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
ainovel

ainovel

파산 후, 치하야 아논의 권유로 MyGO에 들어갔다 리뷰

02/27/2026, 04:57:53
후기
728 views · 4 likes

번역된 곳까지 다 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표절류 주인공 하나가 슬쩍 끼어들어서 이 엉망진창으로 내부압력이 폭발하는 무거운 여자들에게 경제적인 성공을 안겨줘서 생기는 변화가 메인 컨텐츠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의 장점은,


아주 조금 빠른 개입만으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잘 표현했다.

마이고, 아베무지카의 음습하고 무거운 여자들의 특성을 꽤 잘 살리면서 지나치게 어둡지 않게 묘사한다.

작품 내에 마이고, 아베무지카의 모든 문제의 근원인 어른들의 사정을 잘 녹여냈다.


가 되겠습니다. 주인공이 표절무쌍류로 빠르게 성공을 거두곷 이 무거운 여자들에게 이 좋은 일을 함께 나눔으로서, 미친 압력의 현장이 되어야할 이 감정의 소용돌이 속  압력을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많은 무거운 문제들이 덜 무겁게 진압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무거운 여자들의 본성이 바뀌는 건 아니라서 미세하게 꿈틀거리면서 가랑비처럼 내리는 서로의 질척한 감정과 무거운 행동들도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의 단점은,


주인공이 빠르게 성공을 거둬서 밴드물 특유의 각종 우여곡절과 성장이 없다.

무거운 여자들의 많은 문제를 미뤄두거나 완화시켰지만, 결국 해결된 게 없다.

타카마츠 토모리의 캐릭터성이 많이 뭉개졌다.


가 되겠습니다. 앞의 두가지는 그냥 선택의 문제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토모리는 많은 너프를 당했습니다. 우리 자폐 스팩트럼 일부가 항상 밝게 반짝이는 토모리의 개성은 물론이고, 마이고의 보컬이라는 포지션도 훼손된 부분이 있습니다. 심지어 번역본 마지막에서 슬슬 요동치는 막장 어른들의 음모와, 무거운 여자들끼리의 질척해져가는 모습에도 토모리는 한 발짝 떨어진 상태라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 외에 참고하실 부분은, 이 작품은 전개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아직 아베무지카는 다 모이지도 못하고 슬슬 희미한 윤곽만 얼핏 드러난 상태입니다. 약삭빠른 보라색 드러머는 등장 한번 없는 수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리뷰 끝!

4
2 comments
02/27 Edited 02/27
mygo에서 가장 멋있는 부분은 토모리가 인간이 되는 부분이었는데 그게 사라지니 너무 아쉽네요 ㅠㅠ 후기 감사합니다!
02/27
본문엔 안 썼는데, 저 작품에서 현재 번역 부분까지 가장 두드러지는 히로인이 셋 있는데 소요, 아논, 사키코 입니다. 조기진압 덕분에 각자 자기 강점을 부각하는 형태로 진화한 채로 경쟁하게 되는 양상이라 그 부분도 보는 맛이 있습니다 ㅎㅎ!
나 그냥 조용히 만화만 그리고 싶어 후기
후기
chicbb
02/24 1514 2
[명일방주]누가 욕구불만이라는거야! 후기 노피아 4드론인 척하면서 사실 여기는 테라란다 라고 말하는 소설
후기
bebee
02/23 2007 6
약스포) 장생불사 괴이수선 보고 있는데
후기
48466464aga
02/23 2178 1
[패러디]나루토 코노하의 전원생활 초반 하차 후기
후기
74839
02/23 1329 2
(스포) 공간 홍안 1099화까지 읽은 감상
후기
kgeporqwhi20
02/23 1758 6
거북이 수선 이 정도면 좀 곤란한데...
후기
eratohofu
02/23 2039 5
종말의 49가지 규칙을 절반정도 읽고
후기
xinsang
02/22 2227 7
성진지주 후기
후기
qwweeq113
02/22 1832 6
마천기 1-1622(완) 완독 간단후기 강스포있음...
후기
skydoksuri
02/22 1875 2
도쿄: 나의 남우주연상 장비 바 진짜 추천
후기
iovaezz
02/22 1567 11
[신제] 나는 신비의 여왕과 결혼했다 후기
후기
ddt1412
02/22 1506 11
[다중]내 2차원 환생이 어째서 괴담 미스터리지? 1막 보고 쓰는 후기(약스포)
후기
lsh991q2w3e
02/21 1696 8
닌자 세계의 역사를 조작하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2/21 1258 5
내가 천뢰(감옥)에서 무적...후기
후기
unseeen
02/20 1959 7
사이버펑크에서 시작하는 차원 공학 후기
후기
wkdwo
02/20 1551 7
신화 해석 줄거리를 아는 내가 무적이 되다 1-1462 120화정도 후기
후기
tjgidskan
02/20 1650 3
룬 스미스~605(연재중) 후기
후기
nekoko01
02/19 1571 7
남자 성우도 스폰제의를 받을 줄이야 리뷰
후기
tassdar
02/19 1653 4
규칙괴담 정신병원 후기
후기
wkdwo
02/18 1840 1
타입문에서 카드 배틀을 하다! 후기.
후기
金日成綜合大學
02/18 1207 6
스톰윈드 노동실록, 아제로스의 그림자 궤적 중간 후기
후기
sodlfmawls
02/18 1972 5
내 2차원 환생이 어째서 괴담 미스터리지 후기
후기
wkdwo
02/18 1499 5
봇치쨩을 괴롭히고 싶어 리뷰
후기
tassdar
02/18 1170 5
내 2차원 환생이 어째서 괴담 미스터리지 - 프리셋 딸깍
후기
whenevereven
02/18 1433 4
[삼국지-유비를 속이는 것부터 시작] 하차 후기
후기
histórĭa
02/18 1832 4
의사가 치트를 켰을 때(当医生开了外挂)
후기
kkokkoa
02/18 1070 5
2차원 환생 이거 꽤 재밌네요. 제목은 지뢰작스멜인데
후기
oneone
02/17 1863 2
집에가서 피아노 연습 좀 해 - 초반 후기
후기
fyhxdfc
02/17 1532 5
출주 정지 후, 저는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스포짧후기
후기
whenevereven
02/17 2293 2
환생 수선_ 특성 버프 받고, 누워만 있어도 무적 重生修仙:词条助力,躺平也无敌 볼만하네요
후기
1atchup98fy
02/17 14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