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tary,Ghost Mountain - Heffalumps
힙합/알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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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랩
제가 생각하는 세메타리는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아티스트에요
저는 항상 질질 끌리는 플로우로 곡에 듣는 재미를 심하게 죽여버려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요
하지만 이번 곡은 다르죠
신스로 시선을 돌려 특유의 반복적이고 늘어지는 플로우가 제 자리를 찾아
듣는 재미를 해치지않고, 트랜스 상태를 유도해서 분위기에 집중하게 되거든요
몽환적이고 꿈 같지만 어딘가 답답한,
분명 잔거같은데 시간은 10분남짓 지나있고 몸은 땀으로 젖어있을때의 그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요
저는 이게 세메타리의 음악이 추구해야 할 최종 목적지라고 생각해요
시선을 플로우가 아니라 분위기로 돌려줘야하고
또 분위기가 마냥 치우쳐져 있으면 이 느낌이 살지 않으니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결국 장기적인 리스너를 확보하고 아티스트로써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별 수 없이 걸어야하는 길이라고 보여요
계속 느끼지만 결국 구체적인 장단점은
음악의 색이 뚜렷할 때 더욱 잘 나오는 듯 합니다
결국 색이 뚜렷하다는 건
경쟁력이 있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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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sic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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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01/15/2026, 01: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