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신비의 제왕] 최후의 양치기 후기

04/14/2026, 07:00:27
후기
1715 views · 8 likes

주인공은 팅겐시의 진정한 조물주의 총애를 받는 신권자로 보이는 인물에게 빙의.

(클레인과 비슷한 시기)

시작하자마자 사교도한테 제물로 바쳐질 뻔 하는 위기에서 탈출해서 나이트호크에 입대하게 됨


처절한 광기와 복수, 서술방식이 인상적임


 1. 괴이물. 미스터리물 느낌

계속 상황에 대한 인식이 뭔가 비틀렸다는 암시를 줌 주인공의 인식≠상황묘사

복선을 이런식으로 자꾸 쌓아나가다가 절정부분에서 사건과 함께 터뜨림

이게 적절한 파트도 있고 너무 반복적으로 길게 가져가서 피곤하다고 느낀 파트도 있음

나중에는 좀 줄어드는편


 2. 껍데기만 인간인 이형 주인공

전투방식=몸 뜯어내서 폭탄으로 만들어서 던지기, 몸 형체 무너져서 살더미의 파도가 되어서 덮치기, 자기 갈비뼈 찌르고 머리에 총쏴서 고통 전이시키기
읽어본 신제 팬픽중에 가장 극단적으로 미친 주인공인듯

그리고 그런 전투방식에서 고통을 못느끼는게 아니라 이미 정신적으로 더 큰 고통을 항상 느끼고 있기 때문에 육체의 고통이 미약하게 느껴진다는 설정이 좋음


 3. 복수와 광기에 대한 묘사가 좋음

겨우 꾸린 삶을 파괴한 오로라회, 그 원인인 진정한 조물주

양치기로서 돌보던 사람들에게 질병을 퍼뜨린 마녀교단
배후의 로엔 왕가, 외신과 관련된 장미학파까지

말그대로 다 꼬라박음 모든것을 내던지면서 처절하게 싸우는 장면들이 인상적


 4. 향후 전개도 기대됨

일단 지금 베크랜드 흑황제 의식 막는거까지는 대부분 팬픽들 공통으로 하는거니까 그렇다고 치고

향후 전개에서 전지전능 찍으려면 신 네명을 패야하는데 대체 어떻게 할지 궁금함 ㅋㅋ


내가 생각한건 비밀탄원자=숨겨진 인접경로로 심연경로로 전환 가능한 설정이 있는데


지금 장미학파랑 스와랑도 싸우는거 / 심연경로 신성모독 카드 얻은거 보고 생각난게 천사쯤에서 서열2 선혈대공으로 전환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음

아니면 그냥 개처럼 싸워서 진짜 진정한조물주 대신할수도 있겠지만


 5. 클레인 캐붕 없음

서로 빙의자인거 알고 협력하면서도 걱정하고 주인공은 원작지식 없어서 자원 가로채지도 않고

클레인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농락하는 팬픽 극혐인데 없어서 좋음

타로클럽은 초반에는 합류 못하다가 중반부터 합류함


암튼 재밌게 읽음 짧아서 아쉽다


한 2천편 있었으면 푹먹했을텐데 2-3일만에 다읽음

번역도 굿

8
4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4/14
원작 지식 없어서 다른 패러디보다 더 좋았음
04/14
저도 언급하신 5번이 너무 좋더라구요. 한 2천편만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ㅠㅠ
04/14
흑황제 의식 막는 거 뽕 좀 찼음ㅋㅋ
04/15
저자는 각 시퀀스의 상세 설정을 자신의 위챗 공식 계정에 업데이트합니다.
Sign in to comment
야설추천작 极品家丁玉德仙坊(극품가정 옥덕선방)
후기
bbuboy
04/20 2988 14
나의 스타트 포켓몬은 '아구몬'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20 2764 5
나루토 패러디 나뭇잎 일지 재밌네요.
후기
개꿀페페
04/19 1972 0
[패러디]나루토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제가 츠나데의 제자라고 표시됩니다 후기
후기
74839
04/19 2040 7
오버로드 패러디 후기
후기
sdl25
04/19 1431 2
[ 도쿄 의도 ] 후기
후기
89465435
04/18 1368 9
[사키코가 죽은 후...] 최신화는 그냥 동물의 왕국, 사랑과 전쟁이네요 ㅋㅋㅋㅋ(스포)
후기
naxlamas
04/18 1908 5
드래곤의 힘으로 후기
후기
wkdwo
04/18 1180 4
高武:從聽力強化開始改變世界 볼만합니다.
후기
거북
04/18 1323 6
내 삼촌 돈키호테 << 소설은 재밌음
후기
dlatldyd123
04/18 1437 4
(스포) 고문서자 감상
후기
kgeporqwhi20
04/18 1733 3
천명고무 후기
후기
vz1234
04/18 1153 1
타냐의 키보토스 분투기 후기 - 잘 쓴 패러디 but...
후기
histórĭa
04/17 981 3
스포) 연천존 이거 나쁘지 않긴한데
후기
cjdthqn
04/17 1583 0
ㅅㅍ)벌레공주 다봤는데 허탈하넹
후기
oneone
04/17 1793 5
미식헌터) 외글자 주인공 읽기 힘듦
후기
aowlr
04/17 947 6
[신비의 제왕] 절세의 타로 후기
후기
ddt1412
04/17 1644 6
명일방주 안의 플레이어 후기, 전작(?)을 보완(?)한 후속작
후기
bebee
04/17 1288 1
데릴장생 나온데까지 본 후기
후기
pow
04/17 1184 4
10년간 은거를 하던 내게 우치하 일족이 찾아오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17 1665 4
무도장생 감옥에서 간단한 후기
후기
dodo1999
04/16 2212 1
복한 내가본 삼국지중 단연코 원탑
후기
qja39
04/16 1821 6
명방, 얀데레들의 전쟁 초반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4/15 1672 11
사합원전업종부사장개시
후기
ekdpai19ss
04/15 1576 0
중세로 시작하는 십자군 원정 후기
후기
rebluewine
04/15 1949 4
미연시 무성Gal武圣 재밌네요.
후기
bebee
04/14 2479 6
마법사보다 위에 = 법사지상 후기 (스포x)
후기
수박쥬스
04/14 1484 1
노스포) 제천영주 추천합니다
후기
fyhxdfc
04/14 1758 5
괴물의 비밀 코드 추천
후기
rebluewine
04/14 1239 4
[신비의 제왕] 최후의 양치기 후기
후기
ddt1412
04/14 171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