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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재의 이름으로 초반 후기

01/02/2026, 08:38:5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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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 50편만 읽은 상태임 설정이 너무 많이 튀어나오고 글솜씨가 투박하다고 해야할지 엄청 뻑뻑함

저는 워해머 겉핥기로 아는 수준인데 잘 모르는 분들은 보기 싫어하실듯


주인공은 한줄요약하면 황제에 버금가는 신격, 육체적으로는 그레이나이트의 프라이마크, 사이킥은 인간차원에서 인지가 불가능한 거대한 블랙박스


전생에 애국심 쩌는 군인이었지만 부상으로 전역하고 군인들을 돕는 보급담당으로 살았다가

현생은 뇌에 문제가 생긴 육체에 갇힌채로 14년 살고 몸 주인이 탈주 사이커 마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깨어남


사이킥 재능 검출된 후에 양성소 학교로 보내지는데 수술받기도 전인데 이미 몸이 스마급

스마 수술받으면서는 프라이머리스 이상의 무언가가 되고 황제의 유전자 형질의 침식을 이겨내면서 그레이 나이트 최초의 프라이마크가 됨

(원작 설정인지는 모르겠음 그레이 나이트가 시술 실패율이 높고 편제된 병력이 적은 이유->18개의 장기 외에 유전형질 침식 시련을 통해 황제에 대한 신앙심or프라이마크가 될 가능성을 시험하는데 원래도 낮은 성공율이 장기 다 이식하고 나서도 이거때문에 반이상 죽는다고 함)


원인은 주인공의 영혼이 고차원(현실)->저차원(워해머)로 내려온 초월적인 존재 취급

카오스 신들의 목표가 초월해서 고차원으로 거듭나는건데 그게 이미 이뤄진 수준? 근데 발각되면 4대신한테 추격당할게 뻔한지라

모든 시간선의 주인공의 가능성들의 협의로 자신들의 존재를 지우고 기억을 주인공에게 넘겨주면서

주인공을 최초이자 최후의 유일한 존재로 만들어 4대신에게 대항할 인류의 희망으로 만들고, 시간선에서 존재를 감춰 그들의 추격을 막아냄


스마될때 맹세라던지 워해머 특유의 뽕 장면은 잘 쓰는거같은데 첨에 쓴거처럼 뭔가 뻑뻑함 글에 여유가 없음 ㅋㅋ

워해머 특유의 용어라던지 설정, 거기에 평행세계 sf적인 설정 그리고 초반 50여편이 통으로 '주인공의 탄생' 박혁거세마냥 탄생설화 다루고 있어서

이제 프라이마크로서 챕터 키우고 테라 정치판 수습하고 인류 이끌고 전쟁하고 하게될거같은데 전개 자체는 기대됨 근데 계속 읽을지 모르겠음


번역본은 문제가 있는데 3%~25% 파트가 다른 선협소설이 통째로 들어가있음 거기 넘기고 봐야됨

3
3 comments
01/02
뻑뻑하다는 표현에 공감 가네 블랙 쉽에 납치 되서 사이킥 양성소 까지 갈 때 까지는 흥미로웠는데 워해머세계관, 주인공오리지널성장, 그레이나이트전입 갑자기 얼마 안되는 분량에 온갖 설정 때려 박으니 흥미가 빠짐 그렇다고 망 소설은 아니고 충분히 계속 볼만 한데 재밌는 거 밀린 게 많은데 굳이 이걸 잡고 있을 필요 있나 생각 들어버리니 결국 안 보게 됨
01/02
ㅇㅈ 갑자기 삼국지마냥 군상극 느낌인듯 아닌듯 읽기 피건해짐
01/02
이 작가는 그냥 워해머를 좋아함 글은 못씀 다시 읽으려고 네번 다섯번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못읽겠다 뒤파트로 몇백편 건너뛰어도 똑같음 설정만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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