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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체 그릴때 실수하는거 정리.

12/25/2025, 13:19:06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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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sfgqeadsfgq
https://arca.live/b/subculturecreator/14862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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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는 손그림으로 그리자.

종이의 마찰감이 연필을 알맞게 잡아주고

액정 타블렛 특유의 유격이 존재하지 않기에

선이 생각한대로 잘 나온다.


곡선 그리는건 꽤나 집중력을 요하기에

직선을 여러 각으로 꺾는 형식으로 그려도 된다.

(어차피 비율,형태감 공부 위주로 하는거니까.)



[입체감 파악]

입체감=정면,옆면의 파악

어깨,골반의 기울임 부터 수평선으로 찾기.

그후 옆면으로 꺾이는 지점을 파악한다.

(꺾이는 지점에 모서리를 그려서 확실히 표시하면서 공부해보자)


어깨선은 토르소 기준으로 찾으라는거지

어깨(견갑+쇄골)의 기울기를 찾으라는게 아님.


입체+비례감 공부 할때는 팔꿈치,무릎 까지만

토막내서 그리는게 효율이 좋음.


[척추]

그림에 쓰이는 척추는 총 25개

그렇다고 일일이 외워서 그릴 필요는 없음.

공식만 알면됨.


목7개 : 움직임


토르소 12개 : 사람의 갈비뼈는 12개이며 척추 한개씩에 붙어있음.

10개는 토르소와 한덩어리로 이어져있기에 움직이지 않음.

2개는 토르소가 아닌 낱개로 붙어있어서 약간 움직임.

(솔직히 그리 중요하지 않음 걍 안움직인다고 생각 해도 됨.)


허리 5개 : 움직임이 제일 큼.


꼬리뼈1개 : 골반이랑 한덩어리라 이해하면 됨. 마름모(삼각형) 형태이며

엉덩이 보조개가 잡히는 부분이다. 이쪽은 척추뼈가 아니기에

일자로 갈라지는 척추선이 안보인다.


왜 이 공식이 필요하냐면.

허리를 고양이처럼 마는 자세를 그리면

초보 그림쟁이들은 토르소의 12개 척추부분도 동그랗게 말아버린다.

그리고 가슴쪽도 휘어지게 그리니 형태가 박살남.


다시한번 상기하자. 토르소 부분의 골격은 변화하지 않는다.

둥근 모양을 잡아주는건 등근육임


토르소,골반뼈는 고정된 골격이고

목,허리는 움직인다.

이것만 제대로 알면 저런 실수는 안하게 됨.


[골반뼈]

여성의 순산형 골반은

골반뼈의 랜드마크+다리뼈(대퇴골)의 외측부분으로 만들어진다.


골반뼈의 랜드마크는 정면 기준이며

측면~뒷쪽까지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측면부분에서는 골반뼈의 가장 높은 부분이 보이는데

이 고점부분을 랜드마크로 착각하여 잡으면 비율이 개작살 난다.


[보지 위치]

대퇴골의 비슷한 부분에 있는 골반뼈(치골)에

거머리처럼 촥 일자형으로 클리토리스가 붙는다.

그밑은 뻥 뚫려있는 구멍이니 보짓구멍,똥구멍이 있다.


보지위치를 너무 위쪽에 잡는 게이들은

골반 치골부분을 확실히 인지하면 그런 실수는 안하게 된다.


치골 아래쪽에 보짓구멍이 있다.

그 위로 그리면 치골에 막혀서 좆을 못박는다


치골에 민달팽이를 일자로 정렬 해놓은것처럼

클리토리스가 일자로 촥 붙어있고

치골이 끝나는 지점에 우리가 흔히 아는 콩알만한 클리토리스가 노출

그밑에는 프레데터 아가리처럼 y로 벌려지는 보지 전복살+대음순

요도 밑에 빈공간에 보짓구멍이 있다.


1.일자 거머리

2.콩알 클리토리스

3.요도

4.보짓구멍


이순서다.


[자지 위치]

자지는 치골 바로 아래 빈공간에

깊숙히 말뚝처럼 박혀있는 형태다.

보지로 치면 콩알 클리토리스 바로 밑에

요도+보짓구멍 부분.


상식적으로 자지가 보지처럼 치골뼈에 붙어있으면

좆물을 어떻게 싸겠냐.

뼈에 막혀서 몸 안쪽에 있는 전립선에서 좆물을 못 끌어다쓰는데.


[배꼽]

골반뼈의 랜드마크는 무조건 배꼽 아래에 있다.

배꼽 위로 뚫고 나가는 랜드마크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다.

위도우메이커처럼 다리가 존나 긴 체형은

다리가 길다보니 골반도 매우 높게 잡혀있다.

이런 롱다리 체형도 배꼽과 근접하게만 잡힘.


그냥 외우자

배꼽 아래 = 골반 랜드마크


이 비율이 역전 되는순간

'뭐지 다리가 지나치게 긴데 어딜 수정해야하지?

몸을 길게 그려볼까? 뭐지? 왜 족제비가 됐지?'


이런 악순환의 늪에 빠짐.


[골반 랜드마크의 중요성]

무조건 정면 기준으로 잡아야함.


고점부분은 측면에서 밖에 안보이기에

정면에서 측면 고점을 잡아서 그린다?

이러는 순간 그림의 차원이 뒤틀리기에

뭘 그려도 어색하게만 나옴.


당연하지 측면꺼를 끌어다가 정면에 붙였으니

약간의 구도만 뒤틀려도 입체감 오류가 생기게 됨.


본인이 측면 골반 그릴땐 괜찮은데

정면 골반이 졸라 어색하다면

위 문제점을 가질 확률이 매우 높다.


왜? 측면은 오류가 없으니까.

하지만 정면에서는 외복사근으로 가려져서 보일리가 없는

측면 고점을 어거지로 끌어쓰니까 비율이 망가지는거임.


정면에서 측면 고점이 보이는 경우는

불곰한테 옆구리가 뜯어먹혀서

큼직한 구멍이 뚫린 경우에만 보임.


ㅇㅇ (180.71)

1

2025-09-24 07:38:58 Report Delete Edit Reply

진짜 최고다 공부, 분석을 얼마나 했으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정보추

ㅇㅇ (122.44)

1

2025-10-11 12:36:15 Report Delete Edit Reply

정보 진짜 고마움... 어제 첫시도 완벽하게 망하고 진짜 막막했는데 정보글 보고 다시 열심히 해보겠음 정보들 올려줘서 그냥 미치도록 고마움...


2025-10-12 22:00:07 Report Reply

어설프게 망치면 '조금만 고치며 그럴듯 하지 않을까?' 이런 늪에 빠져서 그림 한장 일주일 갈아넣어서 시간 낭비함. 이왕 망할거 확실하게 망하는게 좋아.


2025-11-06 23:16:21 Report Reply

검색으로 들어와서 좀 지난 글에 답글 달아서 미안해. 설명 재밌게 잘 들었어. 근데 비율이 매번 헷갈려서 그런데 인체 비례와 랜드마크 설명 되어있는 작법서 추천해 줄 수 있을까? 내가 검색해서 본 것들은 서로 비율이 다르거나 해서 혼란스러워.


2025-11-08 05:28:06 Report Reply

작법서마다 비율이 달라. 실사 인체해부학을 추구하는 루미스의 알기좋은 인물화, 김락희,다이내믹인체드로잉 등은 우리가 그리는 씹덕 그림에 그대로 적용을 못해. 그렇다고 완전 씹덕을 위한 씹덕 작법서는 오히려 실제 인체비율 정보가 공허해서 이걸로 인체 떼면 무조건 막히게 됨. 씹덕 작법서로만 공부하면 수학 공부를 하는데 무작정 공식을 외워서 이번 시험점수만 잘 나오게 하는 격임. 왜 이공식을 써야하는지 기초부터 쌓아가는게 실제 인체 작법서고.


2025-11-08 05:30:49 Report Reply

일단 사물을 3d로 생각하고 표현할수 있는 능력부터 길러야해. 자료를 보고 고대로 실루엣을 급급하게 베껴 그리는게 아니라. 해당 자료를 보면 3d로 모든 구도로 머릿속에 돌릴줄 알아야함. 이걸 하려면 일단 이쁜 실루엣 드로잉은 접어두고. 인체를 도형(원기둥) 으로 단순화해서 그리는법부터 익혀야함. 인체도형화라고 하지. 김락희 작가님 유튜브가서 예제몇번 봐봐. 그대로 근육 하나하나 도형화하지말고 팔뚝,팔목,손 이런식으로 골격마다 나눠서 도형화를 하는걸 연습해. 그림쟁이들 끼리는 이걸 자기만의 액션 피규어 만들기라고도 함. 각 골격별로 원통으로 나누니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같거든.


2025-11-08 05:31:50 Report Reply

인체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 배꼽 아래 골반 정면 랜드마크가 있다. 이거 하나만 알아도 비율잡는건 쉬울거야. 그외에 팁같은건 딱히 없음. 앞서 말했듯이 3d 도형화로 생각할줄 알아야지 자료를 보고 비율늘 나누고 랜드마크를 찾을수 있거든.


2025-11-08 05:34:01 Report Reply

*Modified

사람마다 이쁜몸,못생긴 몸이 따로 있어. 캡틴아메리카,줄리엔강도 우리랑 같은 염색체인데 탈 인간급 비율이잖아. 이것처럼 골격의 어느부분이 넓고 좁은지에 따라 몸의 잘생김이 다름. 왜 이런말을 하냐면. 맨처음 설명했듯이 실사 인체를 기초로한 작법서에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몸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기에 우리가 그리려는 개꼴리는 데포르메 젖보똥 몸매는 아니라는거지. 실사책은 도형화,인체해부학을 배우고 젖보똥 데포르메는 미소녀 씹덕 피규어,3d모델링 보면서 익혀야해.(스텔라블레이드 모델링 같은거.) 차은우의 얼굴을 바탕으로 남자 얼굴 그리는거랑 옥동자 얼굴 바탕으로 배우는거랑 다르잖아. 하지만 두 얼굴 모두 '입체감'이란게 존재하기에 입체감(형태력)=도형화를 마스터해야만 잘생기든 못생기든 형태력 있게 그릴수 있다는거지. 이 형태력을 배우는게 무조건 알파이자 오메가야.


2025-11-08 05:39:12 Report Reply

결국 형태력(도형화 훈련)이 밑바탕이 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 갈수있으니 일단은 도형화 훈련을 해봐. 인체를 어렵게 생각하지마. 팔그리는데 삼각근,삼두근,이두근 등등 다 무시하고 일단 일자 원통으로 생각하고 그 길이,두께가 깨지지 않게 어떤 구도로도 그릴수 있게 해봐. 그 골격 도형에 붙는 근육(인체해부학)은 다음단계니까 일단 도형화부터 졸라 연습하셈.


2025-11-08 17:19:44 Report Reply

응 자세히 답변 해줘서 고마워 피규어 사이트부터 찾아볼게. 루미스는 있으니까 막힐때마다 보도록 할게. 보는 작품들은 좀 올드한 그림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헤멨던 것 같아. 캐릭터 프로필 만들고 돌려보면서 연습해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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