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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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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절대 안보이는 옛날 히로인 특징.

05/16/2026, 09:33:04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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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틀니 2주 압수해야될 옛날 사람만 알듯한 내용)


1




이게 유행이 일본에서 시작했던 타입이었나.

국내에도 가끔 보였다가. 금방 귀신같이 사라진 그런 타입인데.


여왕벌 타입임.

주로 일본 라노벨 시장에 이세계 전생물? 그거 한참 유행하던 시기에 종종 보이던 히로인 타입.


여기서 전재 조건은 주인공이 여자한테 약한 타입 + 자기 주장이 약해서 질질 끌려다니는 타입.

이 두 암 요소가 필요함.


" 어떻게 그런 좆 같은 내용이 유행할수가 있죠 ? "

나도 몰라...그땐 그게 스테레오 타입이었음...


  1. 대충 주인공이 여행하는데 위기에 빠진 히로인 후보를 발견. 구해줌.

  2. 고맙다고 인사 받기나 하면 다행, 심할 경우 ' 내 가문, 또는 가족이 위험하니까 좀 도와줘요! ' 하고 즙 짜면서 도덕적으로 협박함.

  3.  결국 도덕적 협박에 굴복한 주인공이 짬처리로 도와주고 이제 갈길 가야하는데 '어딜가요? 이제 나 책임져야죠?' ㅇㅈㄹ. 발암.

  4. 그렇게 종양 덩어리 하나 달고 계속 구박 받으면서 새로운 종양 덩어리 후보를 찾아서 이곳 저곳을 또 방랑함.

이제 1번과 4번 사이클을 무한 반복. (제정신이 아닌 전개)


여왕벌' 타입 히로인에게 목줄 차고 조련 당하면서 조교 당하는 마조남이 꽤 많았음.


내가 그때 이런걸 왜 읽었을까.


이 혐오스러운 여왕벌 히로인들은 조금 유행하다가 개같이 사라지고,

이후 히로인 타입은 점점 주인공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데레 히로인으로 흐름이 바뀌다가.


요즘은 그냥 주인공이 숨만 쉬어도 '어머! 너무 멋져요!'하는 메가데레 히로인으로 바뀐듯. 아니다 요즘은 또 바뀌었나?


라노벨 끊어서 이후론 나도 모르겠구만.


그땐 그랬지.


" 츤데레 타입과 차이가 뭔가요? "

츤데레는 틱틱대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선은 있음 (주인공을 좀 때릴지언정 사랑하고 있는건 확실함)

여왕벌 타입은 실제로 주인공에게 사랑은 없고 어느정도 '호감'만 존재할뿐, 그 애매한 호감으로 이용해먹을껀 다 이용해먹는 타입.


굳이 딱 하나를 예시로 들면, 초기 나루토 연재 당시 사쿠라를 떠올려보면

이 캐릭터가 딱 여왕벌 타입임.

나중에 작가가 좀 쉴드쳐보려고 캐릭터성을 많이 세탁했지만

초반 한정으로는 여왕벌이 확실함.


'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나뭇잎 고아의 감정을 이용해서 즙 한번짜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남자를 데려와! 도덕적 협박 ' 

이 구간에서 역함을 느끼고 아직도 사쿠라 싫어하는 사람이 꽤 많긴함.


8
22 comments
나무위키 피셜 원래는 하이틴 영화에서 파생된 것 같다는데 둘 다 안봐서 몰루ㅡ
요즘은 또 수라장도 피곤하다고 메인히로인 1명 확실한 순애가 꽤 인기던가? 아랴양이나 옆집천사님이나 뭐 그런것들.
05/16
폭력히로인처럼 시대를 못따라오는 유형 ㅋㅋ
05/16
근데 여기서 완결쯤에서 주인공 버리고 다른 남자 만나는 경우도 봤음...이런거 보면 폭력 히로인이 백배 선녀 였음
아 가끔 그런것도 있긴했지. 진짜 왜 안죽이나 의문일정도로 극혐 ㅋㅋ
스즈미야 하루히가 여왕벌 타입 아님? 난 아직도 그 민폐녀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어
05/16 Edited 05/16
하다못해 하루히는 자각없는 신이라서 삔토 상하면 우주전체가 리부트된다는 그렇게 대우받을만한 개연성있는 설정이라도 있었죠. 그런설정이니 주인공조가 끙끙대며 받들만했고. 그딴것도없이 걍 여자가 즙짜고 우기면 도와주는건 진짜...
가끔 예전 작품들보면 기이한거 많음...
05/16
이런 캐릭터가 매력적이려면 이 외의 개성이 매력적이어야 하죠. 일단 넣으면 사건 진행의 난이도나 집필 난이도가 확 낮아지고, 사건 자체의 완성도도 높이기 쉬워서 2000년대 초반에는 특히 유행했습니다.
05/16
가끔보면 이런게 유행? 싶은 것들이 많지
05/16
요샌 갸루? 인가 갸루인데 오타쿠한텐 상냥한?? 그리고 안봐서 모르지만 프리큐어 모리아 루루카 인기가 범상찮다고 들음
원래 저 히로인 타입이 클래식이었죠. 여왕벌과 트로피
05/16
여왕벌 타입이 기억나는 케릭이 없는데... 그남자 그여자의 유키노? 다 좀 미묘하게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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