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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502

05/02/2026, 12:30:49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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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쌀먹 공유 모음입니다.

어젠 사합원을 들고 왔으니, 오늘은 언정물을 들고 와 봤습니다.

절대로 분량을 늘리리려고 눈 앞에 보이는 언정물에 굴복한 게 아니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그건 그렇고, 어제 오늘 비 중국인이 만든 선협게임을 해봤는데, 똑같은 구조인데도 약간의 감정선, 가치관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걸 느낍니다.

귀곡팔황 같은 게임 하면 맨날 보는 거라곤, 내 사부의 경지가 ㅇㅇ인데 네가 감히 죽일 수 있겠느냐? 너와 난 원한이 없지만 입장이 다르니 널 죽일 수 밖에 없구나 같은 쓰레기 집합소 그 자체인데... 이 영국인이 만든 선협겜은 그런 쓰레기 먹는 맛이 잘 안나네요....


요즘 특정 국가가 갑자기 쓰레기 무브를 급속도로 밟아서 그렇지, 역시 중국이라는 나라의 교육과 사상, 환경이 쓰레기장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어이쿠, 말이 길었네요. 우리 빠르게 소개 들어갈까요?


칠령지호호종전양자기 - 언정물입니다. 주인공은 전생자로, 현대 중국 여자가 70년대 중국의 시골로 빙의했다는 거 같습니다. 스타팅은 당연히 좋지 않다고 하네요. 막 귀농해서 중국 특유의 살풍경한 환경에 제대로 걸려서 못 먹고 못 사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주인공은 빙의자답게 치트키가 있네요. 이런 작품의 공간이 그렇듯이, 이 작품의 공간도 사기적입니다. 거기에 흐르는 물은 영천수고, 거기에 심으면 이런 범속한 작물들은 순식간에 자랍니다... 주인공은 남들 눈을 속여가면서 공간에 들어가서 작물을 조금씩 키워서 스노우볼을 굴릴 예정이라는 거 같습니다. 이거 다 파악하는데 2000줄을 읽어야만 했다는 게 놀랍네요;; 템포가 느린 '느긋한' 소설이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사항이 하나 더 있는데, 이 주인공의 남편은 아주 잘 생겼고 성실하고 착합니다. 주인공한테 충견마냥 착하게 구네요...


방촌도주 - 선협/고무/현환 이 세 장르에서 이런 편수는 많이 초라한데, 굳이 들고 온 이유가 있는 작품입니다. 나의 모의장생로 쓴 작가 신작이라고 합니다. 시작부터 이 작가다운 음습한 배경설정이 드러나네요... 소개만 봐도 맛이 간 세계입니다. 황제가 말을 하면 하루의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고, 전 세계 사람들의 인식을 개변해버리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는 재상이 손 한번 까딱 하면 군대가 소멸하는 기가 막힌 세계입니다. 주인공은 이런 멋진 신세계를 무료로 경험하게 된 전생자라고 하네요. 주인공의 스타팅은...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트키가 있다고 하네요. 소개에도 나오는데, 치트키는 '방촌' 이라는 공간형 치트키입니다. 이 치트키는 기능이 아주 사기적이네요. 이 공간에 집어넣은 생명체는 이전의 경지와 능력이 어땠건 다 괴뢰로 만들어서 부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체 내장된 기능으로 시공간 역전으로 되살아나기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이 강해지는 건 그냥 시간문제인 거 같습니다. 이 작품 볼 때 참고사항이 있는데, 작가가 워낙 어둡고 음습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라서, 이 작가의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은 무조건 뱀같이 서늘하고 비인간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들로 나옵니다. 그리고 세계관은 언제나 절망만 가득하고 부조리한 판이 짜여있고, 마법천자문스러운 전개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 작품에서도 예외는 없으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곰 교단의 아스타르테스 - 갱신입니다. 소개는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103] 에 나와있습니다. 언제나처럼 편수가 좀 쌓이면 바로 들고 오는 그 작품입니다.


종합 에리리의 오빠가 된 것부터 시작한다 - 갱신입니다. 소개는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401] 에 나와있습니다. 에리리에게 패배 히로인의 냄새가 물씬 나는 그 작품이자, 어린 시절의 소요를 볼 수 있는 그 작품입니다. 안타까운 건 연중이라서 이게 지금까지 나온 마지막 화수라는 점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소요 좋아해서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동물 마이고 소요 보다가, 이 작품 소요 보면 조금 낯설고, 이 작품 소요 보다가 백월광 소요를 보면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 아베무지카 소요를 보는 순간 정신이 멍해지게 됩니다. 이 네 작품의 소요는 전부 다른 사람 같이 느껴져요...


야수 길들이기 - 갱신입니다. 소개는 [야수 길들이기 후기] 에 잘 나와있습니다. 포켓몬 느낌이 물씬나는 작품이고, 언정물은 아니지만 중국산 여주물입니다. 여성 작가가 쓴 티가 나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던전에는 버섯이 자란다 - 갱신입니다. 소개는 [스피드 쌀먹 공유 모음 20260219] 에 나와있습니다. 던전에서 버섯타이쿤 겸 던전 디팬스 겸 워크래프트3 겸 스타크래프트를 찍는 소설입니다.


나는 탄서성공에서 속성을 줍는다 - 탄서 패러디입니다. 주인공은 빙의자로, 원 주인공 나봉과 같은 동네 주민으로 빙의했다고 합니다. 스타팅은 딸랑 세이프 존인 집 하나 딸린 상태인 빈털털이로 시작합니다만, 주인공이 빠르게 치트키를 얻게 되네요. 주인공의 치트키는 속성 줍기 시스템이라는 거 같습니다. 주인공에게 당연히 탄서성공의 능력 점검 패널보다 객관적인 상태창을 제공하고, 남들이 수련하면 떨구는 기초 스탯을 비롯한 각종 속성을 주울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상 무도 입문이 어려울 폐급으로 시작해서 2000줄만에 고급 전사 수준까지 올라올 정도로 이 작품의 시스템은 사기입니다. 주인공은 이 사기에 힘 입어서... 원작 지식까지 같이 써서...! 빠르게 강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만 갈 길이 참 멉니다. 제가 봤던 부분까지만 해도 나중엔 우주로 나가서 은하를 부수고 살아야하는데... 어제 보니까 그 이상의 경지인 불후니 하는 경지가 있더군요...


신혼유방 아개가지소수휴공간도 - 소개만 보면 따로 소개 쓸 필요가 없을 작품입니다. 태그까지 시원하게 붙여줬네요. 이 작품의 주인공은 원래 군의관 출신으로 대령을 단 엄청난 인물이었지만 빙의자들이 늘 그렇듯 이상한 이유로 어떤 미지의 중국 비슷한 세계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무려 대승국공부의 며느리였다고 하네요. 빙의자답게 이런 대단한 신분은 다 과거의 이야기고 앞으론 비극이 예견되어있다고 합니다. 이걸 주인공이 어찌 아냐면, 대단한 지식인이라서 알고 있다고 하네요... 유배 당하고 곧바로 유배지에 냉해가 와서 이 집안이 싸그리 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빠르게 움직여서 이 냉해에 살아남을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인공의 치트키가 나오는데, 바로 쇼핑몰 딸린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들은 언제나 주인의 편의를 신경써주기 때문에 쇼핑몰엔 여러 제품들이 가득 쌓여있고, 심지어 리필까지 된다고 하네요. 이 공간은 수납도 가능한 녀석이라서... 주인공은 이 망할 집안의 가산부터.... 정말 스포를 덕지덕지 한 거 같네요... 근데 이게 소개에 다 나온 내용입니다;; 참고사항으론, 공간 언정물이 대부분 그렇지만, 이 작품의 남주는 잘생겼고, 유능하고, 자상합니다. 처음엔 병약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다 코스프레 한 거 였다고 하네요!





PS) 봇치 시뮬 보는 중인데, 작가 생각하기에 봇치가 아주 잔챙이인 모양입니다. 사실이 그렇긴 하죠... 작가가 팩트로만 봇치더락 등장인물들을 평가해서 봇치가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PS2) 나가사키 소요에 대해선 동물 마이고 버전 소요와 사키코 사후  버전 소요를 제일 좋아합니다. 동물 마이고의 소요는 성격이 약간 유감스러워도 그걸 넘어서는 따뜻한 맛이 있고, 모든게 아베무지카가 되는 저 작품의 소요는.... 자극적이죠! 

101
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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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요즘은 그냥 다 공간 달고 다니네 ㅋㅋ
감사합니다
야수 길들이기 좋았쓰~
05/02
오홍홍 언정 조아용
05/02
야수길들이기 평좋던데
형님 아포물은 요즘 씨가 말랐나요 갱신있으면 대자대비 부탁 드립니다
영국인이 만든 선협게임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02
Ascend From Nine Mountains 입니다.
05/02
에리리는 검열 이슈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최근 강화되서 그런가
보니까 걍 작가가 스토리방향성때문에 던진거같던데
언정물 도전 갑니다 ㅅㅅ
05/02
감사합니다.
05/02
던전 버섯 갱신 감사합니다! 봐야 할게 계속 쌓여가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05/03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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