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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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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번역 1000편이상 읽고 느낀점

04/05/2026, 04:49:43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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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부 완식한건 아님

살짝 보고 뱉은게 훨씬 많음

대표적인 뱉은 이유를 나열하자면

1.번역 퀄리티
사실상 이게 제일 중요함 아무리 내용이 좋고 재밌어도 번역이 이상하고 이름이 뒤죽박죽이면 순식간에 흥미가 떨어짐

2.과도한 중뽕
한국 소설에서도 국뽕볼때마다 눈살 찌푸렸는데
중뽕은 레벨 자체가 다름 정말 과한것도 문제인데
너무 많은 소설들에서 보임 비율이 엄청 높다

훠궈에 무슨 신앙심같은거라도 있는지 엄청 많은 소설에서 꼭 훠궈를 전파하고 우와 너무 맛있어! 하는게 반복적으로 보임 이정도는 아무리 반복적으로 보여도 그냥 넘기면 되니까 ㄱㅊ한데 취두부같은 혐오식품까지 뇌절하면 좀...

하차포인트가 몇개 더 있긴한데 너무 길어지니 패스



반대로 ai 번역소설 좋았던 점

1.한국 소설씬에서는 볼수없는 엄청난 다양성
일단 한국 패러디는 수익을 벌수가 없는 구조라서
평균적인 퀄리티도 낮고 다양성도 부족하고 분량도 적음
중국은 수익가능이라서 그런지 ㅈㄴ다양한데 패러디에서 보기힘든 미친분량이 많아서 너무 좋았음

2.가끔 있는 S급 소설들
1번과 어느정도 이어지는 이유인데 가끔 한국 편결에서 꽤 성공한 작품들하고 비교해도 앞설만큼 뛰어난 작품들이 '패러디' 장르에 있음 이정도 수준 패러디는 한국에선 모든 패러디 다 합쳐도 10편도 안될건데 번역에서 이미 본것만 10편이 넘어감

3.대륙의 물량
내가 읽는속도도 빠르고 취향 아니다 싶으면 금방 유기하고 다른거 읽어보는데 한국 소설도 읽을때 1달에 취향 맞는거 한두개 찾으면 다행인 수준이였는데 ai번역으로 들어오는 양이 아무리 많이 쳐줘도 빙산의 일각일건데 쌀들 핥고 뱉는데만해도 벅참


요약

중뽕 심한거나 번역 퀄리티 떨어지는거 잘 거르면 먹을게 종류가 다양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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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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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훠궈는 우리나라 소설들 치킨으로 치환하면 똑같음. 우리나라 소설들도 음식나올때 99% 치킨나오면서 그거 찬양하는거랑 똑같음. 영국가든 조선가든 이세계가든 음식나올땐 항상 치킨나오고 찬양받잖음
04/05 Edited 04/05
솔직히 어디서나 통할거라고 생각이 안드는 취향타는 음식이라 생각하니까 훠궈 찬양하는게 이상하게느껴짐 그냥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그럴수도
04/05
아무튼 훠궈정도면 하도 많이 나와서 코런갑다 하고 그냥 넘기는데 취두부나 ㅈㄴ혐오식품 나오는건 왜 많은지 진짜 모르겠음 한국소설에서 홍어 전파하는건 못본거같은데
치킨은 애초에 흑인 음식이 아시아에서 통하는 것만 봐도 안통할 수가 없는 음식임. 훠궈가 세계에 통하긴 하지, 근데 모든 사람이 호불호 없이 좋아하느냐? 그건 아님. 치킨은 전세계 어디를 가도 통하고, 또 튀김이란 음식 자체가 이세계나 중세쪽으로 가면 고급음식이 되다보니 나름 개연성도 있음. 근데 훠궈는 육수 혹은 고추기름에 음식 담궜다 빼서 먹는건데, 치킨이랑 비교하기에는 급이 너무 낮지.
04/05
읽는 속도 부럽다. 난 1000편짜리 하나 다 읽을려면 거진 보름에서 한달정도 걸리던데
04/05
그나마 ai번역도 들어와서 다행인거지 한국 소설만 읽을때는 항상 가뭄인거나 다름없고 연재작 맘에 들기라도 하면 기다리는게 너무 고통임...
04/05
1000작품이요 아니면 1000화요?
04/05
1000작품 이신듯
04/05
1000화면 일주일 컷이라 대충 천작품 가까이 본거같은데 1화만에 뱉는것도 많아서 제대로 읽는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2.가끔 있는 S급 소설들 10편 뭐가 있는지 소개좀 해줘요
04/05
25년 초부터 본걸 다 기억도 못하고 파일 정리도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쌓여있어서 솔직히 엄두가 안남... 앞으론 보다가 A급 이상이면 따로 저장해두겠습니다
그냥 300화 까지 본다는 마인드로 중국 소설 보는 편입니다.
04/05
그냥 재미있고 흥미 있을때까지 읽다가 유기하는데 어차피 볼거 많으니까 더 그렇게 되는듯
04/08
패러디 추천해줄 수 있음? 중국쪽은 죄다 오리지널 설정 넣고 자딸캐 먼치킨만 나와서 안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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