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강스포)성진지주->근래 가장 재밌던 소설

04/01/2026, 20:18:55
후기
16135 views · 6 likes

물론 주인공(라남) 쿨찐에 초반에 약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 있는데


난 주인공 성격 잘 맞았음. 걍 주인공 정신에 나사가 하나 풀렸다고 생각하고 보면 됨. 할아버지 연구 따라간다고 치사량의 약물 집어넣는 것부터 정상인의 사고방식과는 다름ㅋㅋ


그리고 약한거는 생각하기 나름인듯. 각성 초반부터 감응력이 말도 안되던데...촉망받는 b급 감지 각성자는 가뿐히 제치고 나중에는 범지구적으로 감응을 뿌려서 적들을 감시하는 거 보면 장난이 아님.


그리고 호쾌한 액션을 기대하면 안되는게 라남이라는 주인공은 얘 성격이 일종의 연구자적인 면모가 강해서, 전투 중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실험하고 새로운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내 적용할려고 함.


그래서 단순히 물리적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능력체계나 에너지 구조 자체를 분석해서 붕괴시키는 방식을 선호함.












여기서부터 뒷 내용 스포 많음








시간 지나니까 능력들이 사기적으로 변하는데 뭐 라남의 척도로 상대 마음 다 알고 암면종 거미로 욕구 조종하고, 그리고 안개 미궁 공간 연구하고 난 후가 레전드임. 나중에 라남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한 초범종 놈들이 핵미사일 투하해도 공간조작으로 무마하던데 말도 안되는 무력임.


근데 사기적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라남의 대적인 [이유]를 생각하면 아직도 부족함. 얘 진짜 알려진 게 많이 없는데 나중에 밝혀진 게 지금 전 지구 문명을 지탱하는 기술의 근간(초전도체, 에너지발전)이 얘한테 온 거 생각하면 영향력이 말도 안됨.


확실히 세계관이나 설정을 파헤치는 재미가 있음.


정리하자면

일개 개인의 무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주인공이 자신의 '격식론(개쩌는 할아버지 무공비급)'과 특정 장치들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을 총합해서 세계의 근본 법칙을 수정하는 선구자라는 게 느껴짐.


6
5 comments
04/02
그 빗물로 다죽일때부터가 진짜 시작
수천킬로 밖으로 강림할 때 무슨 코즈믹호러처럼 구름이 모이고 빗물이 내리기 시작함ㅋㅋㅋ
04/02
중간에 어떤 타워에서 습격했을 때부터 슬슬 도파민 터지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쭉 진짜 너무 재밌죠.
04/02
초반 라남은 전설이다....
그 찌질했던 라남이 맞냐? 후반 라남은 가슴이 웅장해진다...
겁나 잘만들었는데 잘안보는 패러디 4개 리뷰
후기
Djdidkd
04/14 2424 9
아이언맨 토키오미 후기
후기
aabbp
04/13 1833 3
나한테도 마녀 인자가 있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후기 (7/10)
후기
eratohofu
04/13 2217 4
나, 고죠 사토루는 우치하가 되었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13 1518 9
[패러디]페어리테일 패러디들 몇 개 후기
후기
74839
04/13 1522 1
신비의 제왕 절세의 타로 후기 (7/10)
후기
eratohofu
04/13 1283 2
스포?)신비의제왕 절세의타로 410화까지봤는데
후기
syuranian
04/13 1190 1
나의 수선 인생 게임
후기
그라스
04/13 1628 0
소설 쓰랬지, 범죄 기록 자백하랬냐 60화 스포후기
후기
whenevereven
04/13 1509 3
1987 나의 시대 1-740 후기
후기
tjgidskan
04/13 1390 12
워해머세계 유일한플래이어 중간후기 초유쾌
후기
비공개
04/12 1209 4
[나루토 천재 캐릭터 설정부터 시작한다] 후기(스포있음)
후기
meme3
04/12 1569 8
프로의 주인 후기
후기
wkdwo
04/12 1760 10
차검 초반 후기
후기
qwweeq113
04/11 2814 5
[패러디]검을 휘둘러 강해진다 후기
후기
74839
04/11 1561 2
한노마와 공존 어질어질하다(스포)
후기
suppy121
04/11 1510 7
아제로스의 그림자 궤적, 나뭇잎의 벌레공주 후기
후기
sodlfmawls
04/11 2046 5
호분랑 269장까지 후기 - 여러모로 아쉬움
후기
histórĭa
04/11 1810 6
[20년조용], [인생체험선녀] 둘다 볼만함.
후기
egglancer
04/11 1995 6
[할리우드 그리기]를 보다 말고
후기
egglancer
04/11 1128 7
최근 번역작들중 끝까지 읽은 소설들
후기
8os889s11
04/10 6484 30
한노마 공존은 호불호 좀 많이 갈릴듯함....
후기
hkrjjngndjsj1
04/10 2998 19
학사신공 패러디 완결/연재작 후기 및 추천!
후기
hkrjjngndjsj1
04/10 2009 6
페어리테일 패러디 2개 후기
후기
74839
04/10 1567 2
주술 긍정에너지 읽는 중인데
후기
rt7777
04/10 1213 1
호분랑, 해부괴담 소개
후기
뚜르
04/10 1483 11
주인이 뽑은 특성을 낭비하면 안 된다고 했어 75화까지 후기
후기
아브라카타
04/09 2232 3
개인적으로 볼만했던 팬픽들 - 헌터X헌터
후기
야돈
04/09 2727 9
개인적으로 볼만했던 팬픽 작품들 - 나루토
후기
야돈
04/09 3349 23
어떻게 이런 소설이? [할리우드 감독 1992], [이 만화가는 정신 질환이 있나]
후기
egglancer
04/09 164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