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후기]인생 유희왕 소설 번역 요청합니다

03/20/2026, 15:59:37
번역 요청
7741 views · 9 likes

원문링크: https://twkan.com/book/66817.html

제목: 누가 그에게 유희왕 하게 하였는가
원문: 誰讓他玩遊戲王的!


현재 1820화까지 나왔고 연재중입니다.

이 소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GX 시대에 빙의된 주인공이, 현실 유희왕의 '음습한' 전략들으로 열혈 배틀물의 듀얼리스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내용입니다.

소개만 보면 아주 흔한 유희왕 패러디 같지만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원작 캐릭터에 대한 존중
사실 저는 패러디물에서 이게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이 이 면에서 원작 캐릭에 대한 존중이 느껴지는게 참 좋더군요. 쥬다이, 카이바 등 원작의 실력자들에 대해 충분한 리스펙을 보이며 단순히 현실덱 딸깍으로 잡아낼 수 있는 상대 취급하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백룡덱 그 낭만 빼고 시체인 덱 왜 씀?' 과 같은 비하 대신 세계관 내의 백룡의 위상에 대한 존중이 느껴진다는게 좋더군요.

2. 매력적 설정과 전략의 혼용
소개에는 '음습한' 전략들을 쓴다고 했지만 주인공이 그런 전술 원툴로 가지 않습니다. 원작 캐릭터들 처럼 어떤 카드와 유대를 쌓기도 하고, 그 유대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하기도 합니다.
소설에서는 작품 속과 현실의 덱 구성이 다른 이유를 적절한 설정으로 설명합니다. 전설적인 듀얼리스트들은 '운명의 힘'을 통해 상황에 가장 적절한 카드를 뽑아낼 수 있기에, 현대인 눈에는 패말림 개쓰레기 혼종 덱 같아보이는 덱 구성이 오히려 무궁한 가능성의 덱으로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죠. 주인공 또한 단순히 현실 유희왕의 음습한 콤보들을 사용하는걸 넘어서 이런 운명의 힘을 이용한 덱을 성장시키는것도 주요 재미 중 하나입니다.

3. 훌륭한 듀얼로그
이 부분은 솔직히 제가 듀얼을 엄청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닌지라, 관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다만 제 기준에선 소설의 클라이맥스에 나오는 듀얼로그들이 하나같이 박진감 넘쳐서 몇 번이고 돌려볼 정도였습니다. 특히 카이바전, 듀얼시티 결승전은 정말 전개부터 결말까지 감탄만 나오는 배틀로그였습니다. 진짜 개추...

4. 재밌는 세계관
단순히 Gx에 들어간게 아니라, 애니와 만화 세계관을 적절히 혼합하여 장점만 취한 느낌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희왕은 오리지널은 거의 동일하나, gx 이후로는 코믹스와 애니의 내용이 전혀 다릅니다. 세계관도 좀 다르고요. 등장하는 적은 물론이고, 등장인물들의 에이스 카드도 다르죠. 심지어 주인공 에이스도 다릅니다. 애니와 코믹스에서 재밌는 부분들만을 뽑아서 엮어낸 느낌이라 더욱 재밌습니다. Gx편 이후로도 이런 세계관 통합은 계속되는데... 자세한건 스포라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aHR0cHM6Ly9raW8uYWMvYy9iX1NzbFhtcEhXVF81ODhJTVJiUDBi
해당 소설 예전에 1670화인가까지 번역된 파일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명이서 번갈아가머 번역하고 당시 번역기 성능도 좀 애매했던지라 번역 퀄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특히 유희왕이 워낙 용어집 적용하기도 힘든 장르인지라 후반부에는 어지간한 듀얼리스트가 아니면 무슨 카드를 말하는건지 알아보기가 힘들 정도. 특히 삼사신 파트는 뇌이징 해서 보는것도 좀 힘들 정도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 하나만큼은 확실하니 한번 보시고 취향에 맞으면 번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4 comments
Sign in to comment
번역요청글을 처음 써보는거라 형식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려놓으신 예전 번역본 보는 중인데 이거 재미있네요. 번역이 골때리긴한데 스토리나 듀얼로그 전부 상당하군요
03/22
Sign in to comment
[AI 번역] 명나라로 돌아가 왕이 되다 1~469 수정
[일반]
오믈릿
04/22 1923 34
연대 시골의 느긋한 일상 1-1110 갱신
[일반]
tjgidskan
04/22 2469 31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421
[일반]
tassdar
04/21 6611 108
[말딸]우마무스메, 대충 살기로 했다赛马娘,开始摆烂 1-644 (완결)
[패러디]
hyun6871
04/21 3973 27
[신비의제왕패러디]신비: 바보 선생의 위엄을 미리 세워 주었다
[패러디]
syuranian
04/21 2206 24
[포켓몬] 시작 포켓몬은 아구몬 1-472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4/21 2781 31
[원피스] 나의 필트오버 기술은 훨씬 앞서 있다 1-455 (완)
[복구]
hakku
04/21 3410 19
吞噬星空:我成了罗家女婿 나씨 가문의 사위가 되었다 1-408
[패러디]
nannakhs11
04/21 3254 23
지헌장서 교정본 웹소설 7769권 전집
[일반]
uniquemelody
04/20 5799 71
테라에서, 냉혹하고 무자비한 자로서 살아가다 2권 128화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4/20 1599 19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420
[일반]
tassdar
04/20 5548 84
[경소설/라이트노벨] 괴물을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没人比我更懂魔物 1~565 완
[일반]
uniquemelody
04/20 3022 33
[실지주]실력지상주의에서 히키가야는 미래의 아내를 꿈꾼다.1-310
[패러디]
weieilkk22
04/20 3645 31
원피스 갓 밸리에서 걸어 나온 불사의 왕 1-281
[패러디]
aabbp
04/20 2410 31
[명일방주] 누가 욕구불만이라는거야 1-381
[패러디]
명일방주너무좋아광인
04/20 2517 27
[간츠/실지주] 종합 애니메이션 세계관, 고도 육성 고등학교에서 막후의 간츠(Gantz)가 되다 1-104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04/19 3305 24
[복구] [나루토] 나뭇잎 일지 1-447
[복구]
金日成綜合大學
04/19 2992 18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419
[일반]
tassdar
04/19 5972 106
[AI 번역] 선자파도곡 1~174
[야설]
오믈릿
04/19 7157 51
홍콩연예계물찾으시는분이있어 올립니다
잡담
jinjinmama
04/19 1990 28
[오버로드] 왕의 탄생을 맞이하라 1-566
[복구]
하이바라
04/19 1900 17
[방도리] 사키코가 죽은 뒤, 내가 그녀의 하렘을 물려받았다 1-388 + 명방 얀데레물
[패러디]
naxlamas
04/19 3165 31
la명탐정, 닌자 세계에서 게임을 한다니 이게 뭐야, 하이 스쿨 핵 앤 슬래시, 불의 악마 셴두, 출주 정지 후, 저는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복구]
tassdar
04/19 2974 26
오랜만 쌀!!!!
[일반]
afjtj4bgjejwnf
04/19 3897 96
[완전검수] [마노사바] 양동이 좀비를 이지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마녀재판 1-135
[패러디]
eratohofu
04/18 2293 29
[신비의 제왕]신비:최후의 양치기 诡秘:最后一个牧羊人 1-796
[패러디]
basileus31
04/18 2459 45
아호게왕부터 시작되는 공개처형 완
[복구]
aabbp
04/18 1954 19
[다중] 나의 '스탠드'는 스티브! 1~1486
[패러디]
aabbp
04/18 2425 29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418
[일반]
tassdar
04/18 6261 113
[다중]이것도 영웅이라고?这也算英雄?1-600 (완결)
[패러디]
hyun6871
04/18 3135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