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시스템이 준 장생, 모두가 죽을 때까지 버텼다 ㅊㅊ

01/06/2026, 10:17:30
후기
3180 views · 10 likes
1


1. 주인공은 시작하자마자 시스템을 얻고 '장생' 이걸 이뤘음


수선계에서 수련하는 이유가 장생인데 이걸 이미 이뤘다? 경지에 대한 집착이 없어짐

개인의 강함 법보 공법 이런것들이 그저 수단이 된거임


그리고 주인공이 좋아하는건 책읽는거랑 이것저것 배우는거

그래서 느긋하게 책읽고 관짜는일도 하고 의사일도 하고 종파에도 들어가서 종파 서고 털어서 책 다읽고 신선처럼 지냄


시간을 관조하는 존재의 시점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구성이 독특함
주인공이 영웅이 되려 하지 않고, 세상의 흥망성쇠를 지켜본다는 점


2. 가볍고 착각물요소도 있고 여캐도 자주 만나고 엮이는데


죽음, 이별, 시간의 힘과 잔혹함, 허무가 반복적으로 등장함. 친구든 연인? 이든 호감 보인 여캐든 간에 주인공이 수백 수천 수만년 살아가는 동안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뿐


3. 초반에는 수십년 단위라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조금 지나고 나면 수백~수천 년 단위로 시대가 바뀌는 전개

주인공이 머물렀던 종파, 국가, 문명, 심지어 수선계라는 세계까지도 주인공의 장생 앞에서는 일시적인 시간일 뿐임



단점은


1.주인공 빼면 감정이입을 안하는게 낫다 어차피 다 없어질거임

등장인물들이 다 소모성이라


읽다보면 주인공이 뒤로 물러나서 제자키워서 일시키고 하는 파트도 있는데 얘도 어차피 죽을건데 하면서 대충 넘기면서 봄


맨 처음에 만난 히로인이 수선계 들어가서 수련 열심히 하면서 주인공이랑 계속 엮이긴 하는데 ..


2.억지로 비극을 만드는 느낌

이게 처음에 한 세네번 볼때까지는 수선계면서도 주인공의 담담한 태도+념생, 일휴, 종파 에피소드쪽 보면서 인연을 표현하는 방식이 맘에 들었는데

시간 단위가 몇백년으로 점프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흐릿해짐


관조자면서도 인물들을 억지로 주인공한테 엮이게 만들고 헤어지는걸 반복하는게 좀 피곤해짐


3.아직 다 안읽긴 했는데 후반 평이 별로임 천몇백편 길게 가면서 끝까지 폼 유지되는 소설이 얼마나 많겠냐만은



재밌게 읽음 ㅊㅊ

10
7 comments
Sign in to comment
01/06
소개만 봤을땐 괜찮아보이네요
01/06
무한 원패턴으로 진행되고 알지만 말 안한다..... 너에게 이런 짐을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다..... 이것만 3번 반복하는거 보고 던져버림. 그외 재밌었음
추천 감사합니다
후기는 ㅊㅊ
01/06
여기 올라왔던 작품인가요 첨 보는 제목이라
01/06 Edited 01/06
초반에는 재밌게 봤는데 갈수록 무한반복이라 보다 지루해져서 하차했네요
01/06
왜 억지로 엮이게 하는지 모르겠음
Sign in to comment
미국 만화 속 심리 상담사로 사는 나날들 후기
후기
juncmall
02/06 1738 10
시카고 1990 절반쯤 후기
후기
siyss1900
02/03 1674 3
신의 모방범 약간 급전개 아닌가.
후기
eratohofu
02/03 1479 2
공간홍안 후기
후기
naru00
02/02 1669 13
물원숭이 후기
후기
naru00
02/02 1589 8
1860년대 미국거물 후기(미번역)
후기
djdoc12
02/02 1165 4
훗카이도 경마이야기 후기 (스포x)
후기
doghouse
02/02 1322 8
스톰윈드 노동실록 후기
후기
wkdwo
02/02 1626 6
시카고 1990 후기
후기
chicbb
02/01 1347 2
Mygo, 너희의 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체험할게를 보는 올바른 자세
후기
whenevereven
02/01 1859 6
이 리치는 돈을 더 받아야겠어 후기
후기
chicbb
02/01 1438 6
(뱅드림)사키코 사후,나는 그녀의 하렘을 상속받았다 후기
후기
lonyfur
01/31 1533 8
워해머 도라에몽 ㅅㅂ 뜬금없는 중뽕 뭐지?
후기
eratohofu
01/31 1692 9
MyGO 2회차, 그런데 회차를 돌린 게 내가 아니다 후기
후기
whenevereven
01/31 987 2
카르마의 탑 초반 후기
후기
wkdwo
01/31 1292 5
속삭임의 시편 미들힐버그 마무리까지 읽고 난 후기
후기
cnstlrlsp
01/30 1214 5
러시아에서 대문호가 되었다 후기
후기
wkdwo
01/30 1729 5
회귀했는데 누가 연애를 해 都重生了谁谈恋爱啊 완결 후기
후기
malekith
01/30 2181 6
(스포있음) 감옥무적 1530화까지 다 읽은 후기.jpg...
후기
kgeporqwhi20
01/30 1720 10
택일주홍 연예계물 ㅊㅊ
후기
ddt1412
01/30 1712 5
나 하나 부자 되면 어때 후기
후기
chicbb
01/30 1176 9
스티브스탠드 선협스토리 후기(약 ㅅㅍ)
후기
aabbp
01/29 1187 3
문초공 신작 구재양계수선 54화까지
후기
DDAT
01/29 1677 5
선자님 진정 하세요...후기입니다.
후기
unseeen
01/29 1693 6
마블 / DC로 스타트하는 ai소설 후기
후기
aadghwdf
01/29 1806 12
[수련 부작용을 떠넘긴다?그럼 미친 듯이 사공만 익혀주마] 후기
후기
astro090
01/28 2264 10
선협아닌 소설들 추천, 패러디포함
후기
kyh3993014
01/28 3189 14
구재무도세계성성 후기
후기
astro090
01/28 2192 8
체력바가 보이는 나는...후기
후기
unseeen
01/28 2003 5
참호, 볼트액션, 그리고 마법 후기
후기
yertt60
01/28 318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