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명일방주 안의 플레이어 후기, 전작(?)을 보완(?)한 후속작

04/17/2026, 05:25:58
후기
1355 views · 1 likes

이 작가의 전작이었던 명일방주 세계관에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쓰레기(下頭) 선택 시스템'이 붙어버렸다 1-502 완 (人在方舟,但下头选择系统)에서 작가는 깨달았다.

주인공이 또라이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히로인들과 엮이게 되었을 때
작가는 뭔가 행복하지 않았지?

안타깝지만 작가는 알고 있을 거야

주인공이 개또라이짓을 할때 다들 손발이 오그라들어야 재미있고 여자들에게 휘둘리면 노잼이라고. (저라는 독자의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전작은 결국 주인공의 정력 이슈로 완결이 나버렸다.(진짜임)



1




그래서 후속작은 주인공을 더 미친놈으로 만들고 여자와 엮일 여지를 주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탄생한 작품 같습니다.

1. 전작은 주인공에게 선택지를 줘서 미친 짓을 하게 했지만,
이번작은 주인공이 스스로 미친 짓을 하게 만든다!!

2. 전작은 히로인들이 미친 짓을 해도 익숙해져서 이해해줬지만
이번작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익숙해지지 않게 만든다!!

3. 전작은 주인공이 테라라는 명일방주 세계에 깊게 스며들게 만들었지만
이번작은 주인공이 테라에 절대로 스며들게 만들지 않는다!!


특히 3번이 좀  충격인게 저는 플레이어물이라는게 진짜 세계인데 주인공이 가짜 세계로 착각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진짜로 게임으로 다른 세계로 들어가서 마음대로 로그아웃도 가능하고 세이브 로드도 가능하더군요.
옛날 한국 양판소설 같은 설정이네요. 이런 설정의 소설들이 꽤 있었죠... 온라인 게임이라 세이브 로드는 안됐지만요.


1



이런 작품인 줄 몰랐어!

주인공이 돌았다고 하지만 저런 설정이면 나는 주인공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나도 오픈 월드 게임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지만 게임이라는 한계때문에 하지 못한 한恨이 있습니다.
지금 유튜브에 나오는 붉은 사막 쇼츠들을 보세요. 메인 스토리가 구리지만 별의 별 콘텐츠가 쏟아져 나와서 사람들이 잡고 있지 않습니까? (...붉은 사막은 사실 거대한 명일방주가 아닌가, 명일방주의 스토리 라인은 진입장벽이 졸라 높다.)
반대로 엔드 필드는 콘텐츠가 떨어져서 미친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구가가 말하는거 아닙니다. 엔평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여자들에게 많이 휘둘린 것 때문에 그런지 여성들에게 이상한 짓은 하는데 게임 시스템적으로 이상한 짓이지 주색적으로 이상한 짓은 아닙니다... 근데 성희롱인 것 같기도 하고...
게임 업계에 이런 말이 있어요. 위쳐3면 이미 따먹었다. (이러고 나중에 호색한이되면 어쩌지)

작가가 붉은 사막을 플레이하고 있다는데 작품에 얼른 지정타를 포함한 격투 커맨드들(붉은 사막의 지정타에 치유 스킬 트리가 있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 왜 있고 왜 필요하냐고 묻지는 말고!!)과 여섯 시의 전령이라는 모자 있거든요? 얼른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가 아직 용문 뿐이라 좀 아쉽고요, 메인 스토리도 없지만 완만한 육각형 게임이 아니고 한 곳이 엄청나게 뾰족한 게임이라 그나마 주인공이 버티고 하는 정도?
게임 제목이《엔드필드 프리퀄: 당나귀 보호하기》인데 당나귀가 누군지 아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건 뭐 괜찮아요 붉은 사막도 사람들이 왜 제목이 붉은 사막인지 몰라... 듄 짭 스토리였는데 그 스토리가 엎어졌거든요.

근데 NPC가 이쁘고 (중요) NPC가 퀘스트를 직접 만드는 기능이 있어서 AI가 이렇게까지 발전했나 싶습니다. 심지어 시스템이 주는 보상과 NPC가 주는 보상이 또 따로따로 있더라고요. 샌프란시스코 컨센서스!


아《엔드필드 프리퀄: 당나귀 보호하기》플레이 하고 싶다!!!

1
3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4/17
저도 이거 초반부는 좀 읽어봤는데, 오히려 전작이 나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일방주 1부 격 되는 스토리의 켈시식 화법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견딘 건, 텍사스와 엑시아 덕분이란 말이닷....! 후기 감사합니다.
04/17
전작 용문 스타트랑 크게 다를 바 없죠 시스템이랑 직업만 다르지... 전작이랑 다른 도시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Sign in to comment
호그와트의 어둠 군주안내서 1~420
[패러디]
rokuzoluko
10/21/25 3417 34
[AI 번역] 나뭇잎 왼쪽 눈은 윤회안 오른 쪽 눈은 전생안 1-140
[패러디]
두파루파
10/21/25 1882 19
[AI 번역] 나루토 드림마스터 1-212
[패러디]
두파루파
10/21/25 2128 23
여기 사이트가 진짜 좋은 이유가
잡담
cjsdls12
10/21/25 4504 37
사이버펑크 2075 1-912
[패러디]
아스파가
10/21/25 3191 40
사이버펑크2071,2075 용어집
정보
kone1133
10/21/25 4347 15
​육신성성: 정풍장 가점부터 시작肉身成圣:从站桩加点开始1-52
[일반]
Sorkim
10/20/25 2847 25
용호도주 0001-2271 (완)
[선협]
ufiber
10/20/25 2511 29
호그와트 : 신비한 동물의 천 가지 사용법 1-243
[패러디]
Sorkim
10/19/25 3380 52
아능가지만천신통 (我能加持万千神通) 1-643 완
[선협]
Sorkim
10/19/25 3808 38
코난 나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1~999
[패러디]
aabbp
10/19/25 2408 59
사이버펑크 2071 1-110
[패러디]
아스파가
10/19/25 2720 26
[나루토] 나와 마다라님이 본보기를 보여주마1-252
[패러디]
金日成綜合大學
10/18/25 1953 17
[AI번역][다중]인생의 목적은 모든 커플을 깨뜨리는 것이다 1-441
[패러디]
weieilkk22
10/18/25 2802 26
[AI 번역]성복왕(性伏王) 1-3
[야설]
greener-straper
10/18/25 4278 31
[나루토] 백안 속의 나루토 세계 1-94
[패러디]
야돈
10/18/25 2064 24
[코난] 시작부터 아케미 가로채기 1-200
[패러디]
야돈
10/18/25 1984 19
[마블] 나는 마블에 있고, 베놈의 숙주이다 1-150
[패러디]
야돈
10/18/25 2759 39
[DC] 고담에 배트맨은 없다 1-174
[패러디]
야돈
10/18/25 1636 20
[코난] 검은 손의 명탐정 1-130
[패러디]
야돈
10/18/25 2046 17
[코난] 경시청에서 국회로 1-86
[패러디]
야돈
10/18/25 1207 16
[DC] 광소의 DC, 난 점점 조커처럼 되어가 1-251
[패러디]
야돈
10/18/25 1419 17
[해리포터] 나 대출받고 겨우 호그와트에 입학했단 말이야 1-158
[패러디]
야돈
10/18/25 2215 28
[코난] 나는 도쿄의 재벌이다 1-175
[패러디]
야돈
10/18/25 2434 17
[나루토] 이건 주술이지, 꼭두각시술이 아니라고 1-80
[패러디]
야돈
10/18/25 2271 19
[헌터X헌터] 나는 죽어서 강해진다 1-415
[패러디]
야돈
10/18/25 1840 29
[코난] 나는 진짜 배후의 흑막이 아니야 1-140
[패러디]
야돈
10/18/25 1870 15
[코난] 나는 코난 세계에 있고, 시스템은 배트맨이 되었다고 했다 1-219
[패러디]
야돈
10/18/25 1831 23
[나루토] 나뭇잎 일지 1-182
[패러디]
야돈
10/18/25 1497 24
[코난] 난 베이커 거리야 말로 천국이라고 생각해 1-348
[패러디]
야돈
10/18/25 204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