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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액션(!) 게임 인트라비너스2 (+같이 껴있는 1편도 플레이) 후기

08/24/2026, 1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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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어어번에 감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인트라비너스2 를 했었슴돠

사실 플레이는 지난 활협전 글 쓰기 전에 끝났었는데 후기에 공감해주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후기 쓰는 맛을 알게 되어서 쓰게 되었슴돠 (아 물론 예전 뻘글 죄송합니다 흑흑)

일단 이런 탑뷰 시스템의 게임이나 잠입액션게임 등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아 물론 쯔꾸르부터 MMO 게임까지 가리지 않음)

개인적인 탑 게임은 쉐도우 택틱스, 코만도스 1, 코만도스 2 이긴 합니다.

인트라비너스2 스샷을 딱 봤을때 와 이건 시박 해야한다 하고 냉큼 낼름 했었는데

기대만큼 재밌었지만 기대보단 아쉬웠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는 별거 없이 나쁜놈 다 잡아족치는 안 착한놈(1편이나 2편 주인공도 정상은 확실히 아님…)의 이야기인데

1편은 스티브의 인간백정 스토리

2편은 새롭게 등장한 숀과 지난번의 인간백정 스티브의 브로맨스…는 아니고 너도? 아 나도! 인간백정 스토리입니다.

보통 스티브는 몰살, 숀은 불살 루트가 정사인 것 같은데요.

최고 난이도가 그렇게 까지 어렵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세이브가 적어서 세이브 한 뒤 한참 지나서 리트해야할 때의 빡침은 짜릿(?)했지만,

숀의 잠입 불살 루트는 그래도 좀 쫄깃한 반면

스티브의 몰살 루트는 레밍턴 + 1발짜리 벅샷 원툴이라고 할만큼 너무나 간단합니다.

사실 숀도 뭐 테이저랑 깡통만 있으면 죄다 꿀잠 재울 수 있는 기묘한 시스템이지만,

인트라비너스에서 다양한 무기를 제공하는데 비해서

무기마다 색다른 느낌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뽕맛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색다른 느낌은 크게 총기별로 주어지지 않고, 그냥 권총이냐 소총이냐 샷건이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레밍턴 + 1발짜리 벅샷이 너무 사기급으로 강해서 숀이든 스티브든 이걸로 모든 스테이지를 깔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는게 좀 아쉽네요.

몰살인데 무기를 제한한다거나 불살인데 아이템을 하나도 안 준다거나 하는 방식이 좀 있었더라면

더 짜릿하고 하드한 난이도였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적들에게도 수류탄을 좀 줘서 불 다끄고 집에 숨어서 너가와 플레이로 다 쓸어담는 스티브를 강제로 끄집어 낼 적들의 AI 가 있었다면

진짜 재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인트라비너스3 이 기다려지긴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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