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진짜 중뽕이 너무 뜬금없이 나와서 어처구니가 없네

03/22/2026, 08:17:56
일반
1871 views · 9 likes

환생했더니 소꿉친구의 첫사랑이 되어버렸다 보는데


“아빠, 우리 집 원래 계속 금농어 썼어?”


“응, 왜? 다들 금농어가 민족 브랜드라고 해서 안심하고 쓴다더라.” 강의민은 지금 등초(마라 맛을 내는 열매) 맛 소스를 배합 중이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답했다.


강수는 이 너무나 당연한 말투에 하마터면 사레가 들릴 뻔했다.


“아빠, 금농어가 외자 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소위 말하는 민족 브랜드와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는 가능성은 없을까?”


“아? 설마.”


강의민이 멍해졌다. 이 이름은 어떻게 들어도 외국 브랜드 같지 않았다.


강수는 묵묵히 한숨을 쉬었다. 이건 사실 아빠를 탓할 일이 아니었다. 금농어라는 이름이 워낙 사람을 현혹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금농어는 외자 지분이 지배하고 있었고, 세계 4대 곡물상 중 가장 강력한 미국 기업 ADM 산하에 있었다.


강의민은 이제 더 이상 아들의 말을 의심하지 않았다. 아들이 금농어가 양심 없는 외자 브랜드라고 하면 분명 양심이 없는 것이다.


“그럼 금농어를 안 쓰면 앞으로 우리 집은 어떤 기름을 써야 하지?”


“중저량 산하 제품을 사면 틀림없어. 이건 우리나라가 인민의 곡물 안전을 지키고 국민 경제의 명맥을 보호하는 수호신이야.”


“음, 그래. 그럼 지금 사러 갈게.”


“이 기름통 아직 이렇게 많이 남았는데 버려?”


“버려. 우리 집은 요식업을 하잖아. 식품 안전이 제일 중요해. 자신에게 책임질 뿐만 아니라 손님에게도 책임져야지. 이런 쓰레기 기름을 쓰면 수명 줄까 봐 무서워.”


강의민은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하고는 남은 기름을 바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는 집에서 멀지 않은 마트로 기름을 사러 나갔다.



이렇게 뜬금없이 하나씩 중뽕 나옴 ㅋㅋ
스토리에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걍 웃김 ㅋㅋ

9
9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3/22
드라마 ppl 장면 같네요
ㅇㄴ 진짜 ppl 아니냐고
03/22
중국애들도 중국거 못믿어서 외국게 잘나간다더만ㅋㅋ
03/22
ㅋㅋㅋㅋ
03/22
ㄱ-...
03/2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산이 중국산보다 못 미덥다는 공산당 의무 찬양전 ㅋㅋㅋㅋㅋ
03/22
아직도 분유를 해외 나갈때마다 사갔고 오는 사람들이 ㄷㄷ
보험용으로 넣는 뜬금없는 중뽕 ㅋㅋ
현실은 정반대인걸 아니까 웃기네ㅋㅋㅋㅋㅋ
Sign in to comment
재밌어 보이는 쌀들~~
[일반]
afjtj4bgjejwnf
03/28 12734 84
나는 2차원 미소녀로 변신할 수 있다 1권~6권 11장
[패러디]
라스트오리진으로 팔려간 댕라
03/28 9920 29
이른 쌀먹
[일반]
quer99
03/28 12274 84
추천 소설 복구
[복구]
8os889s11
03/28 13425 50
장생종산수개시(长生从散修开始) 1-889화 [AI번역](Text完).txt
[복구]
poiuytrewq
03/28 10851 32
현환 나는 시스템 환급에 의지해 끊임없이 승급한다 1-2400.txt
[복구]
poiuytrewq
03/28 10348 26
[타입문] 내 아들 모드레드는 위대한 왕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1-357)
[야설]
金日成綜合大學
03/27 14072 60
드래곤볼 사탄의 NTR 전설 (完)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3/27 10577 59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327
[일반]
tassdar
03/27 15182 100
나는 명일방주에서 시스템이 주는 선택지를 선택한다 1-282.txt
[패러디]
으아!어둠한!
03/27 8930 41
나도 쌀한번 팔아보자
[일반]
quer99
03/27 13373 89
[마노사바]양동이 좀비에서 시작하는 마녀재판从铁桶僵尸开始的魔女审判 1-85
[패러디]
hyun6871
03/27 8930 56
현경고현 1-1116.txt
[복구]
poiuytrewq
03/27 10276 37
철십자 복구
[복구]
histórĭa
03/27 8087 15
[패러디] 내 청춘코메디가 잘못되었다 외 잡
[야설]
remaniavina
03/27 13726 43
장생종연단종사개시长生从炼丹宗师开始 1-1201.txt
[선협]
poiuytrewq
03/26 12423 48
나루토 일기를 썼더니 오오츠츠키 강림이 폭로되었다 395화
[패러디]
rlawjrwnd
03/26 8029 25
쌀 두개!!!!!!
[일반]
afjtj4bgjejwnf
03/26 12546 83
(갱신)[원신]내가 쓴 소설로 미래를 스포일러한다原神:我将剧情写成小说剧透未来1-1363
일반
hyun6871
03/26 3931 33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326
[일반]
tassdar
03/26 14813 116
[원피스] 시작하자마자 천룡인을 해치우다 1-96
[패러디]
야돈
03/26 6852 19
[학사신공] 나에겐 우씨 수선법이 있다 1-85
[패러디]
야돈
03/26 6629 18
[헌터X헌터] 무한 성장 1-483
[패러디]
야돈
03/26 6613 26
[나루토] 나뭇잎 일지 1-447
[패러디]
야돈
03/26 6513 21
[나루토] 나뭇잎에서 시작하는 닌자 세계 분석 1-114
[패러디]
야돈
03/26 5458 15
[나루토] 호카게 고문으로 지낸 그 세월들 1-131
[패러디]
야돈
03/26 6573 16
[원본,갱신 텍본][원신]내가 쓴 소설로 미래를 스포일러한다 1225~1363
번역 요청
하이바라
03/26 9857 16
[붕괴: 스타레일] 스크린이다, 우린 살았어! (1-768)
[패러디]
바비비
03/26 6928 33
[유희왕] 마인드 크래시는 봐줘!(1-289)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3/25 6493 26
요즘 해적판 뒤통수 갈수록 발전하네요(도쿄 나의 스크린의 황제 장비창 받으신 분 참조)
[일반]
naxlamas
03/25 794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