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똥겜

똥겜

겜이라고는 롤 밖에 안 해본 롤대남의 Hozy 후기

04/05/2026, 10:21:11
🏆추천/후기
2374 views · 20 likes




햄스터 쳇바퀴 돌듯 하루 24시간 밥똥롤만 조지던 롤대남입니다

평소처럼 코네 들락날락 하다가 그날따라 똥겜섭이 눈에 띄더라구요

구독만 해두고 겜은 다운받은 적이 없었는데, 그날은 왠지 롤말고 다른 겜이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겜 이름 : Hozy


집 치우고, 벽 색칠하고, 인테리어 소품 놔두고 하는 힐링겜입니다. (아껴 먹어야해서 반 냄겨둠)

롤처럼 이겨야한다는 승리의식도 없고, 스트레스 받게하는 쓰레기같은 인간들도 없어요. 단지 집을 꾸밀 뿐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치우는 게 급 선무입니다. 아주 쓰레기 장이 따로 없어요

널린 쓰레기, 누런 벽지 도색, 판자 갈아끼우기 등등 귀찮아보이지만 막상 하면 재미집니다

집을 치우면 박스들을 잔뜩 주는데요. 박스 안에는 각각 태그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전제품]이면 간이 선풍기, 32인치 TV, 스테레오 스피커 등의 식이죠

요거 하나 씩 배치해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괜히 인테리어 감각이 느는듯한 기분도 들구요)

집 마다 각각의 테마가 달라요. 어느 집은 활발한 미술가가, 어느집은 음침한 음악가가 사는 식이죠

테마에 맞춰서 집 꾸미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이 음침한 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론 :

평소 한 게임만 주구장창 하시는 분들. 똥겜섭 눈팅만 하시지 마시고 한 번 찍어먹어 보세요.

저도 새로운 게임은 엄두도 못 내는 겁쟁이지만 한 번 용기를 내봤습니다. 롤? 그거 사람이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을 하는 데 더 피곤해진다면 당장 똥겜섭의 게임들을 복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
14 comments
Sign in to comment
그러니깐 설사만 드시다가 식사라는걸 처음 경험하셨단거죠?
이, 이게 밥? 우오 대단해! 먹고도 토하지 않잖아!!
04/05
롤이건 똥겜이건 즐기는자가 일류지 ㅋㅋ
04/05
아직 경험이 부족하군요. 좀더 쌓아오도록 하세요.
이런겜은 듀얼모니터 있으면 하는겜 하면서 쉬는 탐 가질때 하면 꿀잼임
04/05
나도 롤대남이었는데 이거 글보니까 쫌 땡기네
04/06
롤 접은지 오래됐지만 롤은 진짜 사람 하는 겜 아님 ㅇㅈ
ㅇㅈ 롤은 정신병 100퍼함유임
게임패드 싸게 장만해서 세키로 한번 해보면 왜 사람들이 싱글겜하는지 패드 진동따위에 미치는지 바로 느낌 용기내서 ㄱ다
진입 장벽은 어떤가요? 롤대남도 할만한가요
Sign in to comment
Is This Seat Taken 클리어 후기
🏆추천/후기
iseupa4
04/16 1012 5
삼국지 8 리메이크 PK 감상
🏆추천/후기
nemunemuri
04/16 1509 6
Öoo 후기
🏆추천/후기
아트마의창
04/15 1438 5
Strange Jigsaws
🏆추천/후기
아트마의창
04/15 1385 3
soulmask 후기
🏆추천/후기
reiko
04/15 2118 3
Diplomacy is Not an Option 후기
🏆추천/후기
새로운시작이야
04/14 943 0
우모길 4번째 재시작중 (잡담)
🏆추천/후기
bbqdaisuki25
04/14 911 0
포장마차 후기
🏆추천/후기
NG04
04/14 909 0
루트 루프 후기 (Loot Loop)
🏆추천/후기
커피
04/14 1610 4
우모길 1회차 끝냈다
🏆추천/후기
efdvewdsf
04/14 1541 1
포장마차 후기
🏆추천/후기
muffets
04/14 1261 1
미디블 다이너스티 후기
🏆추천/후기
새로운시작이야
04/13 1063 2
퍼즐게임 taiji 리뷰
🏆추천/후기
뉴부
04/13 859 0
Streets of Rouge 후기
🏆추천/후기
프라이
04/12 838 0
혼자 해도 여전히 재밌는 마인크래프트 후기
🏆추천/후기
shittsexgame123123
04/11 1455 9
첫 소울류 p의 거짓 초간단 후기
🏆추천/후기
fumetholone
04/11 1034 1
붉은사막 70시간 중간 후기
🏆추천/후기
derder12
04/11 1223 0
내돈 내산 개같은 마녀의 샘 시리즈 후기 1편 (마녀의 샘 1)
🏆추천/후기
무명.
04/10 1650 -1
아스트리브라 찐엔딩 후기
🏆추천/후기
KARU
04/09 1108 3
블랙홀 먹이주는겜 후기 (A Game About Feeding A Black Hole)
🏆추천/후기
커피
04/09 1397 4
백팩강호 Backpack Jianghu 후기
🏆추천/후기
hukug
04/09 2078 8
붉은사막 90시간 후기
🏆추천/후기
quirthopu
04/08 1852 9
몬헌 와일즈 20시간 플레이 후기
🏆추천/후기
NG04
04/08 1507 8
내돈 내산 더롱다크 후기 (노스포)
🏆추천/후기
dark glint
04/08 1132 2
관심있던 공장겜인 modulus 해봤는데
🏆추천/후기
orien
04/07 821 2
수녀가 총쏘는 3D게임 Guns and Nuns: Storming Hell 후기기
🏆추천/후기
스라크
04/07 1669 6
Whispers of the Eyeless 찍먹후기
🏆추천/후기
shady247
04/07 820 6
전부스포)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해체. 시작합니다.
🏆추천/후기
shady247
04/06 841 2
겜이라고는 롤 밖에 안 해본 롤대남의 Hozy 후기
🏆추천/후기
shittsexgame123123
04/05 2374 20
Snow Ash 초간단 후기
🏆추천/후기
적당히
04/04 73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