패시브 스킬만으로 강해진다 1-2053(완)
[일반]
shakeshack
09/28/25 2706 29
[실력 지상주의 교실] 정보 업데이트 후 그녀들이 날 공략하려고 한다 1~178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9/28/25 3164 26
문호 1879: 홀로 프랑스를 가다 1-246
[일반]
grips45
09/27/25 3461 55
제가 올해 본 중국 소설 중 최고
후기
grips45
09/27/25 5816 29
[AI 번역] 아리부다 연대기 (阿里布达年代记) 【1~54화 완결】 작가 라오썬 #고전 #판타지 #조교
[야설]
greener-straper
09/27/25 4057 35
중장갑 드래곤 1-1368
[일반]
뚜르
09/26/25 2885 35
신비지겁 1-375
[일반]
유동천존
09/26/25 3097 22
[AI 번역] 도쿄 버블 라이프(东京泡沫人生) 1-1331 [大肚杯]
[일반]
serv-2004
09/26/25 2363 36
무계술사 巫界术士 @문초공 1-1200화(완)
[선협]
shakeshack
09/26/25 2932 36
[타입문] 료우기 시키의 약혼자가 되었다 1권 1장~10권 47장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9/26/25 2606 25
나 진짜 바둑 두고 싶지 않았는데 1-462
[일반]
madfish
09/26/25 5175 30
[뱅드림+봇치] 내 시뮬레이션이 어쩌다 진짜 연애가 됐지?1-386(완)
[패러디]
네르고
09/25/25 2766 38
나는 영령이 되고 싶지 않아 1~725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9/25/25 256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