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말법시대의 장생무성 후기

08/20/2026, 02:44:22
후기
5969 views · 8 likes

초반, 영기가 없는 선협세계에 빙의한 주인공 계청이 자신의 계모를 요괴라고 모함했다는 이유로 부친에게 혼나는 것으로 시작.

계청은 계모로 변신한 요괴가 자신을 노릴 것을 대비하여, 동네방네 계모가 요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결국 독을 이용해 계모를 독살하나, 계모는 결국 요괴의 분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 상태에서 관아에 잡혀간다.

 

요마록이라는 특성(요괴를 사냥하면 무공을 익힐 수 있는 점수를 줌)을 통해, 관아를 탈출해 집에 가보니, 집안은 여동생을 빼고, 다 요괴에게 살해당하였고, 계청은 집안을 몰살했다는 누명을 쓴 상태에서 여동생과 함께 강호를 떠돈다.

 

이렇게 초반 설정이나 내용은 적당히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주인공이 이류무자가 되고 순조롭게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그냥 계단식 성장물이 되어서, 주인공이 주구장창 성장하기만 하고, 동일한 클리세에 변주를 줘가면서 계속 반복한다.

 

이는 선협식 계단으로, 이 세계에서 초반의 경지는, 삼류무자, 이류무자, 일류무자, 종사로 나뉘는데, 주인공은 요마록의 특성을 통해 수많은 무공을 쉽게 익혀 동급 경지에서 최강이며 자신보다 더 높은 경지의 무사도 쉽게 이긴다.

 

주인공이 종사가 될 무렵 세계의 영기가 깨어나고, 선인들이 등장하면서, 무사는 무시당한다. 나타난 선인들의 최고 등급은 축기기 수준인데, 무사의 최고등급인 종사는 연기기 후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축기기도 쉽게 이긴다.

 

이후 해당 지역(알고보니 작은 지역)를 떠나 더 큰 대륙으로 가고, 전 세계에 멸망 위기가 오고, 주인공의 기연으로 세계를 벗어나 흑허라는 곳으로 가는 식으로 세계관 확장과 선협식 파워 인플레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데, 어느 세계의 이야기든, 계단식 성장의 반복이 계속되며, 인간관계도 그러하다.

 

전투신 자체가 매우 빈약하다.

주인공 한칼, 으아아앙 죽음. 한번에 안 죽으면 두칼에 죽음. 주인공은 거의 항상 자신의 경지보다 두단계 이상 강하다.

 

주인공이 선계의 선존이 되고 수련하는 내용(현재 440화 중 2백 몇십화)까지 보고나서, 이거 계속 보는 게 의미가 있나? 어차피 같은 식의 이야기를 계속 반복할 텐데 싶어서 중단하였다.

 

다만, 술술 넘어가는 게 정말 할 일 없을 때 시간 때우기로 볼 수는 있겠으나... 추천하지 않는다.

8
0 comments
시퀀스 고속도로 생존기 후기
후기
Alice
08/16 4152 -1
苟聖 구성 방금 읽어봤는데 현타 오네요.
후기
sankhara
08/16 6860 2
노조님, 시대가 변했습니다 후기
후기
바야가타
08/16 4186 4
일상의 수선생활
후기
vango
08/16 5343 7
마블체크인 실버에이지슈퍼맨
후기
lkijfm
08/16 4432 2
워해머 30K 마크라지의 영광 후기
후기
kamak4
08/16 3945 2
사합원 나는 두수의 앞부분 보고
후기
kkokkoa
08/16 3601 0
워해머 40k 패러디) 니르바나로서 명하노니 (스포)
후기
oiasake
08/16 4875 1
[4676화짜리 후기] (스포 있음) 시작부터 황고성체로 출석
후기
kdvkks
08/16 6658 3
여자친구는 쿠시나 읽었는데
후기
wfdqqf151
08/15 8307 8
(중뽕 주의)아호게 왕부터 시작되는 공개처형 하차 후기
후기
qazwsx10
08/15 8512 8
사합원 사자개국 정복정원 초반 보고
후기
kkokkoa
08/15 4043 2
아포칼립스 소설 ㅊㅊ합니다
후기
👾
08/15 7213 5
축구웹소ㅊㅊ합니다
후기
👾
08/15 4402 7
<우치하s4> 이누즈카 닌견 죽인 나루토 사과말 개웃기네
후기
megumegu
08/15 4732 8
아프리카의 기업가 뒤로 갈수록 빨간맛이..
후기
dhwifurj12
08/15 6892 4
[덱스터] 살인자의 해부학 이거 물건이네요
후기
183-8249-2638-52459
08/15 5144 14
합환종 의붓조카를 가르치며 시작된 장생 후기
후기
ddt1412
08/14 5019 5
스톰윈드 노동실록 개재밌음.
후기
rebluewine
08/14 9996 5
(스포)현실 프로그래밍 협회 뭔가 좀 의아하네
후기
koreanman3
08/14 5211 0
도쿄 가짜 남친부터 시작 东京:从假冒男友开始 1-151
후기
tjgidskan
08/14 9309 9
도쿄에서 시작하는 영기재생 후기?
후기
dkfkqldkxk
08/14 4615 3
도쿄에서 신목을 심다 이거 주인공이 안맞네요
후기
arjioooo
08/14 3580 3
나루토는 사신이 되고싶다 후기
후기
yoomu
08/14 4450 1
사수천왕 재밌긴 한데
후기
koreanman3
08/13 3181 0
[약스포] 중개인으로 시작하는 이중 경로 1~737
후기
blue3227
08/13 4442 2
맞네, 오버로드 왕의 탄생 딱 마레고점 찍고 루즈해지는 구나...
후기
kimmumu7
08/13 4614 4
사합원 개국반주 중금마료 굉장히 독특하네
후기
suppy121
08/13 4041 0
약혼녀는 토오사카 하차 후기
후기
qazwsx10
08/13 9000 9
코난세계 사스케 은근 재밌네
후기
aie3hehsid
08/13 413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